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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 아이

. 조회수 : 697
작성일 : 2010-03-17 22:09:43
총회 갔다 왔는데요.

큰아이는 늘 걱정 태산인 아이라.. 아니라 다를까..

고학년이라, 엄마들이 5명 밖에 안와서, 다 아이 여쭤보더라구요.

다들 발랄하고, 야무지고, 뭐든 잘하고...

저희 아이 차례오자, 선생님..저희...여러 친구과 사귀지 않고, 내성적이다고.

그래서, 동작이 좀 늦죠(이건 항상 문제라) ..네...제일 늦게 내서 문제라고.

아이고..역시 해결되지 않는문제.

어쩌죠..곧 중학교 가는데요. 늘 야단치니, 더해지는것 같아서. 선생님 그렇더라도, 좀 타일러 주세요

했는데,

동작 늦고, 내성적인거, 나중에 변할려나

선생님은 첫 부임이시데요.. 20대..여자 선생님...아기 같아요.

어찌 잘 보내겠죠.

근데, 중학교 가서 ...공부 쫌 못하고, 느린 우리 아이 어쩌죠..참.

참...몸에서 사리 나오겠어요.
IP : 121.148.xxx.9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0.3.17 10:25 PM (116.122.xxx.198)

    님의 글을 보노라니 웃음이 나와요
    사리요..ㅎㅎㅎ
    우리 둘째가 느려요
    밥도 아침에 초딩때 한시간
    중딩때 40분
    고딩되닌가 30분..ㅎㅎㅎ
    형아는 학교가기 한시간전에 깨우면
    작은 아이는 1시간 30분 전에 깨워야 합니다
    모든게 느려서..ㅎㅎ
    그래도 할것 다 하던데요
    부회장 회장..ㅎㅎ
    공부는 중간정도..
    걱정마세요 집에서 잘 토닥여 주고 예뻐해주면
    항상 생글생글 하게 커갈껍니다
    울 작은 아들 지금 야자 끝나고 친구델고 왔네요
    학교가 가까우닌가 친구 우산 빌려준다고 친구델고 와서 우산주고..ㅎㅎ
    간식까지 줘서 보내내요
    부모가 걱정안해도 잘커가요..ㅎㅎㅎ
    너무 걱정마세요

  • 2. 원글
    '10.3.17 11:58 PM (121.148.xxx.91)

    감사해요..
    웃어주시니, 더욱 감사해요..꾸벅
    맞아요 ..1시간 30분전에 깨운 아이는 늦게 밥 먹고 있고, 30분전에 깨운 아이는
    벌써 먹고, 엘리베이터 누르고, 빨리나와 누나..한다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더 키우신 맘 께서 글 올려 주시니 마음이 더놓이네요.
    중딩,고딩..정말 걱정되거든요.
    거기다 시험지 푸는 속도까지 느려서..걱정 태산이네요.
    점점 변하기도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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