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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믿는 분들.. 기적이나 신비한 체험 하신적 있나요?
간간히 보는데, 간증내용보면 기적적인 내용도 있고,- 병이 나았다는게 대표적
그냥 별거 아닌걸 가지고 예수덕으로 돌리는것같은 시시한 내용도 있고 그래요.
어쨌거나 기독교를 믿는 당사자는 크고 작은 신비한 체험이 있는듯하고.
예수 생각하면 하루하루가 너무 기쁘다 이런 내용도 많이 들어봤고.
82에도 기독교 믿으시는 분들 계실텐데, 기적까지는 아니더라도 신비한 체험 하신분들 댓글좀 달아봐주세요.
참고로 저 기독교 알바 아니고 그냥 궁금해서 묻는거예요.
방금도 하나 봤는데, 아들 자폐증이 나았다고 해서.. 그럴수가 있나 싶더라구요.
암이야.. 종교와 상관없이 나을수도 있는거지만서도..
1. ㅁ
'10.3.25 8:38 PM (125.181.xxx.215)네. .읽어볼께요. 개인적 경험들도 귀찮지 않으시면 다시한번 써주시면 감사해요. 궁금하고 흥미롭기도 하고 그래서인지 많이 듣고싶더라구요.
2. 사소하지만
'10.3.25 8:40 PM (110.9.xxx.46)자주 자주 기도응답을 받아요.
근데... 불신의 맘으로 보자면 뭐 그럴 수 있을 수도... 라고 말할만 한 거..
남들도 기도의 힘인 것 같다고 하는 것도 좀 있구요.3. ..
'10.3.25 9:47 PM (112.161.xxx.129)저는 기독교인이고 신비한 일들이나 기적들,흔히 말하는 기도응답 같은 것 받은 적 자주 있어요. 놀라운 일도 본 적 있고요.
하지만 중요한 건 기적 자체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기독교에만 기적이 있는 게 아니거든요.
불교나 다른 종교에도 기적들이 자주 일어나요. 놀라운 일도 많고요.4. 땡
'10.3.25 10:50 PM (218.155.xxx.65)저는 종교가 없는데요
특정 신을 향하진 않지만 간절한 기도가 응답받는단 걸 믿고
올해만해도 여러번 뜻한바를 이뤘어요
제가 기독교인이었다면 입에 침을 튀며 간증했을거에요 ㅎㅎ5. ```
'10.3.25 11:44 PM (203.234.xxx.203)실제로 결과가 나타나는 건가요?
아니면 음성이 들리거나 뭐가 보이는, 꿈을 꾸는 것 등인가요?
저는 무교지만 절대자가 있다고 믿고 피드백(결과?)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좀 막연한 거라서 좀 더 경험이 많으신 분들이
예나 경험을 말씀해 주시면 좋겠어요.^^;6. 저랑
'10.3.26 1:19 AM (114.205.xxx.193)정말 친한 여고동창 동생이 자궁육종으로 수술하고 재발해서 원자력병원에서 배열었다가 그냥 닫았어요.. 모든내장에 다 전이되서 암을 다 제거하면 죽을거라고... 마지막으로 안수기도 받아본다고 안수기도 받았는데... 할머니(직책생각이 안나네.. 제가 비종교인이라서)께서 기도후 아마도 살려주실거 같으니 한달후 병원가보라하셨다네요... 한달후 원자력병원갔더니.. 완전 깨끗해져 있더랍니다. 그후 십년넘게 잘 살고 있네요...저두 그런거 안믿는 편인데... 참 너무 가까운 사람에게 일어나니 안믿을 수가 없네요...
7. 아는분
'10.3.26 9:57 AM (125.137.xxx.198)말기암으로 죽을 날 받아 놓고 ..... 지난날 돌아보며 회개하며 며칠을 기도하며
살려만 주시면 열심히 주의일 하겠다고 밤마다 울었대요. 병원에서 밤에 잠이 설핏 들었는데
의사가운 입은분이 들어 오더니 암 부위에 손을 대고는 살살 만져 주시더래요
담날 부인한테 어젯밤에 회진 온 의사가 누구냐고 만지기만 했는데 속이 너무 시원하다고
그랬더니 부인이 아무도 안 왔다고... 그뒤에 다시 검사했는데 암덩이가 깨끗하게
사라졌대요 병원서 기적이라고 난리가 났고 지금 멀쩡이 살아서 교회 봉사도 기부도
하며 사세요 ....8. 저요
'10.3.26 12:35 PM (59.10.xxx.48)차병원,마리아 병원,세브란스 다 다녀봤는데...
배란이 안된다는 불임 판정 받았어요
배란억제호르몬 수치가 정상치보다 100배 이상 높았고
약을 먹어도 떨어지지 않았구요
결혼 후 친정 아버지 돌아가신 일로 충격 받은 이후 무월경이 되었어요
그런데....6년 터울로 두 딸 얻었어요
저보다 양가 어머님이 기도 많이 해 주셨어요
제가 다니던 병원 의사들도 무척 놀랐어요(기적이라 하더군요)
그 일로 인해 저와 제 남편 믿음이 더욱 견고해짐은 물론입니다9. 배우 김혜자씨요
'10.3.26 3:03 PM (115.139.xxx.105)저도 간증들은거라,,
배우 김혜자씨가 골초였는데
뉴욕에 사는 딸이 100일간 새벽기도를 하며
눈물로 엄마 담배 끊게 해달라고 기도를 했대요.
엄마에게 알리고 한건 아닌데, 100일째 되던날 김혜자씨가
갑자기 그렇게 피워대던 담배가 보기도 싫어져서 끊게됐는데
나중에 그얘기를 딸에게 하니
딸이 울면서 그 말을 하더라구 한 얘기가 기억나네요10. 교회
'10.3.27 10:12 AM (112.150.xxx.134)다녀도 다 믿음이 같진않죠...믿고 싶어도 예배나 성경을 통해 접하는 하나님 말씀이
믿어지지 않을때와....우리 능력으로 해결 할수없는 일들을 통해서 체험(기적을)하게 하십니다.
그래서 기독교를 체험신앙이다 말합니다......초신자땐 체험많이 하는것도 괜찮은데 정말
성숙한 신앙인은 체험도 좋지만 하나님 말씀을 듣고 보는 건만으로도 잘 믿고 순종하면
어떤 고난이와도 마음에 평안을 잃지 않는게 기적이고 천국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부활 하셔서 처음만난 제자들에게 처음하신 말씀이 평안하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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