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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이런 결말도 괜찮은듯
이정도 까진 상상 못했는데...
근데 이 결말도 전 좋은데
저 이상한가봐요...........--;
1. 헐
'10.3.19 8:25 PM (124.53.xxx.16)아니에요. 저도 결말 좋았는데.. 좋았다고 말하면 돌 쳐맞을 기세 ㅋㅋㅋㅋ
2. 아
'10.3.19 8:25 PM (119.212.xxx.77)벼..변태?ㅠㅠㅠㅠ 의심스럽습니다 ㅠㅠ;;
3. ..
'10.3.19 8:26 PM (59.1.xxx.141)정말요??????
흠..4. ..
'10.3.19 8:26 PM (121.143.xxx.173)못다핀 20살 나이의 신세경이 죽는데 좋은가요?
난 슬푸네요
티브이 없어서 게시판 글 읽으면서 대충 감잡았는데
지훈이 이해 안가고
젤 불쌍한게 세경이 준혁 정음이네요
지훈 나빴음 교통정리 잘 해야지.ㅜ5. ...
'10.3.19 8:27 PM (62.160.xxx.222)결말 좋았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으니 정말 세상엔 여러시각을 가진 분들이 존재하는걸 새삼느낍니다. 다름을 인정해야하긴 하지만.... 힘드네요...
6. 짜안
'10.3.19 8:27 PM (121.130.xxx.42)전 지훈 정음의 밝고 통통 튀는 사랑이 좋았어요.
그런데 너무 너무 애잔하게 끝을 맺네요.
시트콤이라기엔 너무 슬프고.......
그냥 정극이었다면 이해가 갈 결말이긴 해요.
지훈과 세경의 심리가 가장 섬세하게 묘사되었었잖아요.7. ..
'10.3.19 8:27 PM (118.223.xxx.130)저도 좋았어요. 돌맞아도 좋았어요. ㅋㅋㅋ
결말이 꼭 맘에 들었다는 얘기가 아니라 어쨌든 드라마니....8. ㄴㅁ
'10.3.19 8:28 PM (115.126.xxx.23)나쁘진 않아요....작가의 나름대로 의도가 있겠죠...인생사...
9. 원글
'10.3.19 8:28 PM (125.142.xxx.212)젊은 그들이 죽어서 좋다는 얘기는 아닙니다..오해마세요 ㅜ.ㅜ
10. 전
'10.3.19 8:30 PM (58.120.xxx.200)김피디가 거킥때 하도 욕먹고 게시판이 뒤집어 지고 난리도 아니어서
아주 징글징글 했겠다 했는데
아니었나봐요
논란의 중심에 서고 사람들 마음에 파장을 불러일으키면서
색다른 결말을 아주 즐기는 것 같아요
어제 키스 장면 같이 너무나 아름다운 장면도 잘 만들지만
사람의 삶을 아주 뒤틀기도 하죠
그러고보면 거킥의 유미도 살았는지 죽었는지 모르지만 아스라이 사라져 갔고
유미네는 엄마 아빠가 다 죽엇죠 ㅠㅠ
웬만해선 ~ 에선 한가정의 엄마요 아내였던 박정수를 한방에 보내버렸고
웃기는 와중에 늘 삶의 언저리에 있는 죽음의 그림자를 드리우네요 ㅠㅠ11. 김스뎅pd가
'10.3.19 8:33 PM (59.1.xxx.141)애정결핍?????
12. 근데
'10.3.19 8:37 PM (115.126.xxx.23)결말 맘에 안든다고 욕하는 건 참 .....
13. 저도
'10.3.19 8:41 PM (61.255.xxx.49)결말...슬프기는 하지만 나름 임팩트, 완성도 있다고 생각하는 1인. 신세경은 진정한 팜므 파탈이네요...한 남자는 사랑의 구렁텅이에 빠뜨리고 다른 남자는 저승길로 데려가는...극중 음울한 분위기랑 꽤 잘어울려요. 시트콤의 공식을 무너뜨린 실험작이네요 ㅎㅎㅎㅎ
14. 저도
'10.3.19 8:46 PM (121.88.xxx.215)끝까지 잘 봤어요.
난 김스뎅하고 코드가 맞나봐요.
지킥역시 가까이서보면 드라마고 멀리서 보면 코메디.
러브라인에 크게 의미를 두진 않지만
전 준혁이 세경에게 보여준 어린 남자의 첫사랑.
세경이 준혁에게 보여준 배려.
지훈의 자기도 모르겠는 진심.
세경의 바램. 늘 엇갈리던 타이밍, 그게 바로 인연이죠.
근데 그 인연이 가장 어이없게 이어진 건
늘 어이없게 만나던 정음과 지훈이 아닌
세경과 지훈이 됐네요.
그 아이러니가 재미라면 재미랄까.15. ..........
'10.3.19 8:48 PM (211.211.xxx.177)시즌2에 대한 압박감때문이 아닐까....
16. 그리고
'10.3.19 8:48 PM (121.88.xxx.215)지난번 LP에피소드 나왔을 때야 알았지만
김감독은 영화 '접속'을 정말 좋아했나봐요.
오늘 결말은 영화 접속을 오마쥬하면서도 그 영화의 시간을 리버스로 돌려본 듯 했어요.17. 열린결말이 맞는듯~
'10.3.19 8:50 PM (121.130.xxx.18)전 드라마 끝나면서
사망자 4명에 속했을 수도, 부상자 60명에 속했을 수도 있겠구나.
정음 준혁이 저리도 아스라히 말하는 것을 보니, 사망 아님 식물인간이겠구나.
이렇게 상상의 나래를 폈거든요.
물론 아주 맘에 드는 결론이었고요.
다들 욕하시는 것을 보니, 괜히 쫄아요~~18. 시민광장
'10.3.19 8:52 PM (125.177.xxx.6)끝나고는 거의 5분간 화면을 계속보며 멍해있었어요
하지만 그 순간....이병헌이 주인공이었던 마지막 장면에서 번지점프를 하던 영화가 스쳐지났어요
전 그간 지훈이 현실적인 상황(차이)들때문에 감쳐두었던 감정을
정음에게로 현실도피했던 감정들이 마지막 세경의 고백으로 터져나오지않았나??하는 개인적인 생각이 들면서,,,
물론 죽음으로까지 가서는 안됬겠지만, 임팩트가 강한 마무리였다고 생각해요
준세커플의 첫사랑모드와 지정커플의 알콩달콩사랑모드가 아닌...
깨고 넘을수 없는 사랑을 현실을 떠나 보여준게 아닐까하는.....19. 저도 동감..
'10.3.19 9:05 PM (121.88.xxx.229)마지막 정지화면 보면서..
저 역시 다른 82 회원님들처럼...
뭐야.. *자식 스댕김~!! 그랬는데...
생각해보면..
만약에..
그순간 세경의 고백에 지훈 마저 본인의 감정을 깨닫고
만에 하나.. 정말 만에 하나 세경이와 지훈이가 이어지게 된다면 불같은 현경과 순재가 가만히 있을까요?
그냥...
이뤄질 수 없는 아픈 사랑이니까... 그렇게 단칼에 끝내 버린건 아닐런지....
결국 세경의 바램대로 이대로 시간은 영원히 멈춰져 버린거고,
지훈의 그 눈물은 (그냥 제 맘대로) 세경과 같은 맘이라 여기고 싶네요..
가장 현실적인(?) 결말이 아닌가 싶습니다.20. 부엉이
'10.3.19 9:41 PM (119.71.xxx.158)여지껏 현실과 거리가 먼 줄거리가 갑자기 결말만 현실적? 이건 아니죠 해피앤딩으로 끝나는 마지막회 더 보여줘요 스탱 김~~~~~
21. 전..
'10.3.19 9:43 PM (122.35.xxx.230)왜 이게 해피엔딩으로 보이죠?
정말 변태인가..
김스댕과 코드 잘 맞는 1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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