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수도요금과 난방요금의 단가는 매월 달라지는게 맞나요?

[우리 아파트도 비리?]

지금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의 동대표와 관리사무소에서
입주민들이 아파트 인터넷 카페를 알게 되는걸 쉬쉬하고 뭐가 미심쩍은 부분이 많던 차에
(아파트 비리를 뜯어 고치려고 했던 양심적인 동대표에게는
아파트 관리비를 2배나 넘게 부과하는 만행을 저지르기도 했구요.)

저희집 수도와 도시가스 요금을 살펴보던중
매월 단가가 다른걸 발견했습니다.
관리 사무소에 연락해서 물어보니 매월 단가가 다르다고 하는데..
(뭐라 설명 하던데 말의 앞뒤가 안맞고 정확한 이유가 없어요.)
다른 아파트도 수도와 난방 요금의 단가가 매월 달라지는지 궁금합니다.

[매월 달라져요...]

수도나 난방도 사용에 따른 부과이기 때문에 달라질 수 밖에 없어요....
매월 동일한 곳은 관리비를 1년치 예상해서 매월 동일하게 부과한 다음 정산하는 예산제 부과를 하는 곳인데 그게 더 실정에 안 맞아서 대부분 정산제를 하지요....

[아니요~]

음...
도시가스는 '단가'가 달라지는것은 맞지않는데요..
도시가스 단가는 각 지자체에서 정하고,
변동이 있기도 하지만 (많아봐야 일년에 한두번입니다.

[수도]

요금이나 난방요금은 단가가 달라져요.
매달 전체 사용량이 달라지니까....단지내에 전체 사용량이 많았다면
그 사용량 나누기 각 세대의 사용량....그런거죠.

하지만 각 세대별로 달라질 수도 있나요?
동대표에게 2배나 많은 관리비를 부과했다니 그건 문제가 심각한데요?

[매월은 아니지만]

자주 단가가 달라집니다. 12월 1월이 가장 비싸고 여름이 가장 싸게 책정되는듯 합니다.
온수도 단가가 4000원 이상이었다가 2월부터 4000원이고 더워지면 4000원 아래로 내려가더라구요
난방도 가장 많이 사용할때 가장 비싸고 더워질수록 낮아집니다.
수도는 항상 같은 단가인듯 하구요.

[수도2]

계절요인도 있습니다.
많이 쓰는달엔 단위단가가 더 올라갑니다.
전기도 마찬가지구여.
도시가스는 아파트에서 부과하는 대상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