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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비용이 문제네요
날짜와 예식장까지 다잡혀있는데
남편얘기가 돈이 안되니 연기하라고하는데
이걸 어쩌나요?
이제와서 비용마련을 못해서 연기하라니 말이되나요?
어떻게 딸을 도와줘야할지 고민입니다.
여러분이시라면 어떻게 일을 해결하시겠어요?
도움말씀 좀부탁합니다.
1. 스스로
'10.3.17 1:23 PM (210.94.xxx.1)30살이면 결혼준비는 스스로 해서 갈 나이인데. 원래 도와주시기로 하시고 추진하셨던건가요? 그렇다 하더라도 따님이 알아서 하실수 있을거라고 생각됩니다.(결혼자금 대출 등등)
2. ...
'10.3.17 1:28 PM (58.234.xxx.17)연기를 단기간 하실 계획이면 대출이라도 하셔야겠지요 결혼이란게 혼자하는게
아닌데 상대방 집안에 대한 배려도 하셔야하고 일단 따님의 의견을 들어보세요3. ...
'10.3.17 1:33 PM (119.66.xxx.37)저도 30에 결혼했는데 집에 손 벌리기가 싫어서 혼자 벌어서 부모님 도움 0원으로 갔어요. 결혼할 만한 남자가 생기고 결혼할 시기가 대충 예상이 되면 스스로 돈을 모으고 있게 되던데요. 따님이 모은 게 전혀 없나요? 아니면 대출을 할 수도 있어요. 제 남편은 결혼 당시에 부모님이 집 사라고 주신 돈까지 모두 주식으로 날려서 잔고가 0원이었거든요. 결국 부모님께 비밀로 하고 집은 대출해서 살고 있고 지금 거의 다 갚았어요. 아파트 갈 돈을 날리고 빌라 살아서 대출금이 적었기에 거의 다 갚았죠. 나머지 신랑측 결혼자금은 카드로 긁어서 결혼 후 살면서 갚았구요. ( 집값 빼면 신랑측 돈은 그렇게 많이 안 들잖아요. 몇백 정도니까..) 이렇게 형편에 맞춰서 결혼하게 되더군요.
4. 복땡이
'10.3.17 1:33 PM (218.156.xxx.150)30살이면 결혼할 준비가 어느정도 스스로 되어 있지 않나요??
키워줬으면 그정도는 알아서 할 나이인것 같아요...
저 그 나이때에 조금조금 모아서 전세집에 자동차에....
등등 하나하나 모아지던데....
결혼식을 미루는건 좀 그렇구요 혼자서 어느정도까지 준비할 수 있는지를 먼저 보시구요 그 담에 정말 부족한 부분은 조금만 도와주세요...그리고 윗분처럼 대출도 한 방법이구요....
그럼 크게 부담이 없으실것 같아요...5. 예식비용이
'10.3.17 1:34 PM (125.190.xxx.5)문제면 축의금 받자마자 그 돈으로 정산하면 될 것이고...
혹시 전세금이라도 보태주시려 한거면
일단은 보증금 그 만큼 월세로 시작해보라고 하면 될 것이고..
예단비며 살림살이 살 돈이 모자라면
사돈될 이들한테 사정을 이야기하고 좀 줄이면 될 것이고..
서른살이면 알아서 할 나이아닌가요..
저도 서른 막달에 결혼했어요..
아버지 어머닌 상견례 참석만 했을정도로 제가 다 처리 했거든요..
나이들어 결혼하는거라 아버지 손잡고 들어가는것도 유치해 보여서
남편 손잡고 행진해 들어갔어요..
나중에 동생들이 애비가 되서 딸 결혼에 보탬이 못됐다고 서운하다 하셨다길래..
예식장비용은 아버지 계산하시라 양보해드렸네요..6. 저도
'10.3.17 2:18 PM (122.203.xxx.66)제가 벌어갔는걸요....
부모님이 정말로 땡전한푼 안주셨어요....예단비와 예단 물품도 제가 벌어 다 해갔구요....
예식장 비용도 마찬가지구요.....제 손님들(직장동료와 친구들)한테 받은 축의금도 부모님 다 드렸는걸요...-_-;;7. 음
'10.3.17 2:59 PM (163.152.xxx.7)날짜 다 잡혔는데 연기 하라는 건 좀 너무한데요..
결혼식 연기하면 다시 성사되기 어렵더군요.
결국 그 사람과 결혼하지 말라는 얘기죠..
상대방 집안에 대한 예의도 아니고 그 쪽에서 결혼 다시 생각하자 소리 나올 수도 있구요.
결혼식 비용은 축의금으로 얼추 맞지 않나요?
그외 들어가는 비용은
따님에게 솔직히 돈이 없으니 대출을 받으라고 하시든가,
대출을 직접 받으시든가 해야 할 것 같네요.
규모도 예산에 맞춰 좀 줄이구요..
그런데, 비용이 모자란 게 진작 예상되었던 일이었을 텐데, 그런 얘기 진작에 따님과 허심탄회하게 했어야 하지 않나요.
날짜 다 잡힌 이 마당에 돈이 없으니 연기하라고 하면 따님 마음에 상처가 클 듯 한데요..8. ..
'10.3.17 4:07 PM (118.41.xxx.118)날짜 예식 잡혔는데 연기하라는건 상대방측에서는 납득 안되죠..없던일로 하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일것 같은데요.
혼수비용이 문제라면 사실 주위에 보면 대출을 받거나 몇몇 가전은 장기 할부로 구입하기도 하구요..
그냥 형편에 맞춰서 될수있는한 간소하게 하는것으로 하세요..혹시 남편생각보다 무리하게 많이 혼수나 예단을 준비하려고 한건 아닌지요..9. .
'10.3.17 5:24 PM (121.88.xxx.28)결혼 이야기를 꺼내셨을때 그런 예상은 미리하고 상견례도 하고 하지 않으셨나요?
서른이면 특별히 많이 해가는 경우 아니면 작은 예산으로도 할 수 있어요.
저도 제가 다 해갔습니다.
날을 미루라고 하는건 상대에 대한 배려가 없으신걸로 보여집니다. 최소한으로 줄이시던가 하시는게 낫지 않을까요?10. 딸하고
'10.3.17 6:12 PM (119.67.xxx.233)상의해보세요...
딸이 돈을 더 준비해놓고 있을수도 있고...
돈이 얼마가 부족한데 어쩌면 좋겠는지...
1~2천만원 정도면 대출받았다가 축의금으로 해도되고...
저도 30살에 결혼했는데...제가 벌어서 했거든요...
비상금으로 가져갈려고 했는데...시댁에서 전세를 대출받아해주는 바람에...
보태기까지 했어요...
알뜰히 모은 딸이라면...결혼자금은 있을꺼같은데요...11. ..
'10.3.17 9:17 PM (112.146.xxx.78)이제와서 30살이면 본인이 준비해서 가야한다는 말이 무슨 소용 있나요?
윗님처럼 따님이 더 모아놓은 자금이 있는지 여쭤보시고,
그리 많이 부족하지 않다면 대출이나 지인에게 빌려서 해주심이 어떨런지요?
위에 어느분 말씀처럼 결혼이라는게 혼자서만 하는것도 아니고,
집안대 집안 경사인데, 날 다 잡고 예약까지 마친 상황에서 연기라니요.
누가 아파서 돌아가신것도 아니고...
잘 생각해보세요.
어느정도 날잡고 식장잡은 상황까지 갔다면 그리 많이 모자라는것 같지도 않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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