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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사령관은 왜 급 한국행을 했을까요?

답답 조회수 : 738
작성일 : 2010-03-28 15:15:31
군사적으로 심각한 상황인건가요?
전 자체결함쪽에 무게를 두고있는데 주한미군사령관의 한국행을 보며 뭔가가 긴박하게 돌아가는건 아닌가
하는 의구심도 생깁니다.
이명박으로 봐선 북한의 도발이 정치적인 계산에 더 맞아 떨어질것도 같은데 아직까지 쉬쉬하고 있는 거보면
더 이상하네요.
자체결함을 원인으로 발표한다면 엄청난 파장이 예상될것 같고  그러면 차라리 북한의 도발로 보는게 저들로 봐선 더 이익(?)이란 생각이 드는데요.

설마 전쟁의 조짐이 있어서 쉬쉬하고 있는건 아니겠죠?
어떻게들 생각하시는지요..?
IP : 115.137.xxx.4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3.28 3:24 PM (180.69.xxx.253)

    자체 결함은 아닐거라 생각합니다,20 년쯤 된 선체지만 오래된 함정도 새 함정도 아닌 정도죠. 아무래도 북에 의한 침몰이라고 봐요 전. 이 정부가 보수라고 하지만
    대통령, 국무총리, 한나라당 원내대표 모두 군 미필자내지 회피자 들입니다.

    주한미군사령관의 급한 귀국이나 방금뉴스보니 미함정도 그 해역에 참여를 검토 한다니
    과거완 확연히 다르군요, 이런 움직임을 보면 단순한 사고는 당연히 아니겠죠 .

    이게 아무래도 점점 북의 소행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이 정부는 겁이나서
    계속 아니라고만 주장하는게 뉴스에 나오네요. 진짜 겁이나서 이런다면 앞으론
    더욱 큰 피해를 야기 할 수도 있습니다.

    전 원글님의견과 다르게 정부가 북의 소행을 감추려고 급급한다는 느낌입니다.
    왜냐면 북의소행이 사실이라면 이후 대응을 어떻게 할건지를 이들은 갈피를 못잡기에
    그럴 것입니다. 당국자 입장에서는 차라리 내부의 결함이나 잘못으로 침몰함이 제일
    편할 것 입니다.

  • 2. ..
    '10.3.28 3:34 PM (125.184.xxx.183)

    이게 북한의 공격이라면 단순히 서해교전 정도가 아닌 선전포고라고 봐야 할 겁니다. 이후에 어떻게 해야할지 갈피를 못잡으니 이러고 있는 것 같아요.
    북한도 체제붕괴 직전이라고 하고..걱정입니다.

  • 3. 바히안
    '10.3.28 5:44 PM (211.107.xxx.183)

    조그만 상식과 생각이 있다면 전쟁 가능성은 씰데없는 상상에 불과합니다.
    북에의한 침몰이라면 극우보수에게 이보다 더 좋은 소재는 없을 것입니다.
    국민을 하나의 의제에 묶어 국가통합주의를 외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니까요.
    올림픽이나 월드컵 보다 저 좋은 소재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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