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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교사인 분은, 아이 학교 활동은 어찌 하셨는지요?

궁금해요 조회수 : 1,383
작성일 : 2010-03-19 09:11:58
학교에 계시면
엄마가 학교활동에 열심히하면
아이에게 도움이 된다는 거 아는데
교사도 직장맘이다 보니
아이 학교에 한번 가는 것도 쉽지 않찮아요.
아이 학교 입학식은 당연히 못가고,
졸업식은 근무학교 졸업식과 겹치지 않기를 바라고,
이런 실정인데
지금 같이 학기초 바쁜 가운데
내아이 학교엔 어찌 하는지 궁금해요.
IP : 122.153.xxx.13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직장맘
    '10.3.19 9:22 AM (121.165.xxx.143)

    직장맘이면 교사든 일반 회사든 다 똑같지요. 교사라고 다를게 있나요.
    담임 얼굴 한 번 못보고 학년 끝내는 경우가 더 많지요. 졸업 입학 겹치면 할머니 이모가 대타뛰고 급식당번하러 아빠가 간적도 있고...

  • 2. .
    '10.3.19 9:33 AM (220.116.xxx.232)

    친정 엄마가 학교 선생님이셨는데..
    학교에 오신 적 한번도 없었어요.
    소풍이고, 운동회고 간에 엄마가 왔었다는 기억이 없네요.
    하지만 원망한 적도 없고, 그냥 항상 그러려니 했어요.
    우리 선생님이 우리랑 있는 것처럼 우리엄마는 엄마네 반애들과 있는거라고 생각했으니까요.
    암튼 형제들 모두 공부도 잘했고 별 문제없이 잘 지냈습니다.
    예전엔 이랬는데 지금이라고 뭐가 달라질게 있겠습니까?
    직장맘들이 학교에 못 쫓아다닌다고 문제될 것 하나도 없어요.

  • 3. 저희
    '10.3.19 9:36 AM (125.190.xxx.5)

    아이 옆반 담임샘은 딸을 자기반에 배치해서 데리고 다니시더라구요..^^
    좀 어이없긴 하지만,,얼마나 자식 걱정이 되었으면...
    모임의 어떤 분은 아이가 1학년 들어가서 1년전에 1학년 담임해서
    1학년 수업 돌아가는것 파악하고 다음해에 아이 옆반 담임했대요..
    여긴 지역이 좁아서 부모랑 아이랑 같은 학교 다니는 경우가 많아요..
    선생님들도 모자라는 편인것 같고,,
    그래서 학교에서도 엄마편의를 이래저래 많이 봐주는듯 싶네요..

  • 4. ``
    '10.3.19 9:43 AM (121.190.xxx.203)

    저 1학년 운동회때 엄마와 같이 무용하는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혼자서 청승맞게 서 있던 저를 불쌍히 보신 어떤 아이 이모님께서
    같이 쳐 주셨어요
    괜히 눈물 나오려 하네요

  • 5. 不자유
    '10.3.19 9:46 AM (59.86.xxx.5)

    우리 아이 1학년 때 담임 선생님도 초등생 엄마셨어요.
    업무 회의 때문에 제가 1학년 총회에 못 가서...
    엄마들 모이시는 것도 모르고 해서 나중에 전화로
    죄송하다고, 지금에라도 참여할테니 대표엄마 연락처 부탁드린다 했는데
    그 선생님도 자신도 직장맘 입장에서 청소도 못 가고 하니 불편하다
    교사가 알아서 지도하도록 우리 반 어머니들도 안 오셨으면 하는데
    말려도 오셔서 도와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감사하면서도 불편하다
    알고 보면 교사들도 대체로 직장맘이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라고
    그렇게 이야기하시더라구요.
    역지사지로 생각해 보니, 저처럼 고무줄 출근인 직장맘보다
    초등 자녀 둔 초등교사분들 마음이 더 복잡하실 것 같아요.
    지난번에 자게에서도 초등교사님의 댓글 본 것 같은데...
    학교에서 온 안내서에 참여 신청 동그라미 하나도 못하는 엄마 심정으로
    그러나 학교에 가면 또 인원수 채워야 하는 담임 마음으로
    이중적으로 괴로워 하시는 것 같았어요.

  • 6. ..
    '10.3.19 9:55 AM (118.45.xxx.61)

    선생님들마다 다 다르겠지만...

    제가 아는 제아이 친구 엄마는 고등학교 선생님인데
    총회는 거의 못오구요
    공개수업은 어찌 오더라구요..시간조정을 하는지...내 아이만 엄마가 눈에 안보이면 그래서그렇겠죠
    그외 청소난 다른것은 아예 못하구요

    솔직히 까놓고말해서
    그엄마 이번에 이지역에서 밣히기로 유명한 아주 진상샘이 걸렸는데
    같은 교사들이라 그런지 아이나 엄마나 어떤불이익?은 없는거같더라구요
    동변상련이라 이해하는 부분들이 좀 각별할수있지 않을까싶어요

  • 7. 저도..
    '10.3.19 10:01 AM (122.203.xxx.66)

    엄마가 학교에 오신 적 한번도 없었어요....
    입학식 땐 할아버지, 할머니랑 ....졸업식도 겹쳐서 못오시구요...
    비오는 날 다른 친구들은 엄마들이 우산가지고 학교 앞에서 기다리시던데...
    전 그냥 가방들고 뛰었어요....
    친구들 집에 놀러가면 친구 엄마들이 떡볶이도 해주시고 했는데...
    우리 엄만 학교에 계셔서 그런 것도 없었어요..ㅡㅜ
    교사 자녀들 불쌍해요..ㅡㅜ

  • 8. 제가
    '10.3.19 10:35 AM (118.176.xxx.30)

    아는 분은 초등학교때는 아이를 데리고 다니시든데요 그니까 본인이 근무하는 학교에 1학년 입학시키고 물론 자기반이 아닌 다른반에요 본인이 다른학교로 가야하는 해에 다시 데리고 그학교로 전학갔지요 아마 그학교에서 졸업시켰겠지요 5년동안 한학교에 있게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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