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경성스캔들

[경스]

대사하나 버릴 것 없이 너무 재밌어요.

딱딱맞는 음악에. 멋진 한고은 의상과 강지환의 옷빨.

상식을 뛰어넘는 대사들 ㅎㅎㅎ

너무 재밌어 요즘 푹 빠져 사네요.

이 드라마라도  없으면 요즘같이 우울한날 어찌 살았을까요.

[꺄악~]

경성스캔들 처음엔 이게 뭔가 싶다가 확 빠져버려서 보게되는 드라마에요.
류진이랑 한고은도 잘 어울렸고 강지환이랑 한지민도 ^^
특히 사치코여사였나? 넘 웃겼어요^^

[진짜]

저도 베스트로 꼽는 드라마에요.
강지환도 귀엽고...내용도 너무 재밌으면서도 한편 뭉클해지죠...
특히 한고은을 다시 보게 된 드라마기도 해요. 어쩜 그리 쿨하고 스타일리시하던지..
한고은이 부르던 희망가... 잘 부르진 않아도 가슴깊이 절절하더라구요.
조국은 겨울, 청춘은 봄...
그들이 남겨주신 이 땅에서 마음껏 사랑하라던 말이 아직도 가슴에 남아있구요..

[경스]

저도 너무너무 좋아하는 드라마입니다.
음악도, 캐스팅도, 연기도 환상이었어요. ^^
대사 하나하나가 어찌나 멋있는지....

[^^*]

그 드라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본 기억이 있네요 ~ ^^

그 드라마 정말 굿~ ^^

[..]

저도 재밌게 봤던 기억이..ㅎㅎ

[ㅋㅋ]

정말 좋아하던 드라마..일부러 로긴했어요.. 강지환의 발견.(심봤다!!!) 비호감이었던 한고은 한지민 호감으로 돌아서게 한.. 사찌코 여사와 잡지사 삼인방들의 어록....잘생긴 탤런트 또 있죠
류 누구더라.. 그분도 연기 좋았구요. 그런데 원작은 상당히 야하더랍니다.

[글게]

원작이7군데 정도 태백산맥 작품을 표절해서 사과문도 내시고 이름도 바꾸셨드라구요.
원작을 생각 하면 참 씁쓸한 작품이지만 . 참 작가를 생각해도 씁쓸하군요.
태백산맥 그렇게 어이없게 표절해 놓고도 방송작가로 계속 활동 중이시데요.
원작 작가가 아마 커피 프린스 작가였나?? 그랬던것 같아요

[아~]

저도 너무 재밌게 봤어요 특히 나으리와 한고은씨 부분 ㅠㅠ
원작자는 양심불량이지만 대본쓰신 분은 또 다른 분이니 ㅎㅎㅎ
배우 연출 대본 다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