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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이런 선생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새롭게 반 편성이 되어 새로운 선생님을 만났어요^^
얼굴도 이쁘시고..똑부러지게 보이셔서 나름대로 좋게 생각하고, 올 한해 믿고 맡기는 마음으로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고 있어요..
애가 지금은 여섯살이고.. 어린이집에서 있었던 일들을 잘 전달하고
엄마인 저랑도 많은 대화를 하는 편입니다~
그런데..요즘 들어 집에서 식사를 하며 저에게 자주 하는 소리가..
엄마! 나 오늘 밥 먹을때 몇등 한 줄 알아??입니다!
아주 자주 그런 얘기를 합니다.
그리고, 빨리 먹은 애들은 선생님이 마이쮸를 주신다네요..;;
애들 다 마이쮸를 먹었냐고 물어보니..늦게 먹은 친구는 못먹었다고 해요..
저희 애.. 평소 먹는거를 즐겨하지 않아요..
그래서 항상 밥 잘 먹었으면 하고 ..걱정은 하고 있는데..애가 밥을 꼭 빨리 먹고 1등 하기를 바라지는 않거든요..
물론..정해진 시간에는 먹어야 하지만..입맛이 없고, 몸이 안좋거나 힘들때는
좀 천천히 먹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애가 등수를 따지고, 빨리 먹은 상으로? 치아에도 안좋은 마이쮸를 먹었다고 하니..엄마로서 기분이 별로네요..ㅜㅜ
작년에는 그런 일이 없었거든요..
물론 요즘에 숫자에 아주 관심이 많을 시기라 1,2등 따지는 것도 이해를 하지만 선생님의 마음은? 잘 이해를
못하겠어요^^;
선생님께 제 의견을 직접 말씀 드리기도 그렇고..그렇다고 원장님께 말씀 드리기도 그렇고..
제가 별난걸까요^^;; 아님 다른데도 그런 선생님이 많으신지..;;;
에구..그냥 마음 편하게 생각해야 할까봐요~~ㅜㅜ
1. 참나
'10.3.17 11:41 PM (61.81.xxx.123)교사 자질이 의심 스럽네요
그건 그 선생님이 다른것에도 어찌 교육 하실지 눈에 보여요
아이들은 꼬꼭 씨ㅃ어 먹어야 하는데 마이쭈에 눈에 어두워
급히 빨리 먹을게 분명해요 말씀 하세요
분명히 뭡니까? 지금 21세기에 어울리는 교육인지 기막히네요2. 펜
'10.3.17 11:42 PM (221.147.xxx.143)저도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한국 아이들만큼 수면부족인 아이들이 없는데, 거기에 더하여,
한국 아이들만큼 식사를 급하게 쫓기듯 하는 아이들이 없다고 합니다.
밥은 천천히 소화 잘 되게 즐기면서 먹어야죠.
교사가 자기 편하려고 그렇게 하는 거네요.
아이들이 가정교육이 제대로 안된 상태에서 어린이집에 오니까
와서 먹으면서 떠들고 뛰어다니고 정신 없으니 후닥닥 먹어 치우게 하려고
나름 잔머리를 쓴거네요.
근데 저같음 한마디 합니다.
아이 소화도 안되게 밥 먹는 데 까지 그런 경쟁을 붙이냐고 말이죠.
거기에 마이쮸??
이게 더 뜨악이네요.
이거 캬라멜 이라서 양치 제대로 구석구석 하지 않으면 바로 충치로 이어지는 것 아닌가요?
아무튼 저같으면 벌써 전화했거나 찾아 갔습니다.3. 아이고..
'10.3.17 11:45 PM (119.64.xxx.152)등수 다지는거.. 그거 좀 안했음 좋겠어요.
선생님 입장에서는 .. 그게 필요할 수도 있겠지만..
우리 큰아이 유치원때 그거 1등하려고.. 밥이랑 반찬을 다 국에넣고 말다시피
입에넣고 제대로 씹지도 않고서... 과식하게 되고,,
그 버릇 고치려고 잔소리도 참 많이 했는데..
결국 8살 요즘..
약간의 과체중에다가..위산역류증상까지 보여서..
요즘은 확실하게 습관고치려 하고 있습니다.
아이의 식습관을 잘 살펴 보세요.. 빨리 먹고,, 잘 안씹는 습관이 쉽게 생겨버립니다.
그거 너무너무 안좋습니다.
우리 아이 6살때샘.. 좋은 샘이긴 했으나..
그것때문에 지금도 많이 원망스럽습니다 ㅠ.ㅠ4. ...
'10.3.17 11:46 PM (59.86.xxx.42)한마디로 어처구니없네요.
애들 빨리 먹게해서 자기 일 편하자고 하는건가 하는 생각까지 들 정도입니다.5. 못마땅~
'10.3.17 11:57 PM (121.88.xxx.233)3월 초에.. 선생님이 마이쮸를 사서 애들한테 다 주셨다는 얘기를
저희 아이한테 첨 전해 들었을때는 ..선생님이 애들이 이쁘니깐 친해보자는 의미로 주셨겠지..하고 그냥 좋게 생각했었거든요..;;
그런데..밥 빨리 먹은 애들한테만 줬다는 얘기를 오늘 또 들으니
저도 위에 분 말씀처럼 선생님 편하자고 하는건가~하는 생각이 들더랍니다!;;;6. ..
'10.3.18 12:15 AM (211.187.xxx.106)어머 울아이 다니는 어린이집쌤이랑 하는 행동이 똑같네요 며칠전에 저녁을 먹는데 어린이집에서 밥먹는 식판에 밥을 달라고 해서 차려 줬어요 그전엔 정말 밥을 답답할 정도로 느긋하게 먹는 아이 였는데 그날은 밥을 입이 미어터지도록 넣어서 먹고 반찬도 막 숟가락으로 퍼먹고 꼭 뭐에 쫒기듯이 먹더라구요 그리곤 마지막에 국을 식판을 들어서 마시더라구요 그러니 반찬 양념들이 얼굴에 뚝뚝 떨어지고...그렇게 먹지 말라고 해도 막 고집 부려서 먹게 놔뒀는데 나중에 얘기 들어보니 어린이집에서 빨리 먹는 아이들 3명까지 마이쭈를 준대요 그러니 다들 마이쭈 먹고 싶어서 경쟁하듯 먹는다고 하네요 화가나서 선생님한테 얘기 할까 하다가 조금더 지켜 보자는 입장 이었는데 어제 아이가 집에 와서 어린이집에서 울었다고 하더라구요 자기는 낮잠자기 싫었는데 선생님이 왜 빨리 안자냐고 팔 꼬집고 혼냈다고..그래서 잠은 안자고 자는척 했대요 선생님한테 혼날까봐 한시간 동안 눈감고 있었다고 근데 자꾸 눈물이 났다고....그소리 듣고 얼마나 맘이 아팠는지 몰라요 그래서 저 오늘 오전에 어린이집에 찾아가 볼려고 해요 원장님한테 얘기 할려구요
7. 엄마
'10.3.18 9:35 AM (59.19.xxx.230)헉... 안타깝네요. 저희 딸은 밥을 느리게 먹는 편인데 그런 경쟁이라도 해야한다면 정말 속상할 거 같아요. 저도 딸 어린이집 다녀오면 혹시 그렇게 하는지 물어봐야겠네요. ㅠㅠ
8. ..
'10.3.18 10:19 AM (61.81.xxx.238)어머..... 너무 어처구니 없어요
꼭 찾아가서 원장님께 말씀드리고 시정 요구하세요
정말 아이들 식사지도 어렵다고 저런식으로 하는것은 있을수 없다고 봅니다
저도 아이 유치원 보내고 있지만 만일 우리 아이가 저런식으로 점심을 먹고 마이츄를 구걸하고 있다면 당장 유치원 찾아가서 항의 할겁니다
진짜 자질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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