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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보

아내 조회수 : 322
작성일 : 2010-03-16 11:58:36
남편이 골프 연습을 하다가 한쪽 팔꿈치가 아파오기 시작했어요.
초기에 바로 병원에 갔어야하는데 좀 늦게 가서 그런가 2년이
다 되어 가는데도 가끔씩 아프다네요.
병원은 집앞에 있는 재활의학과를 갔었는데 거기서 초음파를 찍어보니
핏줄이 터졌다고(끊어졌다고?)하고 약 처방해주고
아플때마다 물리치료를 와서 받아라 했지요.
그동안 물리치료, 어쩌다 한번 갔었는데요 (직장인이라 시간내기가 쉽지않더군요)
이렇게 그냥 물리치료만 받아야하는건지
재활의학과 아닌 정형외과를 다시 가봐야하는건지 판단이 안섭니다.
완치가 안되고 평생 이렇게 아파야하는건지 걱정도 되구요.( 무거운거 되도록 그쪽팔로
안들게 하고 그래요)
조언 좀 주세요.
점심 맛있게 드시구요.
IP : 122.36.xxx.5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3.16 12:34 PM (125.180.xxx.29)

    제가 엘보가 걸려서 여기저기 정형외과 통증클리닉 신경외과다녀본결과
    팔을 가급적 사용하지말고 조심하는방법밖에 없는것 같아요
    물리치료는 치료에 도움을주긴하는데 시간이 필요한것 같구요
    물리치료 약 신경주사 다 맞아봤어요
    시간이 지나도 계속통증이오면 수술하는방법밖에 없는것 같구요
    엘보가 완전 고질병이더라구요
    팔을 무리하게쓰면 다시 재발되어서 조심하긴하는데...아주 머리아파요

  • 2. 원글이
    '10.3.16 1:49 PM (122.36.xxx.51)

    댓글 감사합니다.
    힘을 쓰는 직업은 아니지만 남자가 사회에서
    무거운거 들어야할 경우 안들 수도 없고 이래저래 심난하네요.
    그럼 정형외과는 따로 안가봐도 될까요?
    그냥 팔을 가급적 사용하지말고 조심만해야되나요?
    댓글 다신 님은 수술까지는 아니시죠?
    수술, 말만 들어도 무섭네요.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 3. ...
    '10.3.16 2:28 PM (125.180.xxx.29)

    가급적이면 아픈팔을 무거운거 들땐 더더욱 사용하지말라고 하세요
    전 조금만 아픈팔에 무리를 주면 어깨부터 손등까지 아프고 또 팔꿈치랑 손등이 부어요
    안쓰면 가라안고...
    저역시 지금은 팔을 조심하면서 낫길 기다리고있는중이예요
    정형외과가봐도 똑같은말에 물리치료입니다
    의사들도 제일 안낫는게 엘보라고들 하더군요

  • 4. 배진숙
    '10.3.16 7:25 PM (118.216.xxx.181)

    전 2년전에 골프안하는데도 엘보가 와서 숫가락도 못들었어요.주부도 그럴수 있다네요.
    동네 정형외과에서 물리치료 받고 약먹어도 낫질않아 큰병원 정형외과에서 레이져치료 라는걸10회 받았는데(좀 비싸요) 그덕분인지 지금은 나아서 일상생활에 아무 지장 없어요.
    그리고 팔꿈치 강화 운동을 꾸준히 해야해요(병원에서 가르쳐줍니다). 요가도 많이 도움됩니다.
    나은뒤에도 무거운거 가급적 들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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