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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1학년 여아

발표력 조회수 : 575
작성일 : 2010-03-18 16:18:41
울 딸인데요
발표할때 너무 긴장이 된데요
오늘은 초등학교 들어가서 발표다운 발표를 처음 하는 날이었나봐요
각자 자기 가족을 얘기 하는건데
집에와서 너무 긴장이 되서 울어버렸다고 하더라구요
입학식날 각자 이름에 대답할때도 딸아이 모습을 보니 긴장한 빛이 역력하더라구요
선생님은 너무 좋으신 분이어서 그런 딸아이한테 오늘은 볼륨 1로 했으니 내일은 볼륨 4로 크게 말해보자 하신 적도 있으시고

태권도를 시켜보면 어떨까요?
조언좀 부탁드려요
IP : 116.120.xxx.9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3.18 4:25 PM (115.41.xxx.106)

    울 딸도 1학년..
    우선..집에서..가족 모두 앉아있는곳에서 조금 멀리 서서 학교 에서 하는 발표 처럼 ..
    해보라고 하세요..
    그리고..
    아는 분들 오셨을때도..
    가끔 모였을때 노래라든지..
    발표 라든지요..
    그럼 자신감이 조금 생길껄요..

    집에서 하고 남 많이 칭찬해주세요..
    그렇게 학교가서 하라고요..

  • 2. 집에서
    '10.3.18 4:27 PM (125.178.xxx.192)

    앞에서서 이야기든 노래든 자주 시켜보시구요.
    칭찬 겁나게 많이 해주는거 해 보세요.효과 좋아요.
    칭찬겁나게많이 중요합니다^^

    제아이는 태권도 별 효과 없었어요.
    학교체육해주면 건 좋아했는데 딱딱하고 규율강한 태권도는 영~ 싫어하더라구요.
    딸아이요.
    1년 해도 싫다해서 관뒀더니 좋아죽네요.

  • 3. .
    '10.3.18 4:30 PM (211.245.xxx.135)

    그게....태권도랑은 크게 상관이없는듯해요..
    어찌보면 아이의 성향?성격인데요

    저희딸래미가 태권도 1년했구요...지금도 하구있어요
    그래도 생소한곳가면 얼음~! 여전해요
    적응기간도 굉장히 긴편이라...유치원 2학기쯤 되어야 소리도지르고 하구요

    학교가 유치원과는 많이 다르니 같은 단체생활이라해도 1학년에게는 많이 생소할거에요
    선생님이 좋으시니 그래도 다행이네요

    집에서 학교생활같은걸 엄마아빠앞에서 발표를 많이 시키라고하시더라구요

    전 태권도보다는 웅변이나 구연동화같은게 더 도움이 안될까싶어요

  • 4. ...
    '10.3.18 5:14 PM (125.178.xxx.243)

    억지로 뭘 시키시는 것 보다는 기다려주시는게 나을 듯 하구요..

    교과내용 살피시면서 발표할 게 있는 내용이 있을 때
    집에서 한번쯤 연습시켜서 보내보세요.
    그렇다고 이렇게 해봐라~ 저렇게 해봐라~가 아니라 한번 해본다는 의미정도로..
    그리고 칭찬 많이 해주시구요..

    떨리는 아이맘 이해한다고 보듬어주세요.
    선생님이 좋으시다니 다행이예요.
    울 담임 선생님이 그러시는데 2달 정도는 학교에 적응하는 시기래요.
    더 늦는 아이도 있으니 기다려주라고..

  • 5.
    '10.3.18 6:44 PM (219.250.xxx.185)

    울 딸 1학년..
    태권도 1년다니고, 국기원가서 1품 따고. 하더니. 발표력 좋아 지고, 자신감도 많아지던데요

  • 6. 예습
    '10.3.18 11:55 PM (116.125.xxx.250)

    발표하는 수업이 있는 날은 연습시켜요..

    매번 칭찬받는다고 하네요.

    칭찬받으니 본인이 더 신이나서 열심히 하고...

    선행이 너무 많이 되면 안되지만, 하루 이틀 분 정도는 예습을 해가니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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