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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뚫고 하이킥

흑흑 조회수 : 8,056
작성일 : 2010-03-16 20:06:58
우리 준혁학생 고백 하려다가
가슴 찢어지는 소식 듣네요 준혁아,,,,
개인적으로 최다니엘보단 준혁 학생이 더 매력적으로 보이고
연기 더 좋다고 생각하는데..흑흑흑
어쩌쓰까나잉...
IP : 61.81.xxx.123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3.16 8:09 PM (111.216.xxx.125)

    저도 같은말 쓰려고 들어왔는데
    엉엉
    준혁아~~~

  • 2. 아우
    '10.3.16 8:09 PM (211.204.xxx.160)

    준혁학생 넘 불쌍해요..

  • 3.
    '10.3.16 8:11 PM (125.140.xxx.37)

    왜이러는 거죠
    너무하네요
    이쪽 저쪽 다 찢어!!놓고 .......
    마무리가 이래서야 원....... ㅠ.ㅠ

  • 4. 초코우유
    '10.3.16 8:11 PM (116.33.xxx.39)

    버스에서의 장면에
    준혁학생이 노래 부르는 것 같던데
    곧 가수로 만날듯

  • 5. 음..
    '10.3.16 8:13 PM (116.39.xxx.99)

    세경이가 준혁학생이 자기 좋아하는 거 처음부터 좀 알고 있었죠?
    세경이도 조금 호의적인 감정 갖고 있었던 것 같고.
    그래도 이민 안 가진 않겠죠? -.-;;

  • 6. ...
    '10.3.16 8:13 PM (111.216.xxx.125)

    버스에서 나온 노래 제목이 뭔가요 애절하던데

  • 7. 초코우유
    '10.3.16 8:13 PM (116.33.xxx.39)

    전 개인적으로 해리 의상들이 맘에 들어 유심히 보는데
    어디것 일까요?

  • 8.
    '10.3.16 8:14 PM (180.66.xxx.4)

    지붕킥 할때마다 전화 거는 아짐 땜에 못봤네요...;; 내용좀 알려 주세욤...;;;;;

  • 9. 눈물
    '10.3.16 8:14 PM (59.19.xxx.230)

    목소리도 눈물 글썽한 눈망울도 너무 맑아보여서 저도 모르게 같이 눈물흘렸네요.
    원래부터 그 노래에 나름 추억이 있어서 그 노래만 들으면 슬퍼지는데 오늘은 제대로 감정이입까지... ㅠㅠ
    다른 사람 다 찢어져도 그 둘만 연결시켜주면 안되나. 흐흑.

  • 10. 눈물
    '10.3.16 8:16 PM (59.19.xxx.230)

    저 윗님, 준혁학생의 그 노래는 성시경 '내게 오는 길' 입니다. 개인적으로 성시경 노래 중에 제일 좋아하는 곡아예요. ^^

  • 11. 초코우유
    '10.3.16 8:17 PM (116.33.xxx.39)

    8살 저희딸 울기까지 하네요.
    아이고 설문 조사하니 곧 사춘기라네요.
    생후 10개월에 자장가 들려 주면 울더니(엄마가 섬그늘에)
    여하튼
    곧 끝난다니 아쉽네요.
    요즘은 부자의 탄생 보내요
    가벼운 드라마가 최고입니다

  • 12. ㅜ,ㅜ
    '10.3.16 8:17 PM (121.130.xxx.42)

    삼촌도 조카도, 의사도 고딩도 된장녀도 식모도
    다 사랑에 아파하고 우는 청춘들이네요.
    난 저리 아픈 건 싫어서 사랑도 화끈하게 못해봤나봐요.

  • 13. 근데
    '10.3.16 8:19 PM (61.81.xxx.123)

    언제가 마지막회인가요? 이제 뭔재미로 살까..

  • 14. .
    '10.3.16 8:21 PM (125.140.xxx.37)

    원곡보다 준혁 학생이 부른게 더 담백하고 감동적인듯...

  • 15. 나는 광수
    '10.3.16 8:33 PM (58.125.xxx.225)

    저는 광수 때문에 계속 울어요 ㅠ.ㅠ
    사랑하면서도 인나를 보내주려는 그 마음이 너무 슬퍼요 ㅠ.ㅠ

  • 16. ...
    '10.3.16 8:39 PM (124.56.xxx.155)

    죄송한데 요즘 하이킥을 못봐서요.
    인나가 어딜 가나요?

  • 17. 광수생각
    '10.3.16 8:42 PM (58.125.xxx.225)

    인나가 유명해지면서 합숙소로 들어갔거든요. 그날도 광수 때문에 울었는데
    오늘은 인나가 일본진출하러 가는데 광수가 잘갔다오라고 하는데 보다가 또 울었어요.
    광수 너무 슬퍼요 ㅠ.ㅠ

  • 18. ......
    '10.3.16 8:43 PM (115.140.xxx.151)

    저 위의위의 님....ㅎㅎ 이번 주 금요일이 마지막 방송이에요.
    오늘 광수와 준혁학생 모두 슬펐습니다.

  • 19. .
    '10.3.16 9:13 PM (121.136.xxx.196)

    오늘 무슨 내용이었길래 슬프다고 하나요??

  • 20. ...
    '10.3.16 9:25 PM (114.200.xxx.48)

    준혁아 ㅠ_ㅠ 흑흑

  • 21. 그런데...
    '10.3.16 9:43 PM (119.67.xxx.204)

    항상 보면서 내내 궁금했거든여..
    인나는 광수랑 한 방에서 살았던건가여?
    예전에 여기다 물어본적 있는데....아니라고 다른데 사는데 놀러오는거다 라고 댓글 달아주셔서 그렇구나 했거든여..
    근데...아무리 봐도...맨날 광수방에서 낮이나 밤이나 나오고 아침도 같이 먹고....다른집에 따로 사는건 아닌거 같든데...
    방도 따로 없고 항상 밤에도 광수 방에서 나오던데...어떻게 된건가여??

    인나가 떠나가는 이 마당에...이제와서 머가 그리 궁금하다냐...--;;;;

  • 22. ...
    '10.3.16 9:45 PM (114.200.xxx.48)

    전에 둘이 같이 산다는 댓글 봤는데용?

  • 23. 광수 인나
    '10.3.16 9:51 PM (59.19.xxx.230)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81&sn=off&...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78&sn=off&...

  • 24. 준혁학생
    '10.3.16 10:30 PM (119.149.xxx.105)

    버스타고갈때 완전 울듯한 표정, 보다가 따라 울었자나요ㅠㅠ
    보니까 사랑을 제대로 하는 건, 광수> 준혁.............>>> 개자식 이지훈 이네요.
    광수는 진짜 순정남이고, 준혁이는 나이만큼의 순수함이 있고,
    개자식 이지훈이 대체 지가 며칠전에 이별한 사람이 정음인지,
    세경인지도 헤깔리나봐요.

    감독이 완전 애정이 없는지, 어쩜 저리 캐릭을 병맛으로 만들어버리는지.

  • 25. 시트콤
    '10.3.16 10:47 PM (117.123.xxx.123)

    보다가 운적은 프렌즈 이후 두번째이네요. 흑흑...
    이 나이에 어린 아이들 사랑에 눈물 흘리니 울 남편 어이 없다는 듯 쳐다봅디다ㅎㅎ
    아..너무 예쁘고..너무 순수하고..예전 순순했던때가 그립기도 하구요.
    잘 됐음 좋겠어요..그나저나 이거 끝나면 무슨 재미로 살아요?ㅠ

  • 26. 마음이 아파요
    '10.3.16 11:21 PM (222.100.xxx.202)

    저도 보는 내내 마음이 아팠어요. 준혁이의 사랑도 가슴 아팠고, 광수의 사랑도 아팠어요. 지금 생각해도 눈물 날거 같네요. 거침없이 하이킥도 갈무리할때 마음 아팠는데, 지붕뚫고 하이킥도 가슴 아프게 하네요. ㅠ.ㅠ 펑펑 울고 싶어요.

  • 27. 아~~
    '10.3.16 11:43 PM (220.75.xxx.204)

    나도 다시 한번만 더
    사랑이 하고 싶어요~~~~~~
    그들처럼~~~~~~~~~~~~

  • 28. ..
    '10.3.16 11:57 PM (112.118.xxx.9)

    잔소리하고 밥해달라는 사랑말고

    사랑하고싶다, 그들처럼222

  • 29. 맘 짠해요
    '10.3.17 11:03 AM (115.178.xxx.61)

    전 준혁이가 세경이 뒤에서 와락 껴안을때... 그 슬픈표정...

    넘 감동적이었어요.. 나도 사랑하고싶다222222 그들처럼22222222222

  • 30. ....
    '10.3.17 1:05 PM (121.134.xxx.206)

    떡꾹먹다가...숫가락 멈쳤네요....
    이뻐서..세경이두.준혁이두....아..매일 이거 보는 재미로 살았는데..
    이제 뭘보나.....준혁아....세경언니 델구...니가 이민가...순재할아버지 재산 가지구..

  • 31. ..
    '10.3.17 1:10 PM (221.138.xxx.38)

    저두 어제 보는내내 넘 슬펐네요
    광수때매 울고, 준혁학생때매 또 울고....
    세경이 그냥 이민 안갔음 좋겠어요
    준혁학생 넘 순수하고 세경이 아껴주는거 넘 이쁜데 ㅠ.ㅠ
    이제 하이킥 끝나면 뭔재미로 사나...온가족이 하이킥 마니아였는뎁 ㅜ.ㅜ

  • 32. '
    '10.3.17 1:12 PM (121.130.xxx.42)

    준혁이가 아무리 세경이 사랑하고 순수하면 뭐합니까?
    아직 지 앞가림도 못하는 나인데...
    그냥 세경이 이민가고 준혁이 기반잡고 한 7년 쯤 지나서 만나 결혼했으면.. ㅋㅋ

  • 33. 껴안는 장면
    '10.3.17 1:44 PM (222.112.xxx.249)

    예전에 캔디에서 테리우스가 계단에서 캔디를 뒤에서 껴안았잖아요
    그 장면 생각나세요?
    준혁학생이 세경이 뒤에서 울면서 껴안는데 딱 그 필~이 느껴지더만요

  • 34. 앗! 윗님
    '10.3.17 2:17 PM (210.116.xxx.86)

    나도 그 테리우스가 뒤에서 캔디 껴안는 장면 아직도 기억해요.
    기억만 하다뿐입니까 아직도 가슴이 절절~~
    그런데 소녀시절엔 테리우스가 참 멋져 보였는데
    이제 중년 아짐이 되고 보니 연인으로는 테리우스가 좋은데
    남편으로는...안소니나 알버트가 짱이라는 생각이...ㅋㅋ

  • 35. ^^;;;
    '10.3.17 2:26 PM (125.135.xxx.204)

    결국 모두 이루어지지 못하나요?
    딸아이가 포스트보면 이순재커플이랑 정보석커플만 컬러고 나머지 인물은 모두 흑백이라
    두 커플만 맺어진다고 하더군요.
    준혁학생땜에 내내 행복했는데~~

  • 36. '
    '10.3.17 2:51 PM (121.130.xxx.42)

    "그리하여 그들은 오래오래 행복하게 잘 살았답니다."
    이런 식의 해피엔딩은 아니겠지요.
    젊은.. 아니 아직은 어린 아이들이니(제가 40대라서 ^^)
    누가 누구랑 결혼하는 식의 결말이 아니라
    그냥 불완전한 채로 여지를 남겨두고 마무리 할 듯 합니다.
    어디선가 계속 정음이로 세경이로 열심히 살고 있을 거란 여운을 남기면서요.

  • 37. 저는
    '10.3.17 3:23 PM (121.181.xxx.245)

    노팅힐 팬이라서요..
    광수 인나 기자회견 장면 보니까 노팅힐이 기억나더라고요.
    패러디 맞죠?
    ^^
    전 광수 입때문에 감정이입이 안되요 ㅠㅠ
    그리고 준혁이 뒤에서 껴안고 울때...왜그리 눈동자가 중간으로 모이는지...쩝...
    죄송해요.-_-;;;

  • 38. 앙~~
    '10.3.17 3:25 PM (211.195.xxx.211)

    캔디...
    껴안는 장면님...

    그 흑백 만화에서 테리우스가 캔디를 껴안는장면 ..
    갑자기 눈물나요...
    그시절이 그리워서요...

  • 39. 최다녤
    '10.3.17 3:31 PM (220.68.xxx.86)

    최다니엘은 시트콤 끝나면서 욕 바가지로 먹고 인기하락하고 글겠군요

  • 40. 준혁과
    '10.3.17 5:01 PM (211.217.xxx.1)

    세경 커플 넘 순수하고 예쁘기만 해서 ...
    현실에선 누구나 겪을 첫사랑 청춘 으로 남기려 하는것이 안타깝네요.
    시트콤이니까 헤어질 여지를 주고 행복하게 마무리 하는것이 더 좋을텐데...
    아침에 이문세 라디오에서 준혁이 부른 내게 오는 길 다시 듣는데 찡했어요.
    앙.....노래에서도 애절함이 느껴지는것 같아요

  • 41. 노다메
    '10.3.17 5:07 PM (116.34.xxx.119)

    저는 뒤에서 준혁이가 세경이 안는 모습 보면서 노다메 칸타빌레에서 치아키 센빠이가 자기 고향집에 찾아온 노다메를 뒤에서 쫓아와 안는 장면이 생각났어요.
    아,우리 준혁이 불쌍해서 어쩐대요~
    세경이는 정말 아무렇게나 해도 왜그리 이쁜지요...

  • 42. ㅠㅠ
    '10.3.17 5:18 PM (58.239.xxx.5)

    겨우 겨우 고백하려고 했는데 ㅠㅠㅠ 준혁학생 우는 모습에 저도 눈물이 주르륵
    그치만 세경이는 웬지 갈거 같아요 ㅠㅠ

  • 43. 앗!
    '10.3.17 5:51 PM (59.31.xxx.177)

    저는 님.. 저도 그생각 혼자만 하고있었답니다.
    슬픈 장면인데 이상하게 준혁학생 눈쪽으로만 신경이 쏠려서.. 왜그런건지..
    우는 데 왜 자꾸 눈이 모일까요? 좀 지나 얼굴 움직이니까 나아지는 것 같긴하던데..
    암튼 몰입이 잘 안됐어요..

  • 44. ...
    '10.3.17 6:33 PM (218.153.xxx.180)

    준혁이 그 장면에서 눈몰린 거 맞죠?
    연기 실감나던데요? 보는 사람 마음이 같이 울리는 연기.
    아.. 그 순간에 눈이 가자미눈이라 웃음이ㅋㅋ 그런데 저만 본게 아니군요.
    이지훈은 작가가 버렸나봐요? 매력덩어리에서 애물단지로 전락.
    이젠 그의 대사내용 조차 겉도는 느낌. 몰입 안되는 캐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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