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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대생님... 제안하나..

안타까와서... 조회수 : 2,568
작성일 : 2010-03-28 00:02:30
치대생님께 쪽지를 보낸 한사람으로...

한 가지 아이디어를 내자면요...

프린트물을 복사,제본하는 집에 맡기면 알아서 복사해서 제본까지 해주잖아요...

제본한 것을 복사, 제본비에 수고비 조금 얹어서 받으시고..

장터에 올리셔서 선주문(말이 좀 웃긴가요???) 받으시고...

받으신 만큼만 제본하셔서 걍 착불로 보내시면...

웅.. 쓰다보니 그것도 힘드시겠당...

350분이라....

제가 하나 받으면 50분정도 보내드릴께요...

별로 좋은 아이디어가 아니었나... 급 소심해집니다...ㅠ.ㅠ
IP : 218.146.xxx.61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본..
    '10.3.28 12:04 AM (59.12.xxx.30)

    저도 이 아이디어 댓글에 달았는데요..
    강력 추천합니다.
    제본비가 비싸서...
    정말 필요하신 분들만 하실 것 같아요.

  • 2. ㄷㄷㄷ
    '10.3.28 12:04 AM (121.164.xxx.243)

    제본비가 얼마쯤 하는데요??

  • 3. ee
    '10.3.28 12:06 AM (221.162.xxx.169)

    까칠하다고 뭐라하지마세요.그냥 전 수학과외샘이라.이것저것 주어들은것이 좀있습니다.
    왜 꼭 별거라도 되는듯..벌떼처럼 몰려서 받으시려하는지
    전 솔직히 이해가되지않습니다.
    시중에 교제는 널리고 널렸는대요.
    치대생님도 이해가 되지않네요
    그냥 이제 스톱이라고 말씀하세요!!

  • 4. ...
    '10.3.28 12:10 AM (119.64.xxx.151)

    저도 그래요...
    나에게 필요한 정보인지 아닌지도 모른 채로 그냥 달려드는 것처럼 보여요.
    그 자료없다고 공부 못하는 것도 아닐텐데...

    그리고 제본비는 아마 3천원정도일 거예요. 복사비 별도...

  • 5. .
    '10.3.28 12:15 AM (122.42.xxx.73)

    댓글 보니 치대생님 어머님까지 이일에 매달리시는 듯 하던데..
    좋은 일 하려던 치대생님을 아주 질리게들 하시네요.
    그 대안이라고 내놓으시는 것들도 치대생님에게 도움되는 것 하나없고..

    정말 때론 이세상에서 가장 이기적일 수 있는 게 모정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 6. 이건
    '10.3.28 12:19 AM (119.212.xxx.38)

    저작권문제 안걸리나요?
    걸리지 싶은데요..
    그리고 치대생님이 힘들다고 하는데도 아래 메일주소 줄줄이;;;;;;;;;;;;;;;;;;;;;;;;
    기함했습니다......;;;;;;;;;;;;;;

  • 7. 윗분
    '10.3.28 1:06 AM (220.71.xxx.137)

    "뻔뻔 몰염치의 극치" 댓글에 상처받고 제가 올린메일주소는 삭제했어요.
    덩달아 올린분도 있고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올리신분도 있겠죠...
    치대생님 원글 볼때마다 저도 욕심났었지만 참았는데 쪽지350통이 왔다는글에 참을수가
    없어 댓글달았다가 상처받고 나갑니다.

  • 8. --
    '10.3.28 1:43 AM (219.250.xxx.139)

    일을 치대생님이 키우신 듯도 합니다. 처음 말씀하시고 며칠있다가 '쪽지가 많이 오네요..'
    말씀에 부탁드린다는 댓글이 달리고 또 며칠뒤 쪽지많이 온다고 말씀하시니
    또 많은 댓글...

    아마 쪽지 보낸 분들에게 늦어지는 이유를 알리는 마음이셨나 싶었지만
    지금은 너무 감당이 안되게 일이 커진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정말 어머님이 부러워요.
    엄친아를 두셔서....

  • 9. 흠...
    '10.3.28 2:29 AM (112.152.xxx.146)

    저도 한 마디 해야 할 것 같아
    로그인 했다가, 괜히 나서서 욕 먹지 말자 싶어 아무것도 안 쓰고 관두고
    또 보다못해 로그인 했다가 또 관두고... 그랬습니다.

    쪽지 350통이 왔다는 말에 참을 수가 없어서 댓글 달았다가 상처 받고 나간다-는 분이 계시는데
    그 심정, 이해 안 가는 건 아니지만, 그러니까
    남들이 350명이나 줄 서서 받는데 나도 도저히 양보만 하고 있진 못하겠다
    그거 아닌가요. 원래 상식적으로는 350명이나 있다면, 아이쿠, 나는 안 하길 잘 했다,
    (상식적으로 치대생님께 미안한 마음이 있다면)
    그래야 하는 거 아닌가요. 결국, 남들 다 받는 거 나 하나 양보하면 뭐할 건데,
    나도 좀 받아야겠다! 그게 바로 이기적인 모정이라는 겁니다...
    결국 댓글 지우고 나가신다 하신 분이 이런 말을 들으셔서 안됐습니다만...
    제가 보다 답답했던 건,

    우리 애가 영어가 안 돼서요,
    우리 애도 영어는 힘들어합니다... 이런 글도 꽤 보았습니다. 댓글 중에서.

    언어 영역 문법이라고 분명 치대생님이 그랬습니다.
    언어는 1교시에 보는 국어 시험이에요.
    고 3 어머님이시라면서, 자식 일이라서 도저히 가만 있을 수가 없었다면서
    댓글 다시는 분들... 어째서 원글 한 번 제대로 안 읽어 보고
    언어가 무엇이고 영어가 무엇인지 생각조차 안 해 보고 무조건 줄부터 서십니까.


    제가 치대생님 첫 글인가 두 번째 글에
    <사실 언어영역 문법은 따로 공부할 필요가 있는 건 아니다...>고 댓글 달았었습니다.

    저는 소위 말하는
    고액 과외 선생입니다. 제 영역은 언어이지요.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수능 언어에서 문법 문제는 한두 문제 정도밖에 안 나옵니다.
    그것도 분명 점수니까, 버리고 갈 수는 없는 거겠지만
    따로 시간 내서 공부할 만한 것도 아니거니와
    제가 그 댓글에서 썼듯, 지문 내에서 답을 거의 가르쳐 주는 것이 99.9999999%이므로
    제대로 읽기만 한다면... 사실 공부용 자료같은 것도 필요가 없는 거란 말입니다.

    그 댓글을 읽은 분들이 있다면... 무조건 줄만 서는 게 아니라
    그 요령이 무엇인고 물어보는 분들이 계시다면
    제가 비록 '고액' 과외 선생이지만
    가지고 있는, 알려 드릴 수 있는 간단한 문제 풀이 요령을(한 번만 정신 차리고 들으면
    다시는 문법을 위한 언어 공부를 따로 할 필요는 없다 자신합니다.)
    게시판에 풀어 놓을까 했습니다.

    그러나 제 바로 밑에 댓글 다신 분밖에... 그 딱 한 분밖에,
    누구도 요청하지 않으시더군요.

    자식 일이라... 라는 말을 내세우고는 계시지만
    그 자식에 관련된 일을 차근차근 들여다 보고 정말 필요한 것이 무언지 생각해 볼 분도,
    남의 집 자식(치대생님 말이죠)이 얼마나 힘들지 생각하시는 분도
    안 계신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글 쓰려다가, 말았던 거죠.


    좀, 답답합니다.


    애들 보는 시험지를 단 한 번이라도 차근히 들여다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우리말 규정을 따로 배우느냐, 공부하느냐... 아니냐와
    언어영역 문법 문제는, 사실 그리 큰 관련이 없단 말입니다.

    ...안타깝고 답답한 마음입니다.

  • 10. .
    '10.3.28 2:57 AM (98.222.xxx.174)

    혹시라도 받아보고, "뭘 이런거 가지고 난리였냐" 라는 반응 안나오면 다행인게 요즘 82 분위기인듯.

  • 11. 깜놀
    '10.3.28 3:55 AM (121.168.xxx.38)

    저도 350통이나 쪽지받았다고 치대생님이 올리신글에 댓글이 백몇개가 달렸길래
    취소하시는 분이나 위로하시는 분 또는 대안을 제시하시는 분들이 계시나 했는데
    그곳에도 줄줄이 멜주소 남기셨더라구요 ㅠㅠ
    정말 저라면 완전 정떨어졌을듯...
    그리고 그 자료요
    받아서 아이들 주면 과연 그 자료로 열심히 공부할 아이들 얼마나 있을까요?
    제가 볼땐 치대생님 헛수고 하시는것 같은데.
    공부열심히 하는아이들 그 자료 없어도 열심히 하고요,
    안하는 아이들 그 자료 줘봤자 휴지조각 됩니다
    잘 생각해보세요
    정말 어머님들 몰염치의 극치십니다ㅠㅠ

  • 12. 차라리
    '10.3.28 8:46 AM (220.76.xxx.97)

    제본소 하나 정해서 그쪽에서 메일 관리하면서 착불로 발송 시키게 했다면
    지금처럼 나도 하나~ 라는 그런 반응은 없을 듯 싶은데,,

  • 13. ..
    '10.3.28 9:24 AM (203.236.xxx.107)

    그거 없어서 공부 못한 애들이 아닐텐데..
    그냥 실소가 납니다.

  • 14. .
    '10.3.28 9:27 AM (119.203.xxx.162)

    저도 처음 쪽지 보낸 사람인데요
    아직 안열어 보셔서 삭제 했습니다.
    뭐 세상에 공부 비법은 없다고 생각해요.
    그러나 줄줄이 달린 댓글 메일은 안타까운 모정으로 생각해 주세요.

    흠님,
    키톡에 단 한분이라도~ 라는 레시피 올려주시는 분 있듯이
    흠님 글에 필요하다고 하신 단 한분을 위해서라도
    언어문법 한 번 풀어 놓아 주세요.^^
    좋은 글 읽으면 꼭 아이와 함께 읽어 보거든요.

  • 15. .....
    '10.3.28 10:41 AM (220.86.xxx.135)

    흠.님 혹시 메일좀 알수 있을까요 ?
    제가 언어영역때문에 고민인지라,,,,,

  • 16. 흠님...
    '10.3.28 10:46 AM (113.10.xxx.196)

    게시판에 풀어 놓을까 하셨다는
    간단한 문제 풀이 요령을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저도 아이 언어문제에 있어서 정말 답답해 하고 있거든요.
    지문을 잘읽고 거기에 답이 있다는건 저희들이나 이해하지
    아직 학생들에겐 어려운가봐요,, 그래서 님같은 선생님이 필요한거겠죠..
    치대생님의 글에 줄줄이 댓글과 쪽지가 넘치는건
    그만큼 아이들이 안타까워서가 아닐까요?
    부탁드립니다. 알려주세요.

  • 17. 위에
    '10.3.28 11:45 AM (112.170.xxx.54)

    어떤 분이 쪽지를 삭제하셨다고 하셨는데요, 한번 보낸쪽지는 보낸사람의 쪽지함에서 삭제해도 상대방의 쪽지함에 그대로 남습니다.(읽었던, 안읽었던)

    저도 이 일로 혼선이 생긴 길이 있어 82 관리자분께 직접 문의하였답니다.

    다른 분들도 유념하세요^^

  • 18. 흠님.
    '10.3.28 1:01 PM (121.88.xxx.28)

    저희 아이는 아직 고3은 아니지만 치대생님 글이 뭘까 읽다가 흠님 글 읽었고 '아하'하고 말았습니다.
    흠님에게 그 비법 알려달라고 하고 싶었지만 '제2의치대생'님 건이 될 듯 해서 그냥 있었구요.
    요즘 교재없어, 선생님 실력이 부족해 공부 못하는 아이는 없다라고 저도 생각하는지라....
    (선생님이 훌륭하시면 확실히 차는 있겠지만 제 말뜻은 공부하고자 하는 아이라면 별로 문제가 아니란 뜻)
    뭔지도 모르겠지만 치대생님 일이 커지셔서 참 힘드시겠다 싶어요...

  • 19. 흠...
    '10.3.28 2:35 PM (112.152.xxx.146)

    저도 해 놓은 말이 있으니 책임을 져야겠네요.

    하지만 분명 드려야 하는 말씀은, 요령은 요령일 뿐, 비법은 아니라는 겁니다.
    이 말은... 저는 누구나 만점 받을 수 있는 비법을 알려 드리는 건 아니라는 점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그러나 또한, 그렇다고 해서
    요령일 뿐이니까 이대로 공부해도 틀릴 수 있다는 발뺌도 아닙니다.

    비법은 없습니다.
    모든 공부가 그렇겠지만,
    누구는 가지고 있고 누구는 절대 알 수 없는 공부 비법 같은 건
    애초에 없다는 얘기입니다.

    요령은, 조금 더 쉽게 생각해도 될 것을 너무 크고 어렵게 생각하는 학생들에게
    툭 던져 줄 수 있는 몇 마디 말일 뿐입니다. 그걸 따르고 따르지 않고는
    학생들에게 달렸죠.
    너무 간단하고 쉬워서 어이없어 보일 수도 있는 것, 그게 요령입니다.
    부디 실망하시지 않기 바랍니다.

    그리고 위의 점 다섯 개 님.
    이메일 주소 남겨 주시면 제가 연락 드리겠습니다.
    혹시 만학도가 아니신가 싶네요. 본인이 언어가 어렵다 하시니.
    제가 무슨 도움을 드릴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궁금한 게 있다면 제 힘 닿는 데까지는 답변 드리겠습니다.

  • 20. .
    '10.3.28 5:30 PM (218.39.xxx.222)

    맞아요
    시중에 비슷한책 널렸어요
    공부해야한다고 하면 무슨책 사야한다 하는 우리애처럼..^^
    그책으로 과연 얼마나 성적이 달라질까요
    책와도 한두페이지 보다가 잠잘거예요

  • 21. ...
    '10.3.28 5:38 PM (119.149.xxx.49)

    염치없지만 저도 문제풀이 요령 부탁드리고 싶네요.
    저희 아이는 고등학생은 아니고 중 2인데
    공부를 안 하는것도 아닌데 맥을 못 잡나?
    국어 성적이 80점 정도입니다.

  • 22. 에구..
    '10.3.28 7:13 PM (124.199.xxx.24)

    점차 일이 커지는거 같아서 저라도 빠지자 싶어서 쪽지글 삭제하고 왔습니다.
    그냥 하던대로 언어의 기술이라도 열심히 보라고 하려구요... 윗님들 자료 받으시면 열심히 공부해서 언어성적 올리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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