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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하, 잊지마세요.

난 엄마입니다. 조회수 : 1,230
작성일 : 2010-03-29 10:29:00
슬리퍼를 끌고 와도 히딩크와 사진을 찍어 주고 싶던
그 아이와 똑 같은 아이들입니다.
IP : 210.221.xxx.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위장전입
    '10.3.29 10:36 AM (124.185.xxx.199)

    시켜가며
    공부 시키고 싶었던,
    위장취업 시켜가며 아낌없이 사랑해 줬던
    그 슬리퍼 신은애와 똑같은
    아들입니다.

  • 2. ㅜㅠ
    '10.3.29 10:37 AM (125.187.xxx.175)

    제발...이번만큼은 잔머리 굴리지 말고 부모의 맘으로 대처해주길...

  • 3. 꼭 엄마라서가
    '10.3.29 10:39 AM (59.11.xxx.180)

    아닙니다.
    내아이기 때문만이 아닙니다.

    상식적으로 도저히 있을수 없는 일이기에 분노합니다.
    지들눈엔 한낱 사병쯤이야 파리목숨으로밖에 안보이냐,

    미친것들

  • 4. verite
    '10.3.29 10:39 AM (218.51.xxx.236)

    휴,,,, 원글님의 마음을,,, 그 가카가 알수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좀,,,, 힘들겠지만,,,,

  • 5. ㅜㅜ
    '10.3.29 10:42 AM (211.182.xxx.1)

    정말.. 속상해요...
    재지말고.. 계산하지말고..
    그냥.. 빨리 구해으면 좋겠어요..
    그냥 엄마품에 가게..
    엄마가 기다리니까.. ㅜㅜ

  • 6. 에효
    '10.3.29 10:44 AM (71.176.xxx.39)

    님이 말씀하시는 그 '각하'가 그런 걸 이해할 수나 있을지???
    어제 나와서 하신 말씀 보세요. 초기대응을 잘해 더 큰 피해 막았다잖습니까?

    이 정도면 거의 실성했다고 봐야죠. 아직도 구조작업중이고, 46명이나 실종...
    함선했던 사람들의 거의 절반이 실종되었는데...큰 피해를 막았다니요?
    국가수장의 자리에 한참 함량미달인 사람이예요. 일반인도 그딴 소리는 안
    할꺼예요, 심장이 뛰는 사람이라면 말입니다.

    이제 곧 산소도 부족해 질텐데 늦장 부리는 걸 보면
    정말 분통이 터져요.

  • 7. ...
    '10.3.29 10:48 AM (221.140.xxx.67)

    그냥 엄마품에 가게..
    엄마가 기다리니까.. ㅠㅠㅠ
    비슷한 나이 또래 딸아이를 둔 엄마로서
    그저 눈물밖에 안나옵니다.
    "살아있다고 말해줘" 라고 하던 한 병사의 어머니의
    울부짖음이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 8. 유구무언..
    '10.3.29 11:26 AM (58.149.xxx.28)

    엄마가 아니라도, 자식의 마음이라도 이해할 수 있겠지요.
    이 추운날, 그 차가운 바닷물 속에서
    얼마나 엄마한테 가고 싶을까요..

    정말 '닥치고 수색, 구조' 했음 좋겠습니다.
    앞뒤 재지말고, 정말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전인력과 장비를 동원에서 몽땅 다 구해냈음 좋겠습니다.

  • 9. 이럴려고
    '10.3.29 12:40 PM (143.248.xxx.67)

    애들 많이 낳아서 기르라고?
    정말 우리 어머님들 눈에서 피눈물 나요..ㅠ.ㅠ 모두들 제발 꼭 살아돌아오길...
    벙커에 쳐박힌 군대면제 쉐끼들...복수할꺼다.. 꼭 할꺼다..

  • 10. 아나키
    '10.3.29 1:20 PM (116.39.xxx.3)

    그 가카는 절대 모를겁니다.

    정말 '닥치고 수색, 구조' 했음 좋겠습니다 22222222
    사람 목숨 가지고 정치적으로 이용할 생각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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