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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없는 1년차 전업주부인데 오늘 신랑 일하느라 밤새고 못들어온대요ㅠ
그래도 이렇게 밤을 새고 못 들어온 적은 없었는데.. 오늘은 정말 안될꺼 같다고.. 친정에 가있으래요ㅠ
강아지 두마리나 있으니 안 무서울꺼 같기도 하고.. 생각해보니 무서워 잠도 안올꺼 같고..
강아지들이랑 짐 챙겨서 친정집에 가야할까봐요;; 친정이 가깝긴 해요^^
너무너무 바쁜 신랑 데리고 사시는 분들.. 어찌 사세요??
전 심심하고 무료하고 따분하고.. 시간을 어찌 활용하시나요??
1. ..
'10.3.25 11:06 AM (114.207.xxx.126)친정에 가서 개는 엄마께 맡기고 ㅎㅎ 친구랑 노세요.
2. ㅊ
'10.3.25 11:07 AM (218.50.xxx.139)친정 가까워서 너무 부러워요...6개월차 전업부부인데, 애도 없고 신랑은 바쁘고 엄마는 보고싶고..ㅠㅠㅠ 맨날 울어요...다음주 월요일날 친정에 가요. 한일주일 있다오려구요...ㅠㅠㅠ 너무 서글퍼요.
3. 저도
'10.3.25 11:10 AM (116.40.xxx.205)결혼한지 이제 1년 조금 넘었는데 신혼초부터 남편이 넘 바뻐서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어요...
거기다 지금은 다른곳으로 발령받아 주말부부까지 하고 있어요...
신랑은 친정가서 있으라고 하는데 그래도 내집이 편하더라구요...
첨에는 골프도 배우고 했는데 그것도 힘들고 귀찮아서 못하겠구
요즘은 책읽고 집에서 영화 한편씩 보고 컴퓨터좀 하면 시간이
금방 가더군요...
전 알바 비슷하게 시간 조금 내서 아이들 가르치긴 하는데요...
아이 갖고 낳으면 다시 일 시작할건데 너무 나태해져서
저도 걱정이 많이 되네요...4. 전
'10.3.25 11:12 AM (124.139.xxx.2)남편 야근하고 늦으면 완전 좋은데요~
저녁도 먹고오잖아요...ㅋ
신랑 일찍들어오면 귀찮게 하거든요...TT5. 전업주부
'10.3.25 11:18 AM (211.202.xxx.238)아직 아가도 없고 1년밖에 안돼서 그런지 전.. 귀찮아도 좋으니 저녁차려주고 같이먹고
시간 좀 같이 보냈으면 좋겠어요ㅠㅠ 친정이 가까워도 엄마도 일하고 아빠도 일하시고ㅋ
친정집도 낮엔 사람이 없어 잘 안가게 돼요ㅠㅠ
친정엄마랑 뮤지컬보러 다니고 장보러 다니고 하는 친구들.. 부러워요ㅠㅠ6. 전
'10.3.25 11:31 AM (210.217.xxx.158)맨날 잠만 잤어요.
낮에는 자고 밤에는 놀고..
2년 넘게 그렇게 지내니 어느새 늙은 듯한...7. 흠
'10.3.25 11:42 AM (61.32.xxx.50)3년차까지는 신랑출장가면 무서워서 잠도 못잤네요.
근데 4년차되니 좀 늦게 들어왔으면 해요.
맞벌인데 퇴근하고 6시반쯤 집에 들어가면 벌써 와 있어요. 아~ 답답해요.8. 저는
'10.3.25 5:45 PM (61.78.xxx.197)애 없이 7년 살았는데요. 남편 무지 바쁘고..
저는 문화센터에서 이것저것 배우면서 살았어요.
그때 배운 퀼트로 지금까지 심심할때는 바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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