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우리부부가 행복한 이유

12년째 조회수 : 2,636
작성일 : 2010-03-25 04:21:45
가진 것이 많아서가 아니라
필요한 것이 적어서 행복합니다.

지금도 우리가 필요한 것 보다
더 많은 걸 소유하고 있는 게 아닌가 고민 중,,,


IP : 95.21.xxx.15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0.3.25 4:28 AM (59.9.xxx.180)

    우와..무소유

  • 2.
    '10.3.25 7:34 AM (121.151.xxx.154)

    음아이가 있으신지요
    아이가 있으면 그리 살기힘들지요
    아이가있으면서도 그리 산다면 너무 부럽습니다

  • 3. 맞아요
    '10.3.25 8:26 AM (220.86.xxx.148)

    아이 없을땐 저희 부부도 저렇게 살았는데 아이 낳고 보니 .. 헐~
    주로 안사고 다 얻어입히고 얻어읽히고 해도 짐이 너무 많습니다.
    게다가 아이 나이차이가 6년이나 지다보니 아주 짐이 ... 무소유의 삶 저도 원츄

  • 4. 욕심..
    '10.3.25 8:35 AM (110.11.xxx.91)

    저도 행복해요^^
    어릴때부터 욕심은 태어날때 엄마 뱃속에 두고왔냐는말 자주 들었죠...
    그래서 공부도 그리 잘하진못하고...경쟁의식이 별로없었어요...
    하지만,제가 정말 원하는일은 등골을 빼가며?? 열심히 합니다..

    아이들이 큰가방매고 학교에 다니는것만으로 감사하고.남편이 이 불경기에 회사에 나가는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이런제가 바보같다는생각도 들지만...전 제가 살아있는것도 감사합니다...
    저희 부부도 잘땐 두손을 꼭잡고 잘만큼 사이가 좋습니다..

  • 5. ..
    '10.3.25 8:43 AM (125.140.xxx.37)

    행복한 마인드세요.
    전 다른건 몰라도 아이에 관해서는 자꾸 욕심이 생깁니다.
    나보다 더 잘입혀주고 싶고 내가 가졌던 것보다 더 많은 기회를 만나게 해주고 싶고...
    그래서 없던 돈욕심도 생기고 그러네요 ㅠ.ㅠ

  • 6. .
    '10.3.25 8:49 AM (175.117.xxx.40)

    아이가 있으면 무소유가 힘들듯...
    무소유를 실천하신분들 보면 대부분이 독신이거나 아이없는 부부거나..그렇더라구요.

  • 7. ...
    '10.3.25 9:40 AM (115.95.xxx.139)

    무소유가 가진 것이 적다의 의 뿐 아니라
    깆고 싶은 것이 적다의 의도 되는군요...
    배우고 갑니다. 원글님과 욕심님 대단한 분들입니다.

  • 8. 원글님의
    '10.3.25 9:43 AM (59.12.xxx.147)

    마음가짐이 심하게 부럽네요.
    근데 정말 가진것이 없고 사는게 힘들다면 어려운 일 같아요..

  • 9. 위에
    '10.3.25 12:03 PM (211.253.xxx.235)

    7번째 댓글님
    그건 아닌거 같은데요..
    나도 거의 원글 수준으로 살고 있지만 기혼에 애둘이 있습니다.
    욕심이 없는것도 천성일수도 있지만
    철학이 변하면 그리될수도 있는거 같습니다.

    부모가 그러니 애들도 뭐사달라는 이야기를 잘 안합니다.

  • 10. ...
    '10.3.25 12:44 PM (219.79.xxx.36)

    이 원글에 아이 있고 없고가 왜 필요한가요?
    원글님 마음이 그렇다는데.
    제가 애가 없어서 하는 말이 아니고
    모든거에 왜 애들 얘기가 나와야하나요.
    아이들 중요하죠. 저도 셋이나 있으니까요.
    애 있고 없고의 차이가 아니라
    그렇게 느낄수 있고 그렇게 느낄수 없고의 차이입니다.

  • 11. ..
    '10.3.25 4:27 PM (110.14.xxx.110)

    우린 서로간에 속박을 안하니 편한거 같아요
    서로 믿고 어느정도 자유롭게 들고 나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288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573
682287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922
682286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218
682285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709
682284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519
682283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356
682282 꼬꼬면 1 /// 2011/08/21 28,211
682281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531
682280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5,884
682279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562
682278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767
682277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057
682276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227
682275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306
682274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066
682273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545
682272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5,482
682271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216
682270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251
682269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080
682268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103
682267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318
682266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875
682265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312
682264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476
682263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558
682262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472
682261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571
682260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123
682259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56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