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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둘일때 장단점이 뭘까요?
결혼전에 아이 셋낳자 농담으로 말했는데...
키우다보니 몸이 힘든것도 그렇지만 아무데도 못가고 정말 이러고만 있는게 답답해요.
아이를 또 낳는다면...더 그렇겠죠.
그나마 하나일땐 데리고 다니기도 편하지만...둘이면 정말 갈데도 없을것 같고...
그래도 다들 둘은 낳더라구요.
둘째가 태어나면 집안이 어떻게 달라질까요?
좋은점이 많을까요?
나쁜점이 많을까요?
1. 불변의 진리!!!!
'10.4.6 1:40 PM (220.121.xxx.168)낳아도 후회, 안낳아도 후회... 결론은 본인이 알아서 하실일^^
(저요?? 울 둘째가 저의 충전빳데리임다 ㅋㅋㅋㅋ)2. 저도
'10.4.6 1:53 PM (124.57.xxx.39)윗님과 동감..^^
3. 단점
'10.4.6 1:57 PM (125.178.xxx.192)넘넘 시끄럽다.
아이 정서관리 차원에서 첫애를 더 돌봐야 하기에 셋 키우는 이상으로 엄마가 힘들다.
장점..
집안분위기가 화기애애할때가 외동보다는 많다. 둘의 재롱으로.
경제력. 부부간 합심.엄마체력
3가지가 된다면 낳으세요.4. ..
'10.4.6 2:01 PM (203.171.xxx.76)제가 꼽는 제일 큰 장점: 지들끼리 잘 놀아 엄마손이 덜 간다.(즉 내가 편하다~ㅋㅋ)
제일 큰 단점: 역시 돈...
돈이 감당이 안되서 시키고픈 교육들을 마음대로 못시켜 맘이 아파요..5. ^^
'10.4.6 2:08 PM (180.68.xxx.108)낳으면 낳은대로 좋고...안낳으면 안낳은대로 좋고...
또 다른 견해
낳으면 안낳은대로 힘들고...안낳으면 안낳은대로 힘들고...
ㅎㅎㅎ6. 5살우리딸
'10.4.6 2:33 PM (115.178.xxx.61)오빠는 초등학생이고 딸이5살입니다.
올해들어서 오빠만 공부봐주고 자기는 안봐준다고..
요즘들어 오빠는 다 해주고.. 이런말을 달고삽니다. 정말 죽겠어요..
근데 체력저하라그런지 둘째까지는 못봐주겠어요.. 게다가 5살이라서 막상 봐주려고해도
자기맘대로이고.. 차라리 3이상이면 차별대우를 못느낄텐데..
둘이니까 한놈 봐주면 한놈이 투덜 한놈봐주 또다른놈이 투덜.. 죽겠답니다7. 내가 자란다
'10.4.6 2:40 PM (122.37.xxx.197)아들도 딸도 있어요..
아이들이 자라면서 세상을 처음부터 다시 보게 되었고
나와 같고 또 다른 아이 모습에서 내 장단점을 배우고 제가 철이 들어 가지요..
이렇게 쓰고나면 이상적인거 같은데...^^
현실은 매일 소리 꿱꿱 지르고 협박 뭐...이러구 삽니다만..8. 지들끼리 논다~~
'10.4.6 4:02 PM (125.131.xxx.199)..님 댓글에 공감해요. 돈이 많이 든다 빼면 단점은 없는거 같아요.
가끔 큰아이가 어딜 가거나, 작은 아이가 어딜가서 혼자만 남게 되면 심심해 합니다.
주말에 애들은 애들끼리 놀고 어른은 어른끼리 노니 편하더군요.
물론 애들끼리 종종 싸우서 중간에 중재를 해줘야하지만 제 경우에는 하나 키우는것보다 둘 키우는게 훨씬 편하더군요.
애가 하나면 엄마노릇 + 친구노릇까지 해줘야해서 피곤해요.9. 일장일단
'10.4.6 10:43 PM (115.140.xxx.24)터울이 적으면 둘이 잘 놀더라구요.
둘째가 세돌 넘어가니까 어~찌나 편한지..^^
어쩌다 한 녀석만 데리고 있으면 심심하다고 징징징징...저도 그 한 녀석한테만 올인하니깐 신경이 온통 쓰여서 힘들더라구요. 둘이 싸우고 까불어도 둘이 놀 때 뿌듯해요.
또..하나만 있는 집은 거의 엄마가 전적으로 아이를 보던데 터울 적은 애 둘인 집은 남편이 안 도와주면 안되니까 남편의 육아참여가 좀 늘어나는거 같아요.
단점은..제 목청이 커진다는거..우아하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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