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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자모회??(도움요청)
초등학교 1,2학년때는 청소등 엄마손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학부모모임에 참여도 하고 청소도 녹색도 했습니다.
중학생일때도 아이가 실장 부실장등 임원을 맡았지만
학부모가 필요한 일이 없어 전혀 신경쓰지도 않았는데
고등학생이 되었는데 학부모 모임을 한다고 하니 좀 이상해서요.
그냥 정보교환하고 침목도모인지
학교에 엄마손이 필요로하는 일이 생겨선지.
총회때 교장선생님께서 도우미엄마를 각반에서 두세명 신청받으라는 말을 듣고
의아하긴 했습니다만 각 임원이 있고 정말 뜻있는 분들이 참여하겠지 했는데
오늘 모임을 하니 참여할수 있는 사람은 참여하라는 소식을 받았네요.
고등학교 자모회는 무슨일을 하나요?
경험맘들 계시면 알려주세요.
참고하고 필요하다고 생각이되면 저도 참여를 하고 굳이 필요치 않으면 않할까 합니다.
1. 별루
'10.3.25 1:10 PM (116.41.xxx.185)하는일 없어요..
그냥 만나서 밥먹구 소식두 듣고..학교내 이런저런 말 나오는것두 듣고..
입시요강이나 학원이나 뭐 그런거 듣고..그정도 입니다..
그런거 저런거 관심없구 엄마들 만나는거 재미 없음 안나와고 됩니다..
어차피 재미로 만나는게 반이 넘으니깐요..2. ..
'10.3.25 1:15 PM (114.207.xxx.126)저는 정보교환과 친목도모의 의미로 참여했습니다.
아이 둘다 학교 다니는 3년 내내 학급임원은 안했지만 학부형끼리 한학기에 두번 모여 밥먹으며
교재에 대한 정보, 다른집 아이 공부하는 방법도 듣고 아이가 집에와서 흘리는 학교소식도 취합해서 알음알음 듣고요,
시험때 시험감독을 위한 학부모 교사도 하고요 무엇보다도 고등학생쯤 되니 아이들이 참 먹는데에 열심이라 ㅎㅎ 한여름 더울때 야자하면서 기운내라고 하드도 배달시키고 체육행사때 얼린 생수도 배달 시키고, 스승의날엔 꽃 브로찌에 케이크도 한판 자르고.. 학비외에 과외돈이 한학기에 몇만원 드는건 우리 학부모모임에서 지원해줬고요..3. ,,,
'10.3.25 1:26 PM (211.187.xxx.71)이런 게 왜 필요한지....
어떤 반에서는 아이 학업성적 등을 감안해서
미리 엄마들한테 전화해서 선발해 놓았고,
어떤 반에서는 작년에 임원 맡았던 엄마한테 미리 전화해서
선발해 놓았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작년에 임원 맡았던 엄마는
새 학년 새 담임이 어떻게 아는 거죠?
직전 학년에서 그런 자료도 넘기나요?4. 원글이
'10.3.25 1:33 PM (121.154.xxx.97)저도 왜 자모회가 필요하고 도우미엄마가 필요한지 의아하게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시험감독으로 도우미가 필요하다면 그건 이해를 할수 밖에요.
간식... 고등학생들이 워낙 늦게까지 학교에 있으니 간식넣어주는 학부모 고맙더군요.
저도 아이들 위해 간식넣어 줄려고 생각하고 있구요.
학부모회가 결성이 되면 이런 지원 때문일까 생각을 해봅니다.5. ...
'10.3.25 1:34 PM (58.234.xxx.17)학기중 시험감독 한번씩만 하려면 보통 10명이상 필요합니다.
인원수가 적어지면 한사람이 그 이상 해야하구요
아이가 임원이거나 성적봐가며 참여하지만 고등학교라고 엄마들 도움이
필요없는건 아니예요
어쩔수 없이 대표 맡는 엄마 입장에서는 시험감독이라도 해주시는 분들이
너무 고마운거구요6. 의미
'10.3.25 1:46 PM (116.40.xxx.63)없다고 생각하면 안하시면 되겠지만,
학생들 불편,부당한거 학부모들도 알아야할게 좀 있습니다.
급식,시험감독은 학교에만 맡겨두기엔 그동안 불미스런 일들도 있었고요.
학교에 모든 걸 일임하기에 입시,내신성적,각종 포상등등이
공정한지 관리 감독할일은 있다고 봐요.
특목고학부형들의 만남을 보심 아마 더 놀랄걸요.
입학식때 아버님들을 비롯 거의 전학생들의 학부형들이 오십니다.
수시문제도 있고 각종 입시전형때문에 엄마들이 필요해서
자발적으로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7. 원글이
'10.3.25 1:48 PM (121.154.xxx.97)답변 감사합니다.
우선은 첫모임을 참석 하여 모임의 성격을 파악한후 생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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