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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유치하고 치졸하기 짝이 없는 남편

정말싫다 조회수 : 1,469
작성일 : 2010-03-17 13:40:26
큰 싸움을 하던 작은 말다툼을 하던...
항상 인신공격을 하네요. 거기에 언어폭력까지...
처음엔 목소리 높이다가 그다음엔 욕..그리고 다음에는 상처입을 말들...
아주 결혼내내 패턴이 똑같아요
처음엔 저런말들에 화도나고 실망도 했다가 고쳐볼려고 말도 여러번 해봤지만
그때뿐이고 싸울때는 항상 똑같아요.

매번 꾹 참고 개가 짖는다 생각하고 말도 안섞다가 이번에는 아주 같이 욕을 해줬습니다.
그런데 기분이 왜이럴까요?
씁쓸하기만 합니다. 내가 저런 사람을 택하고 결혼했다는게..
구렁텅이에 빠진채 살아가는거 같아요. 비참합니다 아주..
싸울 원인을 대화로 풀려고 하지않고 매번 저러는 남편모습에 넌덜머리가 나네요
정말 기분 그지같습니다. ㅠㅠ
IP : 59.7.xxx.3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3.17 1:48 PM (110.12.xxx.165)

    위로해 드려요.
    자기 아내 무시하는 버릇은 나이 들수록 더 심해지는듯.....관속에 들어갈때 까지 못고칠것 같아 더 안타깝다죠.

  • 2. 포기하세요.
    '10.3.17 1:54 PM (121.133.xxx.68)

    본인도 어쩌지를 못하는 천성이라고 해야하나? 아님 어려서부터 부모에게서 배운...
    그도 아닌... 제가 봐선 대대로 내려진 유전적 요인이 크게 좌우하는 것 같아요.
    못고칩니다. 기분좋을때만...헤헤.. 일단 녹취나 해놓으세요. 유용하게 언제 쓸일 수도 있을듯..

  • 3. 너무공감
    '10.3.17 2:20 PM (125.250.xxx.244)

    매번 꾹 참고 개가 짖는다 생각하고 말도 안섞다가 이번에는 아주 같이 욕을 해줬습니다.
    그런데 기분이 왜이럴까요?
    씁쓸하기만 합니다. 내가 저런 사람을 택하고 결혼했다는게..
    구렁텅이에 빠진채 살아가는거 같아요. 비참합니다 아주.. 22222222222222222222

    정말 공감이요...

    쩝... 그래서 저는 걍 이렇게 생각해요 요즘은.
    아... 내가 남자보는 눈이 요것밖에 안되니, 나도 결국 똑같은 수준이구나...
    저 인간 모습이 내 모습이구나...

    ㅠ.ㅠ

  • 4. 그거
    '10.3.17 3:12 PM (221.138.xxx.27)

    못고치는데...
    울집에 시아버지 친정아버지 두분이 그런 식 인데
    일흔 넘고 여든 되어가는데
    못고치십니다.
    시엄니는 계속 상처 받으시는 편이고
    친정엄니는 날로 기가 세어지는 편
    다행이 남편은 타산지석으로 삼고
    안그렇네요.
    님, 가능하면 말을 섞지 마세요.
    혼자 길게 떠들지는 않을테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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