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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들은 초등몇년까지 어린이를데리고 오고가고 하시나요 ??
누가그러냐구 애들도 그런거 싫어한다고 하는데 전 요즘 티비에 나오는 일들보면
걱정이되고 해서 초등까지만 그렇게 하려고 하는데 이상한건가요 ??
더더군다나 여자애라서 더욱 그러네요..
1. 그럴수있죠
'10.3.23 2:54 PM (59.86.xxx.107)님말씀도 맞는 말이죠.
워낙 세상이 험하니..
그런데 저도 냄비근성인지 위험한 사건이 생기면 좀 데려다 주다가
잠잠해지면 혼자가라그러고..그래요.
아들이구요..초등 1학년 한 삼개월 학기초에 데려다주고 나머지는 혼자서 그냥 다니게 해요.2. .
'10.3.23 2:56 PM (61.74.xxx.63)작년 1학년이었는데 1학기동안 내내 데리고 왔다갔다 하다가
2학기 들어서 이제 혼자 다니게 해야지 하고나서 며칠있다가 바로 조두순 사건 나서
다시 데리고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저도 6년 내내 그려러고 합니다.3. 맘
'10.3.23 2:56 PM (122.35.xxx.227)원글님 말씀도 틀린건 아닌데 그렇게 하려면 중,고등학생때는요...
그때는 커서 더 위험하잖아요
딸은 어려서도 커서도 늘 엄마 가슴을 졸이게 만들죠
원글님이 잘 판단하세요
보통은 집에서 가까울 경우 6~7세도 어린이집도 혼자 보내는 경우가 있어요4. ..
'10.3.23 2:59 PM (114.207.xxx.200)초등 고학년보다는 중고등이 하교길이 더 위험합니다.
특히 여학생은요.5. ..,,
'10.3.23 3:18 PM (211.52.xxx.65)집에서 학교 직선코스로 5분인데 4학년인데도 데려다주고 데려오는 사람봤어요
6. 제가 안전염려증이
'10.3.23 3:40 PM (180.69.xxx.60)있습니다.. 좀 많이 심한편입니다..
딸만 셋이다 보니 정말 하루하루가 불안하더군요..
저희애는 2학년인데 등교길은 전부 다 우루루 가니깐 안데려다 주고요..
하교길은 데리러 갑니다..
셋째 잠들거나 애매해서 그냥 혼자 오라해놓고도 머리속에 온갖 나쁜 상상 때문에 다시 달려나갑니다...
학교까지는 10분정도 걸리는데 도로변인데 차는 많이 다니는데 상가나 이런것이 없어서 다니는 사람이 거의 없는 길이 한 5분정도 있습니다..
공사중인곳도 있어서 인부 아저씨들 가끔 왔다갔다 하구요...
누가 데리고 가도 잘 모르는 곳이 있죠..
그래서 데리러 가는데 의외로 애 데리러 오는 사람이 거의 없답니다..
그래서 저도 제가 너무 예민한건가 싶어서 혼자 오라할까 싶다가도..
뉴스 보면 다시 데리러 갑니다..
내 새끼는 내가 지키는거지 사고 나면 다른 사람들이 무슨 소용 있나 싶어서요...
남들이야 뭐라 생각하던 그냥 제 생각대로 데리고 오려구요...7. @@
'10.3.23 3:50 PM (119.141.xxx.149)맞벌이 하시는 분들은 어쩔수 없지만,
집에서 학교까지 코앞이고, 3분, 5분을 떠나서 꼭 보호자가 동행해서
등하교 시켜야해요. 끔찍한 사건사고도 많은데 어찌 그리들 태평하고 안일한
생각들을 하고 계신지 놀랍습니다.
자신들이 등하교길 동행 안하는걸 당연시 여기며, 동행하는 다른 사람을 이상하게 볼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8. @@
'10.3.23 3:54 PM (119.141.xxx.149)이어서 추가로,,,초등학교 까지만이라도 등하교길 보호자 동행을 법으로
정했으면 좋겠어요. 이럴경우는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뒷받침이 되어야 하겠지만
일단 이런저런거 다 떠나서 어린아이들이 끔찍한 사고에 조금이라도 덜 노출되었
으면 좋겠어요.9. 댓글달려고로긴
'10.3.23 4:15 PM (124.61.xxx.42)했는데요
전 4세6세 아이 둘 맘인데요 현재 워킹맘이지만 큰아이 초등학교 입학하면 회사 그만두고 등하원시킬겁니다 큰아이는 아들인데 3~4학년까지 데리고 다니고 작은아이는 딸이라 초등학교 졸업할때까지 등하원시킬 예정입니다^^10. 저도
'10.3.23 4:27 PM (121.135.xxx.62)이번에 초등 입학한 딸.. 졸업때까지 등하교 시킬 예정입니다.
생각보다 거리가 있고..(700m)..
범죄가.. 5분 안에.. 벌어진다니..
벌어지고..후회한 들 무슨 소용있겠나 싶어..
그리 하려고 마음먹고 있습니다.11. 남들이
'10.3.23 5:53 PM (125.177.xxx.193)뭐라 그러건말건 원글님 내키는대로 하세요.
그게 엄마들마다 가치관이 다르니 하는 말도 달라서요.
제발 남의 집 아이 어떻게 하건 기분나쁘게 참견이나 안했으면 좋겠어요.
독립성을 키워줘야 한다나 뭐라면서 등하교 시키는 엄마들 한심하다는 듯 하는 사람도 있어요.12. 독립심
'10.3.23 6:07 PM (112.149.xxx.120)도 중요하지만 요즘세상 돌아가는거보면 내애는 내가 지켜야지하는생각땜에 계속등하교같이해요
13. 저
'10.3.23 7:49 PM (180.64.xxx.147)6년동안 데려다주고 데려왔습니다.
20분 거리인데 같이 걸어 다녔어요.
지금 중학교 들어갔는데 버스 정류장까지 같이 가고 올 때 버스 정류장에 마중갑니다.
남들이 과잉보호라고 흉볼 지 모르지만 전 독립성은 다른데서 키우려구요.
제 딸은 제가 같이 다녀주는 걸 너무 좋아합니다.14. 울남편은
'10.3.23 8:27 PM (61.81.xxx.114)고등학교 졸업할때까지 데려다주고 데려온다고
아이 태어나기 전부터 공언한 사람이구요..
지금 초2인데 저희 부부가 그렇게 하고 있답니다.
정말 물샐틈 없는 경비 -_-;
쩝... 안심은 됩니다. 정말로.
윗님들처럼, 남얘기 신경 쓰지 마시고 원글님 판단대로 하세요.
만약 원글님 아이에게 뭔 일 생기면 그 남들이 도와줄 것도 책임져줄 것도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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