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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 지불관계가 어떻게 될까요?

돈문제 조회수 : 353
작성일 : 2010-04-05 18:08:45
A회사와 B회사가 있어요.
A회사는 제조업... B회사의 제안으로 한 프로젝트를 함께 하게됐고,
계약서를 작성할 때 A회사가 제조하는 물건에 대해 B회사가 ***금액을 지불하기로 한 장의 계약서를 썼고,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끝나면 B회사에서 A회사에 ---금액을 수고비조로 추가로 지불하기로 다른 한 장의 계약서를 더 썼어요.

그런데 프로젝트의 진행 중에 A회사에서 통역에게(B회사에서 고용했지만 현재 B회사 소속은 아님) 경제 사정이 힘드니 프로젝트가 끝나기 전에 수고비로 주기로한 ---금액을 먼저 지불해 달라고 했고, 통역은 회사와 상의없이 혼자서 임의대로 그러겠다고 대답했어요.

B회사의 사장은 이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고 있었구요,
이 상황을 알게 되어서 수고비로 주기로한 ---금액의 전체는 지불하지 못했지만 급한 사정을 넘길 수 있도록 일부의 돈은 지불해줬습니다.

현재 A회사에서는 나머지 돈을 마저 지불해 줘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고,
B회사에서는 사장과 계약서를 쓰는 동안 여러 번 만났었는데 그때 얘기한 적이 없고 통역에게도 들은 적이 없으므로 계약서대로 해야 한다는 입장이에요.

프로젝트르 진행하는 동안, 예를 들면 A회사가 운송비 등도 부담했어야 했는데 어려운 사정을 봐서 B회사에서 다 지불해준 상태이구요.

어느 회사가 더 타당한 주장을 하고 있나요?
IP : 151.16.xxx.4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4.5 6:44 PM (68.37.xxx.181)

    B회사.

    서류에 적혀 있는 것이 우선이지요.
    더구나 B회사 소속도 아닌, 통역이 임의로 한 말은 증명할 길이 없고,
    통역이 자신이 한 말을 인정한다해도, 그건 통역의 월권이고요.

  • 2. 원글
    '10.4.5 7:10 PM (151.16.xxx.48)

    그렇죠? B회사에서 돈을 줄 필요가 없는거죠? 사실 A회사에서 중간 중간에 들어간 자질구레한 비용도 B회사에서 많이 분담을 해 줬거든요. 그런데 A회사는 그거에 대해서도 당연하다는 입장이고... 물론 사업이란게 다 그런건가 싶지만. 둘이 얘기로 잘 풀었으면 좋겠는데 참 골치가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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