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30개월 아이... 한글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찬휘맘 조회수 : 1,141
작성일 : 2010-03-17 00:08:33
좀 전에 프뢰벨 영사분이 왔다 갔습니다.
제 아이 기준에는 지금은 한글읽기를 시작해야 한다네요
아이가 글자와 숫자에 관심을 가질때가 적기라면서요.
제 생각도 마찬가지입니다
제 아이가 알파벳을 할아버지께서 알려주셔서 지나다니면서 가리키고 읽고
하면서 관심있어 하는데 아직 ㄱㄴㄷㄹ은 모릅니다.
순서가 뒤바뀌었지요......
문제는 한글공부와 영어공부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를 방향을 못 잡겠어요
프뢰벨 영사분은 읽기프로그램과 수과학동화를 구입해서 체계적으로 시작하라고 하지만
그분도 영업사원인지라 책 구입하게 하는 의도가 빤하구요.
혹 추천해주실 방법이 있을까요?

82맘들께서는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IP : 58.148.xxx.14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 나이때는
    '10.3.17 12:13 AM (125.190.xxx.5)

    글자를 자음 모음 조합해서 배우는게 아니고 통으로 사진찍듯이 외우는 거라쟎아요..
    그저 글밥 작고,,그림 좋은 책 사다가 반복 읽기가 최고인듯..
    제 딸아이는 그렇게 책을 무진장 보다가 5세에 유치원 들어가서 반년만에 한글 읽기는 다 깨우쳤구요..지금 8세인데 못쓰는 글자 하나도 없어요..가끔 받침이 틀리긴 한데...
    읽히는 대로 써서 그렇구요...
    남자애라면 글자 읽히기 생각도 마세요..남자애들은 타고나지 않은 언어분야에서
    오랜기간 스트레스 받고 헤매느니 놀이위주로 놀아주는게 답인듯...

  • 2. 전요...
    '10.3.17 12:16 AM (116.40.xxx.205)

    초등학교 들어가서 한글 배웠어요...제 동생도 그렇고요 ㅡ.ㅡ
    그리도 나름 명문대 나왔고 동생은 최고 대학 최고학과 나왔는데요...
    저희 부모님은 중등 부부 교사이신데도 초등학교 들어가지 전까지
    한글 안 가르쳐주셨답니다...
    심지어 저희 엄마는 영어 선생님인데 저는 중학교 가서 알파벳 배웠어요...
    그래서 영어가 좀 딸리는것 같긴 하지만...
    암튼 지금은 워낙 애들이 조기 교육을 많이 하고
    다들 그러는 추세이긴 하지만
    아이가 정말 원할때 그때 해주셔도 늦지 않아요...
    지금 빨리 시작한다고 해서 애가 남들보다 모든걸
    빨리 깨우치는것도 아니고요...
    조기교육이 그렇게 효과적이라면 요즘 애들 다 영재이게요?
    (요즘 애들 영어는 어떨지 몰라도 어떤면에서는 예전보다
    훨씬 무식하고 학력저하도 심각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암튼 철자 배우는데 너무 조급해하지 마시고 아이랑
    대화를 많이 하세요...
    아이의 질문에 논리적으로 아이가 이해할수 있게 대화가 오가는게
    ㄱㄴㄷㄹ이나 ABC 배우는것보다 훨씬 더 교육적일거에요...

  • 3. 두아이맘
    '10.3.17 12:22 AM (218.37.xxx.38)

    중학생... 초등학생 키우는데요
    두아이 다 작정하고 한글을 공부시킨적 없거든요
    일단은 책을 많이 접할수 있게 해주고 그냥 생활속에서 터득하는거에요
    예를들어... 저희아이가 유치원 입학하고나서요...
    신발장에 반친구들 이름이 쪼로록 써져있는걸 보고 그걸 줄줄이 읽거든요
    근데.. 그게 한글을 완전히 터득해서 읽는게 절대 아니구요
    그냥 그림처럼 그글자가 누구의 이름이란걸 알고있는거에요
    한글은 그냥 그런식으로 자연스레 깨우쳤네요

  • 4.
    '10.3.17 12:25 AM (59.29.xxx.218)

    많이 안아주시고 눈 맞춰주시고 노래도 불러주시고 같이 춤도 춰주시고
    무릎에 앉히고 책도 읽어주세요
    한글 말고 그 나이에 할 게 어무 많아요
    요즘 세태가 그렇긴하지만 너무 안타까워요

  • 5. 웃음조각*^^*
    '10.3.17 12:28 AM (125.252.xxx.2)

    아이키우면서 우리아이 보고, 또 이웃 아이들을 보니
    정말 한글에 관심있어서 일찍 한글떼는 아이들을 보면요.
    엄마가 책만 잘 읽어줘도 스스로 떼요.
    책을 읽어주면 아이 스스로 관심있는 단어부터 찾고요. 그게 익숙해지면 엄마가 읽어줄때 다른 단어에 관심을 보이면서 그 폭을 넓혀가더군요.
    그러다보면 정말 자연스럽게 한글을 익혀가고요.

    이 시기가 되면 아이가 정말 한글을 원하는게 보여요. 이때 살짝만 뒷받침해주면 그냥 편하게 뗍니다.

    3~4살 이하 한글프로그램같은건 아이가 원해서는 전혀 아니고 사실 엄마가 조급해서 시작하는 경우가 많아요.

  • 6. ..
    '10.3.17 12:35 AM (110.9.xxx.125)

    맨 첫 댓글 말씀처럼 '아직 많이 이르다'입니다.

    제 큰아이가 7살입니다. 5살 중반쯤에 한글 시작했구요, 저도 따로 시킬 필요까지는 없다고 보고 학습지가 하는거에 비해서 비용이 비싸다고 생각합니다만,
    저 자신이 매우 게으른 엄마고 제가 가르치면 닥달하고 체계적이지 않을것이 뻔해서 고민하다가 씽크빅 한글 깨치기를 시켰습니다.
    통글자 배우다가 자음 모음 조합하는것은 거의 깨치기 마무리 단계에 가서나 하더군요.
    근데 그 통글자라는게 참 웃긴것이.. 한 글자를 배우면 그 글자가 나오면 무조건 읽느냐, 그게 아닙니다. 카드에 그려진건 읽고 다른데 나오면 또 못읽어요. 서체가 명조체에서 고딕체로 바뀌면 못읽고 그런식이예요.
    그래도 어쨌든 1년 가까이 꾸준히 돈 들여.. 나중에 자음, 모음 조합하기를 이해하고나서는 금방 다 배웠어요.

    그나마 우리 애는 선생님 말로 비교적 똑똑하고 이해력이 좋다고 중간에 열댓권 건너뛰었지만요,
    솔직히 6살 되고서 시켰으면 앞에 통문자 배우는거 다 건너뛰고 단번에 자음, 모음 원리로 배웠으면 앞에 돈들인것 덜 아까왔을텐데 싶기도 하고요,
    그런가하면 그래도 그게 선생님이 일주일에 한번씩 방문을 하니 애가 재밌어 하고 그 교재라는것이 스티커도 붙이고 그림도 이뻐서 뭔가 신기하고 재밌는것으로 좀 놀았다 싶다고 생각하면 그런가 싶기도 하고.. 그렇네요.

    하여간 그 나이때 한글이든 영어든 가르치는것은 다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일이라고 봅니다.

    근데 어쨌건간에 학습지로 한글 시작하려면 씽크빅이 그나마 젤 나은거 같구요..

  • 7. ...
    '10.3.17 12:39 AM (119.64.xxx.151)

    저희 조카가 7살인데 지난 설에 보니 한글을 줄줄 읽더라구요.
    추석때까지도 책 못 읽었는데...

    그래서 새언니에게 한글 가르쳤냐고 물으니 가르친 적 없답니다.
    새언니가 학습지 교사인데도 둘째이고 하니 그냥 뒀다고 하는데...
    유치원에서 보고 배우고 하면서 그냥 터득한 거 같다고 해요.

    지금 안 시켜도 나중에 때되면 더 쉽게 더 빨리 익힙니다.

  • 8. 책읽기..
    '10.3.17 12:43 AM (58.236.xxx.68)

    우리 아이가 한글이고 영어고 흥미있는 독서로 저절로 깨쳤어요.. 지금 초 4입니다.
    지금쯤은 아이가 재미있어하는 책으로 글씨 큰 유아용 창작용으로 많이 읽히시면,
    굳이 한글 수업 따로 받지 않아도 한글을 그림으로 인지하며 익히게 될거라 믿어요.

    시력이 완성되지 않은 시기이니까 큰 글자의 인정 받는 동화책을 찾아 보세요.

  • 9. ㅇㅇ
    '10.3.17 12:51 AM (221.140.xxx.152)

    때가 되면 학습지 없이도 가르치지 않아도 다 저절로 깨우칩니다.
    너무 이른 시기에 억지로 학습하게 하면 아이 스트레스받아요.
    발달에 도움도 안 되구요.
    아이가 흥미있어 하는 일 가지고 재미나게 놀아주세요~

    학습지 필요 없어요.

  • 10. 봉다리
    '10.3.17 12:57 AM (119.199.xxx.172)

    아이가 흥미있어 하는게 교재여야 합니다.
    그 당시 과자 봉다리에 관심이 있더군요.
    과자 봉다리, 라면 봉다리, 기타 등등 봉다리 글씨를 오려서 식탁 유리에 끼웠습니다.
    수시로 갈았죠.
    더 이상 설명은 무의미....

  • 11. 한글
    '10.3.17 7:29 AM (125.187.xxx.175)

    부담감 없도록...
    저희 아이는 책 읽어 주는 걸 심할 정도로 좋아해서 목이 쉬도록 읽어줬더니 27개월쯤 부터 조금씩 읽더군요. 조기 교육 하려고 일부러 그런 게 아니고 아이가 관심도 있고 첫애라 아이가 원하는 대로 책을 읽어줘서 가능했던 거 같아요.
    아이가 자꾸 물건 이름 물어보고 하기에
    그냥 집안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물건에 이름 써서 붙여주고(억지로 이거 읽어보라고 시키거나 하지는 않았어요. 그냥 아이가 물어볼때만 답해주는 정도로...)
    책 읽어 달라는 대로 읽어주고 인터넷으로 한글 스티커책 사서 같이 해주고(이것도 억지로 붙들고 하지 않음. 아이가 하고 싶어할 때만, 붙들고 가르치는 방식이 아니고 아이가 하면 '그렇구나'하고 추임새 넣는 정도)...
    그러다 보니 어느 날 좋아하던 책에서
    "이건 '구름'이야." "이건 '아기'네?"하고 간단한 단어들을 읽더니
    차 번호판에서 '라' '마' 하고 글자들을 읽고
    한 두 달 정도 지나니까 "아? 나 이거 읽을 수 있네??"하면서
    긴 문장을 읽더군요.
    글씨 쓰기도 혼자 그림 그리듯이 하더니 유치원 다니면서 그냥 쓰게 되었어요.

    둘째는 책 읽어달라고 들고 와도 못 읽어줄 때가 많아서 30개월인데 아직 글자 몰라요.
    대신 언니 덕에 알파벳은 알고 엘리베이터를 매일 타고 다니니 숫자는 10정도 까지는 두 돌 전부터 읽더군요. 하지만 아이가 그 숫자의 생김새는 알아도 아직 그 의미까지 아는 건 아니겠죠.
    큰 애가 빨랐던 거지 작은 애가 느리다고 생각해본 적은 없어요. 유치원 가기 전에 자기 이름 정도만 알아보면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12. 이어서
    '10.3.17 7:34 AM (125.187.xxx.175)

    어려서 부터 학습지로 누군가에게 주입하듯 배우는 습관을 들이는 것은 별로인 것 같아요.
    저렇게 혼자 스스로 한글 터득한 큰 애는 영어도 그냥 혼자 조금씩 읽기 시작했거든요. 6세쯤 부터...(물론 유창하게 술술은 아니지만 알파벳의 어떤 조함이 어떤 소리가 난다는 걸 무의식 중에 느낀 듯) 집에서 노부영 몇 권 사서 cd 틀어주고 읽어주고 지나가다 표지판에 있는 글씨 뭐냐고 물어보면 읽어주고(bus, stop 이런 간단한 거).
    자신이 스스로 조금씩 깨쳐나가니 신기하고 재미있어 하고 스스로도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아요. 그리고 혼자 아, 이거랑 이거랑 만나니까 이런 소리가 나겠구나 하면서 좋아해요.
    아직 어린 애라 앞으로 이런 방식으로 어느 수준까지 오를지는 말 할 수 없지만 어린 아이들에게 스스로 깨닫는 즐거움을 주는 것도 소중한 경험이리라 생각합니다.

  • 13. 일러요
    '10.3.17 8:18 AM (119.64.xxx.228)

    아직은 이르네요
    전 13세 7세 키우는 엄마예요
    큰애는 인성교육만 시키는 유치원에 보내서 공부 하나도 안가르치고 학교 입학했어요
    공부를 지금 얼마나 잘하는데요 ^^ (학원하나 안보냈음)
    둘째의 경우도 하나도안가르치고 어린이집을 보냈는데 어린이집에서 한글 수학 가르치더라구요 -_-
    전 선생님께 가서 말했어요
    이렇게 공부시키는줄 알았음 이곳 안보냈다고요...
    암튼 둘째녀석은 어린이집에서 가르쳐주는것만 하고 오는데 학습지따로 공부하는 친구들보담 훨씬 잘해요
    어린이집에서 지금 공부가 5세부터 내내 1등이라고 하시네요.
    한글 좔좔 영어도 좔좔 수학도 술술...ㅜㅜ 시계도 막 읽구요 ㅜㅜ
    저러다가 학교들어가면 공부재미없을까봐 전 걱정이네요
    제가 그랬었거든요 ㅜㅜ

    전 큰애는 책 많이 읽어줬어요
    그게 효과가 제일좋던데요 ^^

  • 14. @@
    '10.3.17 8:38 AM (211.179.xxx.168)

    중등,초등,5세 아이셋 엄마입니다.
    요즘 애들은 참 빠르더라구요 부모의 노력인지 아이의 능력인지는 몰라도
    하지만 제가 두 아이를 키워보니 조급한 마음에 너무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생각입니다.
    전 애가 관심을 갖고 묻기 전까지 안가르쳤어요. 유치원 다니면서 자연스럽게 습득이 되더라구요. 뇌도 아이의 연령에 맞게 발달하잖아요 그리고 그에 맞는 학습이 필요하구요
    물론 아이가 관심이 있어하고 즐거워 한다면 문제될게없지만 전 어린나이에 억지로 주입시키는
    교육은 하고싶지 않더라구요

    우리 막내 숫자도 1,7 밖에 몰라요 그것도 엘리베이터에서 배웠네요 집은 7층 어디갈땐 1층
    한글은 관심도 없고 서랍 뒤지고 제 흉내내고 종이에 알수없는 그림그리는거에만 관심있네요
    가끔 게시판 읽다보면 우리막내가 굉장히 뒤쳐지더라구요.
    어린이집에서도 아이들에게 영어나중국어등 무리한 학습을 시키는것에대한 불만이 있어요
    하지만 둘러봐도 안하는 어린이집이 없네요 물론 놀이 위주의 학습이긴하지만........
    어쨌든 조바심 갖지 마시고 아이의 연령에 맞게 교육시키고 글보다는 다른 체험이라든가
    그런 교육이 더 필요할꺼같아요
    아이가 관심있어하는 그때가 아이가 받아들이는 속도도 빨라져요

  • 15. 이른거 같아요
    '10.3.17 10:22 AM (112.168.xxx.8)

    공부를 일찍시작했다고 그게 계속 지속되지 않는다는 건 다 아실거예요.
    엄마의 조바심을 이용한 상술이 참 문제입니다.
    5살짜리가 1년동안 배울거를 7살짜리는 아마 2달이면 배울겁니다.
    배움에는 때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일찍 시작하면 효율이 떨어진다고 생각해요.

  • 16. 동화책
    '10.3.17 11:59 AM (122.35.xxx.18)

    아이의 눈으로 마음으로 볼 수 있는 그림동화책을 많이 보여주세요.
    글자는 그림보다 뒤에 있답니다.
    자주 책을 접하다 보면 아이가 글자에 관심갖게 될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15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902
68215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3,071
68215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389
68215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976
68214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789
68214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747
682147 꼬꼬면 1 /// 2011/08/21 28,489
68214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987
68214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6,330
68214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770
68214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8,017
68214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397
68214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708
68214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723
68213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321
68213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866
68213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6,197
68213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451
68213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395
68213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271
68213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265
68213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482
68213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7,209
68213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562
68212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686
68212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811
68212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635
68212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721
68212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372
68212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826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