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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은 아이 재능이랑 장래 적당한 직업이 뭔지 보이시나요

허니 조회수 : 475
작성일 : 2010-03-19 09:18:29
5학년쯤 되니  다들  공부는  힘들다  재능을 찾아서  키워줘야 한다   .. 그러네요

보통 미술  음악 쪽이고요

근데 우리 딸  보이는게 없어요   학교서  조사서에  장래 희망란에  아이는  줄창  -가수

부모 희망란엔  적을게 없네요

공부는  그저 그렇지만  딱히 보이는거 없는  아이 ...

이걸 어째야 하나  싶어요
IP : 110.14.xxx.11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不자유
    '10.3.19 9:53 AM (59.86.xxx.5)

    저는 제가 고등학교에 다닐 때에도
    제가 무엇을 정말 잘하는지
    제가 무엇이 되고 싶은지 뚜렷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일찍부터 뚜렷한 사람도 있고
    이것이 되고 싶었다, 저것이 되고 싶었다 수시로 바뀌는 사람도 있고
    저처럼 딱히 무엇이 되고 싶다는 생각, 뒤늦게까지 들지 않는 사람도 있고
    사람마다 제 각각 다를테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우리 큰딸은 늘 소설가가 된다고 하는데, 우리 둘째는 한해에도 서너 번씩 바뀌어요
    미용실 다녀오면 미용사가 되고 싶고, 할머니 병원 다녀오면 의사가 되고 싶고
    좋아하는 연예인이라도 생기면 스타가 되고 싶고...아무튼 늘 그렇더라구요.

    학부모 희망란에는 그저.. 해마다 같은 직업을 쓰는데요.
    두 녀석 모두 따박따박 말을 잘하고 글을 곧잘 쓰길래
    <언론인> 이렇게 써내고 맙니다. 그게 중요한 것도 아닌 듯해서.
    저도 도대체 왜 부모 희망란을 쓰라는지 이유를 모르겠어요.^^::

  • 2. 우리 애랑
    '10.3.19 10:57 AM (58.234.xxx.201)

    비슷하네요.. 저도 그게 제일 고민이예요.. 뚜렷한 목표가 있어야 한다는데 이건 뭐..
    어제도 대화내용이 그런 거였는데 자기는 그냥 학생이니까 지금 남들도 다 공부하니까 그냥 하는 거지 뚜렷하게 하고 싶은 것도 좋아하는 것도 없다 그러고 직업란에도 남들이 키크고 몸매 좋으니까 모델하면 되겠다 하니까 아무 생각없이 모델이라 적는답니다.. 이번에 중1입학했는데요... 부모 역할이 어디까지 인지 참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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