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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추천부탁합니다.
그냥, 비즈니스계열 석사 졸업자. 삼십대 중반 싱글여성.
한국에서 일할려고 하는데 너무 걱정되요.
무슨일하면 될까요?
1. ..
'10.3.16 10:10 PM (211.216.xxx.173)시간적 여유가 있는 일을 좋아하시면 기업체 출강 영어 강사 추천드려요.
보통 에이전시 거쳐서 일하구요. 교포급 실력은 아니라 하시지만 영어권 시민권
가지고 계시니 교포급으로 대우 받으실듯 합니다.
요즘 시세는 모르겠지만 잘 받으면 시간당 5만원이에요.
그리고 시간도 직장인들 출근하기 전인 7~8시라서..아침에 잠깐 강의만 하면 되구요.2. 일하고싶어요
'10.3.16 10:14 PM (123.243.xxx.189)답변 감사해요.. 기업체 출강 영어는 어딜 통해서 알아봐야 하나요?
3. 일하고싶어요
'10.3.16 10:14 PM (123.243.xxx.189)그리고.. 나이가 있어서 불리한점은 없나요?
4. ..
'10.3.16 10:24 PM (211.216.xxx.173)제일 좋은건 다음 까페에 영어 강사 모여라. 까페가 있어요.
여기 가시면 일 올라오는거 많아요. 그러면 에이전시 안 통해서 하실 수 있거든요.
수수료를 에이전시에 안 줘도 되구요. 제가 볼때 나이가 그리 많으신거 같진 않아요.
그냥 업체에서 아주 선호하는 나이대는 아니지만 그래도 괜찮아요.
출강 강사는 젊은 미혼 여성들을 많이 선호하긴 해요.
에이전시보다 우선 까페를 통해 알아보시구요. 아님 에이전시로 알아보셔도 되요.
큰어학원(글로벌)들은 대부분 출강 강사들을 파견하기도 하는데 이건 자기네들
소속 강사들인지, 아님 출강 강사를 따로 채용해서 파견하는지 그건 잘 모르겠어요.5. ...
'10.3.16 10:28 PM (114.200.xxx.48)테솔도 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6^
6. 기업체 출강
'10.3.16 10:30 PM (124.49.xxx.217)은 일단 Korea Herald나 Korea Times 같은 영문 신문을 보시면 영어 강사 구하는 란에 있을때가 있어요. 한군데만 알아도 강의 의뢰하면서 여기저기 인사과담당들 통해서 입소문이 나고 강의 의뢰 많이 들어오고... 또 알려주지 않았는데도 다른 기업출강 consulting 회사에서 연락이 와요.
처음에는 경력이 안되니까 서울 사대문 밖의 업체에 파견되실건데요, 성심껏 강의하셔서 인정 받으시면 서울 4대문 안에 있는 회사들, 그리고 중급반 이상 가르치실 수 있어요.
재미는 확실히 신입사원들이 많은 초급반이나 신참반이 재미있고 회사들마타 특성이 달라서 한국 기업체의 특성을 알기에도 정보를 얻기에도 참 좋아요.
제가 출강 전문으로 4년 쯤 강의 했었는데 서울대 근처 살면서 첫 강의를 의정부까지 갔었지만 평이 좋았는지 1년 후엔 수석 간부반등의 임원반도 많이 강의했고 간간히 대학교에서 강의한게 경력에 많이 도움이 되었었어요.
실력이 되시면 대학의 논문 번역 집필이나 영문잡지, 전공 번역도 많이 하셔서 경력 쌓으세요. 다른 consultant에서 시급 측정할때 이런 경력으로 인해 금액이 많이 달라집니다.
안 좋은건 직장강의가 가능한 시간이 출근전 시간, 점심시간과 퇴근 후다 보니 모든 밥때가 걸려서 정작 본인은 밥을 굶고 이동해야 되는 시간이 많아지더라구요. 전 제관리를 잘 못하는 스타일이라서 4년쯤 하고 났더니 위궤양이 올 정도로 엉망이 되서... 고생 좀 하고 일반 직장으로 옮겼어요.
그래도 참 많은 사람을 많나고 다양한 업체를 가르치고 많은 걸 보고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아요.7. 일하고싶어요
'10.3.16 10:30 PM (123.243.xxx.189)윗님, 테솔 석사 과정 지금 하고 있긴해요..;;
8. 기업체 출강
'10.3.16 10:40 PM (124.49.xxx.217)원글님의 댓글 보고 다시 글써요.
테솔하고 계시면 출강하시지 말고 서울 교육청과 경기도 교육청에 알아보셔서 초등학교나 중학교 영어 선생님으로 지원하세요.
출장 강의는 위에도 썼듯이 이동 시간이랑 거리랑 생각하면 몸이 많이 힘들어요. 학교에서 원어민 수업할때 한국선생님도 같이 하거나 원어민 수업자체를 원어민이 아닌 교포로 하는 경우가 많으니 학교 쪽으로 알아보심 좋을거 같아요.
저도 회사 그만두고 학교로 파견나갈까 고민해 보기도 했는데 지금 직업이 너무 좋아서 그냥 다니거든요, 원글님은 학교로 쓩~하시면 될거 같아요9. 펜
'10.3.16 10:42 PM (221.147.xxx.143)이왕 강사 자리 알아보시는 거면, 아이들 영어학원 알아보세요.
시민권자시면 그래도 가망성이 있는 것 같네요.
초보 페이는 2백 전후인지라 그리 높지 않다 들었는데(경우에 따라 작은 규모는 백 남짓도;;),
경력 좀 쌓고 경험 얻은 후에 비율제 학원으로 옮기시면 그땐 아이들 숫자대로 올라가니까..
서울에서 좀 잘나간다 하는 곳 가시면 1억 연봉도 훌쩍 넘기죠;;
어느 쪽 강사건, 영어강사로 나서실거면, 필히, 공인시험을 응시하세요.
ibt 토플, 토익, 텝스, 이 세 시험 성적 고득점으로 갖고 계시면 취직은 어렵지 않을 겁니다.
영어권 오래 사셨으면 고득점이 어렵지도 않을 거구요.
저 아는 가까운 분 중에 영어 강사 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님하고 스펙이 좀 비슷한 것 같네요. 이 분은 미국에서 학/석사 졸업하셨고(mba 출신),
전공 업종에 계시다가 강사쪽으로 바꾸셨는데요.
토플 만점, 토익 3번 연속 만점, 텝스 두 문제 틀린 성적을 갖고 계세요.
이런 강사는 모셔 갑니다. 당연히 페이도 높고요.
최고 실력 학생들 가르치고요 부모님들도 함부로 안하시는 모양이더군요.
포털에서 검색해 보세요. 아마 관련 정보 사이트들이 있을 거에요.10. 일하고싶어요
'10.3.16 10:43 PM (123.243.xxx.189)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나이가 들어가니깐, 자신감도 약해지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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