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모회 와서 교육감으로 공아무개 찍으라던 그 엄마

[음]

교육감 선거 앞두고 열린 자모회에서 교장 선생님의 전달 사항이라고 하면서 '사회에 대하여 비판적인 사람 말고' 교육계를 잘~ 아는 사람 찍는게 좋다면서 은근히 공 아무개를 밀던 **엄마!
학교운영위원 활동 하는 걸 그리도 좋아 하는 **엄마...
요즘 뉴스에서 계속 공 아무개 수뢰며 조사며 고발 건 보며 무슨 생각을 할 까, 뉴스 볼 때 마다 생각 납니다.
그때 그랬던 것을 기억은 하나 몰라...
엄마는 그렇게 열심히 학교 발전을 위해 활동 하는데, 정작 그집 아이는 사고 연달아 쳐 주니 이것은 또 무슨 조화인지.
공 아무개 나서서 밀어준 덕분인지 그리 큰 사건을 잘도 덮고 지나 가긴 하더이다.
아참, 그때 그 교장도 얼마전에 뉴스에 나오데요. 업자에게 뇌물 받은 혐의로.

[울시엄니]

제가 6번(지금 이름 까먹었슴) 찍는다고 하니까
전교조 아니냐..?
(속으로: 그래서 찍으려구요..)
암튼 공정택은 절대로 찍지말라고 했어요.
찍으셨는지 안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

그런 여자는 공씨가 감옥에 가던 말던 털어서 먼지 안나는 것 없고 다 받아가면서 정치하는 게 세상이라고 믿는 본래가 썩어빠진 여자입니다. 지금도 별 생각없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