가구를 샀는데 바닥에 다이소 기스방지 스티커가 붙어있어요..

[가구]

까사미아에서 며칠전 원목벤치를 샀거든요

다이소에서 스크래치 방지 스티커를 오늘사서

붙이려고 뒤집어보니 이미 붙어있어요;;;

서비스차원에서 붙여주기도 하나요?

그럴확률은 적은거죠??

그럼 누가 쓰다가 반품한거 혹은 매장전시용인거겠죠???

저녁에 보고 너무 황당해서 전화했는데 이미 퇴근해서 안받더라구요

외관은 그냥 원목무늬 그대로의 벤치라 쓴건지 안쓴건지 티도 안나고

그냥 새거같았거든요

만약 헌거준거라면 그냥 써도 되긴되는데 뭐 디씨를 해준다거나 보상을 받고싶네요

혹시 까사미아에서 가구 사보신분들중

그런 바닥스크래치 방지용 다이소;스티커 붙어있던분 계신가요??

[^^;;]

까사미아에서 안 사봐서 모르지만 뭔가 수상해요..다이소.....

[서비스엉망]

저질상품. 가구회사에서 유일하게 독자적인 가구공방이 없는 회사가 바로 까사미아래요.
하청을 주다보니,,물건부실.로 이어진대요.

까사미아 서비스 엉망 이란것만 알아두세요. 십년이 지나도 그 엉망 서비스는 여전하네요.

[구매자]

까사미아는 안사봐서 모르겠지만,,반품은 확실하네요..
매장에서 보호스티커를 붙일 이유는 없을 것 같아요.....

그리고 가구가 의외로 반품한 것을 새걸로 파는 경우 많아요.
대충 봐서는 표시도 안나잖아요...

전화하셔서 가격 협상을 한번 잘~해보세요^^

[^^]

집에 가구가 한샘꺼가 많은데(친척이 본사에 계셔서...) 설치 하러 왔을때 기사들이
소음방지 패드나 스티커 같은거 다 붙이더라구요.
아마 설치 할때 붙이는걸 못보신거 아닐까요?

[저희도]

리바트가구 들일때 오셔서 방지 테잎 붙여주시던데 가구 받느라 바빠서 미쳐 못보고 마지막꺼 붙일 때 봤어요. 확인해 보샤야겠지만 서비스차원에서 붙여준것 아닐까요?

[집에있는]

꽤 고급가구...아래에도 붙어있던데요...

[수작업이십구년]

처음으로 글쓰네요 저는 가구(책상) 회사 다니는 데요 저희 회사(중소기업)도 좌식책상 작은거
파는데요 사장님이 책상 밀거나 할떄 바닥에 기스 생기고 소리난다고 그거 스티커 대량으로 사와서 붙여서 내보내는데 (서비스차원) 물론 당연 새거구요 그런회사 많아요 저희 거래처들도 많이 붙이는걸로 알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