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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김남*씨 수상소감에서요...

이해불가 조회수 : 8,715
작성일 : 2010-03-27 10:09:06
김승*씨한테
엄마 만들어 줘서 고맙다...
나와 결혼해줘서 고맙다...어찌구 하면서 울었잖아요.

저번엔 승승장구쇼 나와서 김승*씨가 바람펴도 절대 이혼하지 않을것 이라고 했는데...
도대체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아니 막말로 김남*씨가 뭐가 못나서...대한민국 내놓라하는 배우고 잘나가는 배운데...
가끔 티비에 나와서도 김승*씨는 별로 살갑게 챙기는것 같지 않은데
김남*씨 혼자 좀 의식하는듯 다정한 부부인척 하는것 같아요.
접때 연예가중계 인터뷰 할때도 어색하게 팔짱 끼고 있고....
정말 떠도는 소문대로 김승*씨가 정력이 그렇게 좋아서 뿅~~~했다는건지

너무 이미*씨 의식하는것 같기도 하고...
매스컴 의식하는것 같기도 하고...

가끔 이해가 되질 않아서요;;
IP : 59.25.xxx.132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f
    '10.3.27 10:23 AM (125.57.xxx.164)

    저도 어제부터 이 게시판에서 김남주씨 수상소감보고 오바한다 남한테 보이기 위한거다 라고 하는 분들 많이 봤는데 이해 안가요. 그냥 사랑하니깐 충분히 할 수 있는 말 같은데 저 정도 애정표현 하는 연예인들 많잖아요.

  • 2. ..
    '10.3.27 10:33 AM (219.250.xxx.121)

    정말 좋아하시나보죠. 저도 그정도 같이 살때까지는 그런 말이 줄줄 나왔던거 같아요.
    지금은 돈을 주고 하라고 하면 할까 말까 고민해야하지만.

  • 3. 원글동감
    '10.3.27 10:35 AM (222.101.xxx.142)

    실제로도 김남주씨가 내조잘하고 김승우씨도 많이 안정된 느낌이랄까 좋아보여요
    근데 왜 나올때마다 자기 너무 행복하다 사랑한다 고맙다 노래를 부르는지 모르겠어요
    말안해도 잘살고 있어보이는데..
    누구처럼 중간에 끼어든것도 아니고
    과거에 뭔가 컴플렉스가 있던지 대중이든 전처든 의식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긴하죠
    암튼 과하니 부족하니만 못한 것같아요

  • 4. ...
    '10.3.27 10:55 AM (124.54.xxx.179)

    그냥 끝까지 잘 살았으면 하네요.....

  • 5. 느낌이..
    '10.3.27 11:00 AM (114.204.xxx.26)

    부부같지 않은 부부라....;;;;

  • 6. ..
    '10.3.27 11:15 AM (203.236.xxx.107)

    자랑보다는 오버스러워요. 김승우라고 부르지도 않고 꽁승우라고 하지 않았나요?

  • 7. 저도
    '10.3.27 11:27 AM (125.177.xxx.193)

    어제 좀 오버스러워 싫었어요.
    공식석상에서 남들에게 말할때는 아무리 그래도 김승우씨라고 해야하지 않나요?

  • 8. 깍뚜기
    '10.3.27 11:43 AM (122.46.xxx.130)

    제목보고 김남길씨 이야기인 줄 알고 깜놀.
    ㅎㅎ 다행이닷!

  • 9. .
    '10.3.27 11:58 AM (125.139.xxx.10)

    더 살아봐라~

  • 10. ㅋㅋ
    '10.3.27 12:33 PM (61.75.xxx.233)

    진짜요? (근데 어제 수상소감은 못봄 ㅋㅋㅋ)
    전 승승장구에서 보고 정말 김남주가 어지간히 좋아하는구나 생각했어요
    거기서 보면 김승우씨 너무 잘삐져서 삐지면 말도 안한다..뭐 이런 저런 이야기 하면서
    그거 다 참고 사는거 보고 놀랍던걸요
    ㄱ리고 결혼도 자기가 하자고 하고..좋아한것도 자기가 먼저 좋아했었고..
    정말 어지간히도 좋아했나보다..이런 생각 들더라고요.

  • 11. ^^
    '10.3.27 1:14 PM (175.115.xxx.29)

    저도 증권가 찌라시같은걸로 들은 이야긴데요... 그 두분이 첨에 모씨의 생일파티인가 뭔 모임장소에서 만났는데 술먹고 이야기 잘통하고 놀다가 원나잇을 하시게 되었는데 여자분께서 남자분의 침대매너를 못잊어서 스폰께 (스폰도 이제 여자분을 놔주려고 할쯔음이라) 남자분과 결혼하고 싶다고 하셔서 허락받고 스폰이 좀 밀어줘서 결혼했다고 하더라구요... 남자분의 침대매너에 혹 빠져 정신 못차리고 사신다는 이야기 ㅎㅎㅎ

  • 12. **
    '10.3.27 1:40 PM (121.137.xxx.70)

    저도 저번에 자기 이야기 많이 안해서 꽁승우씨가 삐졌다며 다시 뭔가 말하려고 하기에
    채널 돌려버렸어요..ㅎㅎ

  • 13. 오버스럽죠
    '10.3.27 6:40 PM (58.225.xxx.251)

    잘 사는 게 보기 좋기는 합니다만....
    김승우씨 대박이네요.
    어쨌는 호적상 처녀인 여자와 재혼하고 CF로 돈도 잘 벌고.....
    그 나이까지 마음고생도 많았을테니 결혼의 안정감도 좋겠고......

  • 14. 그러게요
    '10.3.27 7:56 PM (122.128.xxx.53)

    너무 유난스레 그러는거 정말 이상합니다. 아이도 둘이나 낳았으면 보통은 평범한 부부들의 모양처럼 적당히 하는게 더 친근한 부부 같지. 신혼도 아닌데 말끝마다 그러는거 본인은 아니라고 주장할지 몰라도 역시나 재혼상대자라 그런가 싶기도 합니다.

  • 15. 사랑해서
    '10.3.27 7:57 PM (122.128.xxx.53)

    그러면 그냥 마지막으로 사랑한다고 한마디 하면 되지 무슨 엄마되게 만들어져서 고맙다느니.. 아니 김승우씨 없었으면 엄마가 영원히 못될정도로 하자있는 여자도 아니면서 오버는 흉합니다.

  • 16. ㅋㅋ
    '10.3.27 9:42 PM (125.186.xxx.162)

    저도 김남길 이야기인줄 알았습니다^^;;
    이 잉가~이(인간이) 은제 결혼을 했찌????
    이러면서요...^^;;

    아~~~심각한 난독증ㅋㅋ

  • 17. ..
    '10.3.27 10:52 PM (58.141.xxx.33)

    ㅋㅋ 엄마되게 만들어주어서 고맙다니..어우 미쳤나봐
    공개석상에서 저런말을..

  • 18. 그러게...
    '10.3.27 10:56 PM (110.15.xxx.141)

    어우~ 진짜 징그러워-.-;;

  • 19.
    '10.3.27 11:28 PM (119.212.xxx.38)

    다들 열폭 쩌는듯ㅋ
    행복하면 행복한티낼수도 있고,
    참나.. 온갖 루머 들이대며 헐뜯기에 바쁘네요
    이혼녀연예인이랑 잘나가는 총각연예인이 결혼해도 그 총각 이렇게 씹으실건가요 들?ㅋㅋ
    총각연예인이 아빠되게 만들어줘서 고맙고 별명부르며 애정표현하면 다들 부러워할거면서..
    맘좀 곱게 쓰세요 들.

  • 20. 김남주
    '10.3.27 11:36 PM (61.253.xxx.253)

    이경민원장 미용실 멤버인 유호정 신애라 이혜영 김민희최지우.... 다 친하죠
    유호정이 김승우와 로즈마리란 드라마 함께 하고 그 멤버 모임에 김승우 참여 시켰더니 김남주가 좋아라 해서 대시 했다죠
    김남주 말대로 김승우 너무 사랑하니까 그런 수상 소감 했겠지요
    부부가 보이는게 다인가요?
    김승우가 살갑게 챙기지 않는것 처럼 보이지만 잘할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이미연이 이루어 주지 못한 가정 김남주가 해 주었고 자기를 그렇게나 사랑한다는데
    어느 남자가 안 이쁘겠어요?
    모르긴 몰라도 김승우가 지금은 훨씬 더 좋아라 하는거 같습디다
    그러니 이러쿨 저러쿵 이상한 얘기 만들고 퍼뜨리지 맙시다

  • 21. 다들...
    '10.3.27 11:41 PM (218.38.xxx.161)

    그냥 부러우면 부럽다고들 하시어요
    웬..딴지들을 그렇게 거실까요
    전..어제 수상소검 보면서 좋아보였는데...
    성인이면 성인답게..그냥 보이는대로 보아주면 어떨까요?
    가끔..이게판에 들어와보면 별별소문 다 만들어내는 곳 같이 느껴지는건 저만 그런건 아니라..
    생각되어지는군요...연에인들은 어떤 얼굴로 살아가야 할까요?
    참 별별트집들 다 잡으십니다
    이러면 이렇다 저러면 저렇다....참..나 원

    각되어지는데요

  • 22. ..
    '10.3.28 1:21 AM (110.8.xxx.19)

    내가 이렇게 떠들고 다니는데 너 어디 가서 허튼 짓 못할거다 경고성 발언인듯..

  • 23. 깜짝
    '10.3.28 1:26 AM (220.77.xxx.11)

    저도 김남길씨 얘긴줄 알았네요~~김남길씨 요즘 좀 땡겨서리...쩝,

    김승우씨 무릎팍에 나와서 김남주씨가 완전 자신을 떠받들어준다고 자랑해더더만....
    김남주씨 노골적으로 인터뷰할때마다 그저 행복해죽겠다는 느낌을 주려고 하는게
    좀 오바스러워 보이긴 하더라구요.....

  • 24.
    '10.3.28 5:23 AM (122.38.xxx.27)

    부러운거야, 션 정혜영 부부나 차인표 신애라 부부가 부럽지요.
    이 부부는 좀 난해해요. 왜냐면 저리 행복하다 세상을 향해 외치는데 전혀 부럽지가 않거든요.

  • 25. 김승우
    '10.3.28 7:08 AM (116.121.xxx.202)

    가 과거가 있어서 더 그런거 같아요
    겉으로 보이는걸로는 잘 몰라요
    박철 옥소리 김영하 선우은숙 커플들 보세요
    소문난 잉꼬 잉꼬 하다가 이혼했잔아요
    남여 관계는 본인들만 알지 아무도 모른다잔아요

  • 26. 답글들 다 짜증
    '10.3.28 9:45 AM (128.134.xxx.85)

    공식석상에서 올바르지 못한 멘트를 한것을 나무라는것 까지는 좋은데
    부부관계까지 그러는건..그들도 두 아이의 부모잖아요.

    저번에 김남주씨가 자기 아이들 부르며 '엄마 딸로 태어나줘서 고맙다'고 인사한적이 있었는데
    그런것처럼 남편에게도 감사 표시 한거라 생각되구요.

    저도 맞벌이 하느라 정도껏 고생하고 남편 비기 싫을때도 있지만
    그래도 저를 엄마 되게 해준것 다행이고 감사하다고 생각하구요.
    우리아기들이 제 아들 딸로 태어나줘서 너무 고맙구요. 그에 비해 미안하기도 하고 그래서
    편지를 쓸때나 무슨 소감 같은거 쓸때 제일 먼저 그런 말들이 생각나더구만요.

  • 27. 사랑하면좋은것
    '10.3.28 11:28 AM (122.100.xxx.27)

    저는 보면서 김남주씨가 정말로 남편을 사랑하는구나...느껴지던데요.
    나를 위한 수상 소감에서 남편한테 사랑 표현 하는거 멋지지 않나요?
    전 김승우씨가 얼마나 매력있길래 김남주씨가 저리 더 많이 좋아하는걸까..싶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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