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임신중 부부관계 한번도 안하신님???^^;

임신중 조회수 : 6,537
작성일 : 2010-03-17 10:16:22
이런질문 정말 민망하지만 궁금해서 언니들게 여쭤봐요~

저희부부는 부부관계를 일주일에 1~2번했던거 같아요...

제가 피곤하거나 귀찮을땐 싫다고하면 약간의 신경질을 쬐금내거나

잠을 깊이 못자는거같더라구요...

근데 제가 아주 어렵게 임신을 했거든요...결혼 4년만에...

임신사실알고나서부턴 정말 손끝하나 안건드려요...신기하게...

조심해야된다고하고...

어제는 자면서 이러다 나~ 거기 없어지는거 아냐? 이러는데...ㅋㅋ

근데 정말 임신중에 한번도 부부관계안하신님들 계세요???

궁금해서요...^^;;

IP : 124.139.xxx.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0.3.17 10:18 AM (121.125.xxx.166)

    안했던듯...
    우리는 지금도 애 가진게 신기할 정도라고 말합니다.

    솔직히 대한민국이 부부사이에 뭐 생각할 시간이라도 가지게 하는 나라는 아니잖아요.
    교육이며 직장이며 사회.경제적으로...이거 뭐 불안해서리

  • 2. ...
    '10.3.17 10:20 AM (58.120.xxx.183)

    저도 첫째때 한번도 안햇어요

    둘째때 너무 자주....

  • 3. 아니요~
    '10.3.17 10:22 AM (221.140.xxx.150)

    임신 초기에 조심해야 할때 빼고는 적당히 해주는게 좋데요.

  • 4.
    '10.3.17 10:22 AM (218.233.xxx.108)

    저희도 임신중에 겁나서 한번도 안했어요
    왠지..겁나서^^;;

  • 5. ..
    '10.3.17 10:22 AM (218.37.xxx.38)

    임신초기랑 막달때만 조심했고 나머진 그냥 임신전이랑 똑같았어요
    물론 신혼초처럼 일수도장 찍는 수준은 아니었지만요
    임신이라고 못한다하면 남편보고 밖에나가 해결하라는 건지......

  • 6.
    '10.3.17 10:23 AM (58.120.xxx.243)

    출산하기 보름전까지..첫애때 열심히..했어요.
    둘쨰때 배 보더니 남편이.
    "내가 그때 엄청급했거나..널 무지 사랑했나보다..이런 배를 부여안고..ㅋㅋ"

  • 7. 저는
    '10.3.17 10:23 AM (175.114.xxx.133)

    열심히 했더랍니다.ㅋㅋ 그리고 뱃속의 아기도 건강하게 잘 자라 태어났구요..

  • 8. 나나
    '10.3.17 10:25 AM (218.232.xxx.251)

    첫아이땐 남편이 너무 걱정을 해서 못했고, 둘째낳기전까진 한달에 한번?정도..
    둘째 임신하고는 지금 8개월까지 딱 1번 했네요..
    중간에 한번더 시도했었는데 너무 오래 안해서 그런지 안되서 못했어요 ㅠ.ㅠ

  • 9. ...
    '10.3.17 10:27 AM (118.217.xxx.164)

    전 부부관계 가지면 배가 너무 뭉쳐 딱딱해져서 못했거든요.
    배가 순식같에 돌덩이처럼 딱딱해졌었어요.
    다른 분들은 안그러셨어요?

  • 10.
    '10.3.17 10:30 AM (121.152.xxx.54)

    저도 어렵게 아기를 가진터라.. 조심스러워서 못했어요.
    초기엔 유산걱정으로 그 이후로는 조산걱정으로..
    아주 건강하게 아무걱정없이 아기가지신 경우라면 모를까..
    그렇지 않다면 조심은 해야겠죠. 남자의 정액이 자궁수축가져온다는 글도 읽었구요..

  • 11. ,,,
    '10.3.17 10:47 AM (211.44.xxx.232)

    첫애땐 가끔
    둘째때 부턴... 밤되면 애기 자는데 아빠가 자꾸 왔다갔다하면 애기한테 미안해서 안된데요 ;;;

  • 12. ..
    '10.3.17 10:59 AM (114.207.xxx.191)

    밤되면 애기 자는데 아빠가 자꾸 왔다갔다하면 애기한테 미안해서 안된데요 ;;--------이거 남편분 생각이죠? ㅎㅎㅎㅎ

  • 13. 저요...
    '10.3.17 10:59 AM (222.237.xxx.231)

    35주에요.
    아직 한번도 안했어요.

  • 14. 저도요
    '10.3.17 11:08 AM (122.203.xxx.66)

    남편이 겁나서 못하겠대요....한번 시도 했었는데 제가 좀 아프다고 했거든요...
    그 다음부터 신경쓰여서 못하겠대요...-_-;;

  • 15. ㅡㅡㅡ
    '10.3.17 11:49 AM (124.54.xxx.210)

    저도 첫아이때 의사가 자궁이 약하다고 남편하테 부부관계 당분간 하지말라고하니
    겁이나서 그런지 한번도 안했어요.. 둘째때도 안했구요..해병수색대출신은 참을수
    있다며 꿋꿋이 버티데요... 그대신에 제가 오x은 자주 해줬어요.. 아이낳고도 백일때
    까지 아플것같아 제가 피했어요...

  • 16. //
    '10.3.17 12:34 PM (218.237.xxx.247)

    안햇어요 애기 잘못될까봐 신랑이 못하겠대요

  • 17. 9707
    '10.3.17 1:19 PM (121.67.xxx.145)

    울 남편도 겁나서 못하겠다고 한번도 안 했어요 자다가 배 찰까봐무섭다고 잠도 따로 잤어요 근데 지금 후회되요 조금씩 하는 것도 아가한테 좋대요 엄마가 행복해한다고 전제하에요

  • 18. ^^
    '10.3.17 3:48 PM (119.64.xxx.20)

    저 5년만에 쌍둥이 가져서 임신사실 알고부터 한번도 안 했어요^^;;;;
    울 남편이 셋째는 도저히 못갖겠다라고 농담하긴 하더라구요 -_-;;

  • 19. 울 남편은
    '10.3.17 5:17 PM (122.34.xxx.19)

    제 임신사실 알자마자 교보에 가서
    '임신과 성생활' 이란 책 사왔는데.. ㅋ

    전 보통 때와 별 다름없이 지냈어요.

  • 20.
    '10.3.17 5:38 PM (24.152.xxx.241)

    첫 애 둘 째 두 번 다 자주 했어요. 마지막 2주 정도만 빼놓고 자주 했던 듯

  • 21. 임신중기엔...
    '10.3.17 6:18 PM (119.67.xxx.233)

    괜찮다던데요...
    임신과육아 그런책 보면 자세는 어떤게 안좋은지...그런거 다 나오더라구요...
    저도 어렵게 가진 아이라...또 아이를 갖게 되니까 그런생각 안나던데...
    신랑은 아니더라구요...조금만 삽입해서...합니다...
    주위친구보니...와이프가 관계를 거부해서 그런지...임신한 와이프 나두고 바람나서...
    아이 두돌이 지나도록 남남으로 사는 친구가 하나있거든요...
    그런걱정도 되고...그래서 중기에만 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284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645
682283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955
682282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257
682281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769
682280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570
682279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506
682278 꼬꼬면 1 /// 2011/08/21 28,269
682277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625
682276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5,968
682275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619
682274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831
682273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124
682272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304
682271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369
682270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125
682269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605
682268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5,619
682267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275
682266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289
682265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127
682264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142
682263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357
682262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939
682261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369
682260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522
682259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606
682258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510
682257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607
682256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185
682255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62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