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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염자꾸 재발하는데 어떡해야 할까요?

아픈맘 조회수 : 1,490
작성일 : 2010-04-13 19:32:03
결혼하고 몸이 피곤하고 스트레스받거나하면 가장먼저 감기보다 오는게

방광염의 재발인거 같네요 배가 우리하게 아픈것도 짜증나는데 2-3달꼴로

너무 자주오네요 휴 산부인과가서 약타고 치료하는건 괜찮은데 자꾸이러니

한약을 먹어야하나 양약은 일시적이라 뭐가 좋은가 싶네요

요즘 산부인과는 영업하느라 가면 아주 신이나서 일단 냉검사부터 방광염도

세균검사니뭐니해서 아주 구찮게 해요 어젠 요실금 수술해야 하겠다는...쩝

사는사람이 불편없는데 왜 난리인지 이제 산부인과가기가 겁나네요

세균검사해야 하나안하나 약은 똑같은데 보험수가 올리려고 그러는건지원

중절수술을 못하니 병원이 혈안이 된거 같네요

혹시 많이 좋아지신분들 방법좀 알려주세요
IP : 119.71.xxx.8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4.13 7:35 PM (220.70.xxx.98)

    면역력이 많이 떨어 지셨나봅니다.
    일단 몸 컨디션이 좋게 유지하는게 도움이 되구요.
    평소에 물을 많이 드시고 소변은 절대 오래 참지 마세요.
    어디서 들은 이야긴데 부부관계후에도 소변을 봐서 요로가 감염되지 않게 하라고 들은적 있습니다.

  • 2. ....
    '10.4.13 7:36 PM (112.104.xxx.47)

    평소에 물 많이 드시고,피로하지 말아야죠.
    제 경험상 좀 아랫쪽이 뻐근한게 방광염이 될 거 같다 ...싶으면
    그때 부터 신경써서 의식적으로 물도 평소보다 더 많이 마시고
    푹 쉬는게 효과적이더라고요.

  • 3. 힘내세요
    '10.4.13 7:43 PM (121.133.xxx.68)

    증상이 어떤가요? 스트레스가 많이 좌우하는것 같구요.
    어떤분 전에 댓글보니.... 방광염도 우울증의 일종이라구..맞는것 같습니다.

  • 4. 조심
    '10.4.13 7:45 PM (180.70.xxx.155)

    부부관계시 특별하게 조심을 하셔야 합니다.. 특히 남편에게 꼭 말씀하시구요..
    남자들은 관계시 맘이 급해져서 남자의 성기가 여자의 항문에 닿지않게 아주 조심하셔야 합니다. 여자의 항문에는 온갖 잡다한 균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그 균이 질내로 들어가서 염증을 유발시키거든요.. 부부관계시 남편에게 조심하라고 꼭 이야기 하시고, 관계후 소변 보시고, 깨끗하게 닦으시는것이 좋을듯 싶어요.. 그리고 휴식을 잘 취하셔요.

  • 5. ㄴㅁ
    '10.4.13 7:49 PM (115.126.xxx.67)

    제가 아주 싱겁게 먹고나서부터 아주 많이 좋아졌어요..전 어쩌다 라면 끓여먹을 때도 거의 스프 안 넣고 김치랑 같이 먹거든요...계란프라이도 간 없이 간을 한 다른 반찬이랑 같이, 국도 거의 안 먹고...

  • 6. 경험자
    '10.4.13 7:54 PM (218.145.xxx.102)

    방광염 달고 살다가 완치 본 여인입니다.
    별별 방법 다 해 보았지만...좌훈과 핫팩으로 고쳤습니다.
    아랫배를 따뜻하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가정용 좌훈 쇼핑몰에서 하나 구입하시고 계속 해보세요.
    핫팩도 구입하셔서 복대로 배에 감아놓고 설거지 하시구요.

    10여년 고생하던 방광염 잊고 산지 7년입니다.

  • 7. ..
    '10.4.13 8:12 PM (119.66.xxx.37)

    물을 많이 드세요. 그럼 균이 소변과 함께 많이 배출되어 염증이 생기지않고 넘어가더라구요.
    좀 피곤하다 싶으면 미리 물을 자주 마시면 될 듯.
    약간의 초기 방광염 증세만 있어도 물을 많이 마셔서 화장실 들락거리면 사라지더군요.

  • 8. 녹차
    '10.4.13 8:15 PM (115.161.xxx.31)

    녹차도항균에 매우 좋아서 진하게 우려서(잎) 마시면 증상이 있으려고 하다가도 사라지더군요. 없으면 티백이라도 두 개 정도 우려서 따뜻하게 마시고요.

  • 9. 녹차 추천
    '10.4.13 10:24 PM (115.161.xxx.31)

    그리고 몸, 특히 아랫배 따뜻하게 하는 것이 필수인 듯 해요.

  • 10. 그고통
    '10.4.14 10:35 AM (114.52.xxx.210)

    또 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 얼마나 괴로우신지..아..또 방광염 시작이구나를 느끼고 바로 병원가서 항생제주사만 놔달라고 혼자 처방까지 다 내는 사람인데요..친구가 암웨이 비타민이 감기나 염증으로 인한 통증이 시작 될무렵에 서너알씩 삼십분 간격으로 두세번 먹어 보라고 언제부터 얘기 해도 별로 깊게 안들었어요..그러다가 저번에 또 시작되길래 에라이 모르겠다 하고 세알을 한두세번 삼십분 한시간 간격으로 먹었네요 비타민씨는 중독이 안되고 소변으로 다 쓸어 내려 간다네요....정말 비타민 먹고 잠시 딴일좀 하다 까 먹었어요. 그러다 어머나 세상에 어느순간에 우리한 통증이 감쪽 같이 없어 진거예요..요며칠전에 스트레스 진탕 받았는데 그넘이 안오시고 있네요 그이후로 비타민 늘 먹고 있었거든요...정말 비타민 때문인것 맞겠죠..신기해요
    징그러운 방광염..물 많이 먹고 하루 세번 꼭 비타민 챙겨 먹어 보셔요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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