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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소풍 따라가고 맘 상한...
저희 반은 서로 미루는 분위기라 따라가는 엄마가 싸야 하는 분위기 였는데.. 신경만 쓰고 싼게 초라해서 멋드리게 싼 엄마 도시락 땜에 못 내밀었네요.
소풍 따라가 개고생하는데 입장료도 받고 전 무관심한 학부모들 학교 다 싫은 하루 였네요
깨끗하게 한 다고 돈 못 걷게 하는데 임원끼리 다 걷거든요.
임원들은 선생님 할당있어서 해 달라고 하시니까 할 수 없이 하는건데...
시간 써 봉사 해 다른 엄마한테 쉬쉬 일해 뭐 하는 짓인가 합니다.
오히려 시간 안 되는 분들 대표 임원 한데 전화하셔서 대신 일해 주셔 감사하다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그러니 고학년 되면 엄마들이 대놓고 학교에 나오지 않게 되는거죠.. 들밀었다 덤탱이 쓰니까요.
공립학교 실정 다 아는 사람 그리 대는 거 사실 아닙니까.
1. 무관심한
'10.4.16 7:46 AM (125.130.xxx.47)교사가 자기 도시락 준비해가서 학생들과 같이 먹어야 한다는 생각을 했으면 해요.
2. 요즘교사들
'10.4.16 8:47 AM (124.1.xxx.60)출장비 받은 걸로 밥 사 먹던데요...엄마 들이 거기 왜 따라 가실까요?
3. ^^
'10.4.16 9:31 AM (210.205.xxx.195)선생님도 자기 도시락 자기가 싸와서 아이들과 같이 앉아서 먹어야 한다고 봅니다.
아이들도 선생님 드리고 싶은면 간단한 자기것 조금씩 나눠드리는 것도 보기 좋을것 같구요.
선생님도 도시락 싸왔으면 굳이 아이들것 먹지도 않겠지만...
저 초등학교때도 선생님들끼리 따로 거한 도시락 펴놓고 드시는것 보기 안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4. 저두..
'10.4.16 9:58 AM (114.202.xxx.148)샘님이 도시락 싸와서, 아이들과 같이 먹는것에 동감이네요.
그런날이 뭔 얼마나 대단한 일이라고,,,,엄마들이 싸준 진수성찬으로.....
그냥 집에서 김밥이나 싸오거나, 과일 좀 싸가지고 오고,
김밥은 애들꺼 한두개씩 뺏어먹어도 배부르겠구만요...
아주 옛날처럼,,,지금이 먹고싶은거, 못 먹고 사는, 배고픈 시절두 아니고....5. 행복마녀
'10.4.16 10:00 AM (110.10.xxx.229)솔직히 따라가보니 ..야외인지라 더욱 저학년은 선생님 혼자 통솔 힘들더라구요..
심지어 물에 들어가서 신발 젖어오는아이도 있고...그애 신경써부다보면 다른 애들은 어쩌구요..
도우미교사든 엄마든 2명은 있어야할거 같더라구요..
엄마들이 거기 왜다라 가냐는 분들..말은 맞지만,참 속편하게 사신다는 생각 드네요.
물론 가끔 물의를 일으키는 상황도 있어서 도마에 오르기도 하지만..대부분 애들 안전위해 가지않나 싶네요..6. 음
'10.4.16 10:06 AM (119.196.xxx.57)울 애 학교는 소풍 한 번 가면 이 만원 조금 안 되게 받고 시외 콧구멍만한 놀이공원 비스무레한 곳으로 가서 반별로 알바생 붙어 인솔하고 교사들끼리는 교사용 쉬는 방에 들어가 하루 종일 놀고 먹다 애들이랑 차타고 돌아와요. 그 방에서 서로 도시락 비교하고 그러겠죠.
양식있는 선생님도 구정물에서 어쩌지 못하고 힘드실 것 같아요.7. ---
'10.4.16 6:49 PM (121.88.xxx.181)소풍도우미해주시는 학부모님들 고맙지요.
하지만 애들 돌보는게 아니라 선생님 뒷바라지 하러 따라간 듯한 결과를 만드는
분들도 있어요. 요구받은 사항만 하면 되는데 이상한 관례를 만들어 원래의 목적을
흐리게 되는 건 왜 그런건지. 그래서 이럴려면 아예 자원봉사를 안하고 만다는
학부모들도 나오는 거지요. 단합?? 무엇을 위한 단합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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