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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 혹은 배달음식 얼마나 드세요?

궁금 조회수 : 2,506
작성일 : 2010-04-09 19:23:38
집 이사온지 지금 1년 하고 4 개월째 인데요, 흔한 짜장면 조차도, 치킨 배달 한번 안시켜 먹어봤어요,
전에 살때는 족발도 사다먹고 했었는데, 여긴 시장도 없고,
나가서 외식도 친정 식구들이랑 어쩔수 없이 가게될때 말고는 우리 식구들끼리는,
외식을 해본적이 없네요, 매번 부페 가자고 벼르고 있는데 이렇게 되었네요,

다른분들은 이렇게 까지는 아니시죠?  
IP : 120.142.xxx.1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도
    '10.4.9 7:32 PM (222.235.xxx.19)

    저도 자주는 안먹는데 아무래도 애들이 크니까 치킨이니 피자 등을 찾더라구요.
    그때 외엔 별로...
    부산스런 둘째때문에 외식도 꺼리지만 남편과 큰딸이 원해 가끔...
    음식시켜먹고 빈그릇보면 돈아까워요.

  • 2. ,,.....
    '10.4.9 8:00 PM (119.64.xxx.179)

    저도 되도록 안시켜먹어요
    배달음식먹고나면 배가 너무 아프고 뒤끝이 별로라서요

  • 3.
    '10.4.9 8:09 PM (121.130.xxx.42)

    방금 비비큐에 순살L 간장닭다리S 생맥 천 시켰더니 30500원이래요 ㅠ.ㅠ
    수요일에도 아웃백 갔다왔는데...

  • 4. 일주일에 한번 정도
    '10.4.9 8:11 PM (125.131.xxx.199)

    주말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로 한끼씩 외식해요. 초밥, 탕수육, 피자, 스파게티, 햄버거, 돈까스 ,떡뽁이, 순대 등등이요.

  • 5. ~~
    '10.4.9 8:12 PM (121.147.xxx.151)

    한 때 피자 치킨 자주 시켜 먹었는데
    바깥 음식이 어떻다는 걸 자각하며
    만들어 먹이고 싶은데
    남편이 아들과 함께 하는 유일한 낙이라길래
    주말이 한 번 치킨 파뤼해요.
    전 느끼한 닭 튀김 질색이라 어쩌다 한 두 덩어리 먹지만
    늘 찜찜합니다.

    헌데 집 근처 보리밥 집이 하나 생겼는데
    반찬도 괜찮고 그래서 가끔 한 번씩 가기로 했어요.
    5년 전만해도 주말엔 의례껏 한 두끼니는 가까운 곳에서 외식하거나
    배달 음식 시켜먹고 일부러 멀리 찾아다니며 먹고 했는데..

    특히나 광우병 파동 이후엔
    식구들에게도 밖에서 고기류 조심시키고
    고기 들어간 음식은 외식 사절하다보니 맘 놓고 갈 곳이 없지요.

    제가 주말엔 좀 힘은 들지요.
    그 와중에 간식류 과자 빵 좋아하는 울 식구들
    베이킹까지 집에서 해야하니 ...;;;

  • 6. ,,,
    '10.4.9 8:26 PM (222.111.xxx.41)

    맛없어서 못 사먹겠어요.
    맛있으면 한번씩 사먹겠구먼...

  • 7. 순이엄마.
    '10.4.9 8:39 PM (112.164.xxx.224)

    너무 비싸서 감히 못 시켜 먹어요.

  • 8. ^^
    '10.4.9 9:14 PM (112.150.xxx.108)

    이런 내용 질문이면 안 시켜먹는 사람만 줄줄이 덧글다는 게
    82 자게의 법칙이더라구요^^;;;

  • 9. 저흰
    '10.4.9 9:39 PM (222.108.xxx.140)

    돈도없지만 재료가 뭔지, 조미료는 또 얼마나 썼는지...당췌 믿을 수도 없어서
    회사에서 먹는거 말곤 외식이나 배달 거의 안해요.
    외식은 일년에 한두번? 부모님 생일때?....배달도 1년에 치킨 한번?두번?
    6900원 피자는 일년에 4,5번?.............아딸만 한달에 한번정도 먹을까,
    길에서 호떡이나 꼬치도 잘 안먹게되네요...

  • 10. 거의안시켜
    '10.4.9 9:50 PM (110.9.xxx.183)

    먹어요.

    어쩌다 치킨한번 피자한번 또 딸아이가 여름에 비빔냉면 먹고싶다하면 시켜먹고.....

  • 11.
    '10.4.9 11:26 PM (61.102.xxx.224)

    삼시세끼 내가 해먹는게 너무 지겨워서 시켜먹는 것이나 외식이 너무너무 좋네요
    간보면서,냄새 맡으면서 벌써 식욕은 반으로 떨어지고 말그대로 아무 감흥없이 '그냥' 먹는것 같아요
    제가 결혼전,친정집 밑에 오랫동안 세들어사셨던 아주머니가 친구들과 함께 어찌나 매일같이 시켜먹는지
    중국집 볶음밥 접시등이 거의 매일같이 있는거 보면서 참 한심해 한 적이 있었거든요
    그 기억을 잊지않아야 되는데
    주부생활 9년차가 되어보니 남이 해준게 제일 맛있네요ㅠ.ㅠ
    물론 엄마가 해주신게 제일 맛있구요..그 다음은 외식,배달음식ㅎㅎ

  • 12. ..
    '10.4.9 11:39 PM (114.204.xxx.113)

    요리를 못하지만 그 가격이면 나도 대충 흉내는 낼것같다라는 자신감?
    그래서 외식은 많이 자제합니다 그러다보니 식단이 항상 소박..

  • 13. 123
    '10.4.10 12:06 AM (24.215.xxx.78)

    일주일에 집에서 밥 해먹는거는 한끼정도 밖에 안되는것 같네요
    아침은 사과나 바나나 또는 빵과 커피 또는 쥬스
    점심 외식
    저녁 외식
    냉장고에 마른 멸치와 한달에 한번씩 주문해서 먹는 김치 밖에 없네요 하핫..

  • 14. 한때 외식
    '10.4.10 1:32 AM (119.149.xxx.105)

    꽤 즐겼는데, 할줄 아는게 하나둘 생겨서 그런가 바깥 음식보면 재료비며, 조리 과정이 자꾸 생각나요. 그래도 세식구 식사될만큼 시키면 나가먹든 시켜먹든 2-3만원은 기본인데, 재료비며 생각하면 영~ 차라리 생협라면에 만두며 떡이며 해물이며 넣고 끓여먹는게 기분은 더 나아요. 뭐 이것저것 생각할 것도 시켜먹어야할 땐 당연히 돈으로 해결하지요.

  • 15. //
    '10.4.10 3:09 AM (219.255.xxx.58)

    한달에 한두번이요.
    애가 어리니 요리고 뭐고 당췌 할시간이 안나네요.
    겨우 먹고사는것도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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