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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부부관계문제로 글올렸던 원글이입니다.

익명 조회수 : 2,962
작성일 : 2010-03-16 11:08:01
자유게시판 많이읽은글에도 올라가고...ㅎㅎ 올라갈줄알고있었습니다.
뭐 주제가 주제이니만큼요.

댓글 끝부분으로 갈수록 게이나...그런성향의 글을 남기신분이 계셨는데요..
사람인지라 100%장담을 할수없다고보지만 지금까지 제가 판단해온 남편은
성관계부분을 제외하고는 지극히..정상적인 평범한 남자라고 판단이 됩니다.
어릴적 부모님 불화로인해서..이부분이 위축이 되었나싶기도하구요
제판단으로는 게이는 아닌듯합니다.

그리고 10일에 한번이 섹스리스냐...이런분들고 계시는데
10일에 한번이라도 주기적으로 관계를 해야지 이거라도 안하면 정말 말그대로인 섹스리스가 될거같아
제가 반강제적으로 관계를 갖는것입니다.
아마..제가 하지않는다면 아마도 저희부부는 섹스리스일겁니다.
솔직히 이젠 저도 하고싶지않아요.
정말 이거라도안하면 안될거같아서 하는것입니다.

남편은 이사태의 심각성을 몰라요. 이번주말에도 진지하게 얘기를 해보았습니다.
모...친구들도 많이만나서 스트레스를 풀고싶은데 풀방법도없고,
(직장문제로 타지로 나와있는상태입니다. 회사사람을 제외하고는 딱히만날사람이 없습니다.
남편은 대인관계도 원만하고 약간 리더경향이 있는사람이어서 많이 답답해하는편입니다.)
제가 무시, 무안주는부분도 한몫한다더라구요.

어제..글을 올리고 많은생각을 했네요.
그래서 남편에게 친구들이든 회사동료든 내눈치보지말고 만나고,
시간을주겠다...그리고 몸이 안따라주면 보약도 해먹자 그리말했습니다.
그냥 씩웃고말더라구요.
정말 심각한지모르나봅니다.

오늘 다시 얘기하려고합니다.
정말 정색하면서요ㅎㅎ
문제는 남편이 이런식의 화재를 거부합니다.
굉장히 기분나빠하구요.
예전에는 그럼 무쟈게 하는남자를 만나던지! 하고 자리를 박차고 나간적도있습니다.
그럼또 달래죠..왜 기분나빠하느냐. 사랑하는사람하고 스킨쉽을원해서
상대방이 스트레스를 받아하는데 그게 기분나쁠일이냐 내가지금 화내면서 얘기하느냐...
이렇게 달래서 잘말하면...고개를 푹숙이고 대답이없어요. 자기딴에도 미안한거죠
미치고 팔짝뛸노릇이네요

오늘..정말 경고아닌 경고를 하려고합니다.
이문제..다른사람에게는 참고살수도있겠지만 전 좀 남다른욕구를 가진사람이고
정말 참을수없을만큼 스트레스를 받고있습니다.
꿈에서도 나올지경이에요...어쩔땐 섹스파트너를 둘까..생각도합니다.
겁이많아서 실행에도 옮기지도못하겠지만요...

우선 전.. 시간을주겠다. 보약도해먹고...
얼마큼의 시간을 주었으면좋겠는지 말을해보아라..
그시간동안 나에게 어느정도의 노력을 보여봐라
노력없이 그시간이 지날경우..그이후에 나에행동에 책임을 묻지마라
통보아닌통보를 할 생각입니다.

오늘의 여러분들에게 제가 요청하는 요지는,
제 성격이...좀 화가나면 사람속을 확긁어놓게 말하는스타일이라서
평소 내 성격대로 말하면 더욱 사이가 안좋아질거같습니다.
좋게, 조리있고, 먼가 통보를하려는....그런식의 말을하고싶은데요.
어떻게 얘기를 하면 좋을지요...
제가 많은걸 여러분에게 답을 구하는거같아서 죄송하네요


IP : 222.105.xxx.11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0.3.16 11:13 AM (211.219.xxx.62)

    직접 눈 보고 하는 대화가 힘드시다면
    장문의 편지를 쓰시라고 하고 싶습니다.
    완곡한 표현으로 바꾸어가며 쓸 수 있고요, 내가 하고 싶은 말, 얼굴 보고는
    민망해서 하지 못하는 말 다 할 수 있어요.

    제 뒤로 또 좋은 분들꼐서 좋은 조언 많이 주시기를 바랄게요..

  • 2. .
    '10.3.16 11:17 AM (121.125.xxx.166)

    음..나이대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게지만,
    40후반쯤이라면 아마도....남자가..잘 안될수도 있고.....체력이 딸리고 사회생활이 힘들면 더 안될수도 있고요.

    지금 남자는 생각이 없는데, 여자가 적극적, 아주 적극적이라면
    남자가 지레 겁먹고 아예 떨어져버릴수도 있을것 같은데.....

    저는 여자지만, 만약 님의 남편 입장이라면 확 질려버릴것 같습니다.

    꼭 해야되겠다. 난 정말 참을수 없다 싶으면
    시간을 길게(몇년)잡고 하는 수밖에요.

  • 3. 참.
    '10.3.16 11:19 AM (78.54.xxx.173)

    어려운 문제네요.
    서로 문제를 해결할 의지가 있을 경우는 괜찮지만
    한 쪽은 전혀 의지가 없는 상태인데 이런식으로 될까 싶어요.
    잠자리에 대해 더 부담감이 생기고, 설령 한다해도 그게 참..뭐랄까 말로는 잘 안되지만 자연스럽지 못한거잖아요.

    저 같은 경우는 둘다 문제성을 깨닫고 같이 노력해보았는데요. 영화를 같이 본다던가 와인을 마신다던가 하면서요. 이럴경우는 그 상황이 나름대로 웃기기도 하고 해서 분위기 좋게 잘 넘어갔는데요.
    또 다른경우. 임신을 위해서 몸이 안 원하는데 억지로(?) 하려니 더 하기싫고 이상하더라구요.
    서로 같이 잘 해보자가 아니고, 한 쪽이 제안해서 다른 쪽은 마지못해 받아들이는 상황이라면 어쨋든 결론은 별로 좋지 않을거 같아요.

    원글님의 방법이 잘못 되었다던가 그런뜻은 아닌데. 그냥 제 짦은 생각으론 남편이 본인의 문제점을 스스러 인정하고 여러 노력을 통해 극복해서 잘. 해. 볼 생각이 들지 않는 한 방법이 없을 거 같아서요.

  • 4. 죄송
    '10.3.16 11:22 AM (115.136.xxx.24)

    죄송하지만,, 제가 원글님 남편의 입장에 있는 사람으로서,,

    '그 후의 행동에 책임을 묻지 마라'는 좀 심한 표현인 것 같아요,,
    바람을 피워도 괜찮지 않느냐 라는 의미이신지,,

    물론 부부관계를 가지는 것도 부부의 의무중에 하나이고, 이혼사유라고는 하지만
    사람마다 성적인 욕구의 차이가 있는 것은 엄연한 사실이고
    성적인 욕구가 적은 사람이 욕구가 더 많은 사람에게 맞추는 부분도 분명히
    스트레스가 있습니다. 때론 성적 수치심도 들 정도,,

    물론 님의 남편분께서는 신혼이라는 상황을 감안할 때, 분명 좀 지나치시긴 하지만요,,

    제 생각에는 부부상담을 받아보시는 게 어떨런지,,
    남편에게 성적인 노력을 하라 요구하는 게 아니라,
    이렇게 지내는 내 마음이 어떠한지, 그리고 또 당신의 마음은 어떠한지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다,, 라고 취지를 설명하시고

    단둘이 대화를 나누다가는 싸움이 되기 십상이니,
    제 3자가 있는 곳에서 상담을 받아보심은 어떠할까 생각해봅니다,,

    이건 저에게도 해당하는 사항이군요,,
    저도 좀더 지내보다가,, 그렇게도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ㅠㅠ

  • 5. 성욕이라는게요
    '10.3.16 11:23 AM (221.140.xxx.150)

    사람마다 다 다른거 같아요, 남자라서 더 강한거 절대루 아니고, 또 모든 남자는 젊은 나이에 불끈 거리는것 아니고, 그냥, 사랑하는 마음으로 사랑의 모든걸 보여주려는 사람들도 있어요.
    그러다보면, 문제가 생기고, ..
    저희집도 약간 그랬는데, 그게요...노력하는거 더라구요.
    그런데, 억지로 노력을 강요하면 점점더 위축되고 멀어지고...
    사랑하는 맘이 더 많아지면, 성욕보다는 배려로서 관계 지속이 가능할꺼 같아서 올려보네요

  • 6. ..
    '10.3.16 11:24 AM (112.163.xxx.12)

    저도 편지 추천합니다.
    결혼 3년쯤 되었을 때 남편의 술문제로 한동안 엄청 싸웠습니다.
    새벽 5시까지 따지기도 했고, 화도 냈고, 협박도 했고...
    암튼 엄청 고통에 찬 시간을 보내다가
    이제 안되겠다...이혼을 심각하게 생각해야겠다 싶어서
    긴 편지를 보냈습니다.
    이러저러하고, 나는 이제 이혼을 고려하고 있다...

    그랬더니, 남편이 헐, 나중에 고맙다고 말하는 겁니다.
    얘기해줘서 고맙대요.
    여태 싸우고 그럴 때 다 얘기했잖아 했더니
    이렇게 심각한 줄, 진짜인 줄 몰랐답니다. 끙~~~~
    그래서 쪼끔 반성도 했구요.

    그로부터 10년 뒤, 물론 이런저런 일 많았지만
    지금 사이 좋습니다.
    감정이 섞일 게 분명하니까, 말로 하지 마시고
    공식적으로 장문의 편지 추천드립니다.

  • 7. ..
    '10.3.16 11:35 AM (58.126.xxx.237)

    제가 보기엔 원글님에 비해 남편분이 그런 부분에 자신감이 없고
    위축되어있는 원인을 찾아야 할 것 같아요.
    그게 좀 민감해서 남편분 성향에 그런 방법이 먹힐지 모르겠네요.
    자신감을 좀 찾게 하심이 좋을 듯해요.
    너무 강하게 나가시는데 역효과가 날까 걱정이네요.

  • 8. 에효...
    '10.3.16 11:35 AM (118.47.xxx.52)

    어제 글도 읽었고 오늘 글도 읽었습니다.
    이런 저런 대화, 노력 해 보시되
    절대로 아기는 갖지 마세요, 이 상황에서는.
    저희도 결혼 초부터 좀 밋밋 했습니다.
    그러더니 섹스리스 생활한지 4년째 접어 드는 것 같아요.
    그것 말고는 별 문제 없습니다.
    애 셋 낳고 친구처럼 오누이처럼 사는데... 마음이 허허로울 때가 사실 많아요.
    정말 애는 손만 스쳐도 생기는 제 몸인지라 제 인생 결혼하고 애 키우다가 끝날것 같아요.
    제 남편도 섹스리스 문제 얘기 꺼내면
    그냥 웃고 말거나 별 심각하게 생각도 않고
    한 번은, 저는 심각하게 말하고 있는데
    눈은 테레비 보고 귀는 제 말 듣는둥 하더니... 잠이 들어 버리더군요. 밤도 아닌 낮에.
    그래서.. 뭐 그 때부터 저는 포기했습니다.
    그리고 저도 나이 들어가니 이제 시들하구요.
    그러나 원글님은 아직 팔팔한 시절 입니다.
    결코 가벼이 넘길 일이 아니니, 아이만은 안생기도록 하세요~!

  • 9. 저도
    '10.3.16 11:40 AM (59.5.xxx.118)

    에고..신혼이신데 안타깝네요.. 어찌보면 일생중 가장 왕성할 시기인데..
    저는 결혼하고 1년좀 넘었는데요. 결혼이 늦었지요 올해 마흔이니까요.
    울 남편도 님남편처럼 욕구자체가 없는 사람같아요. 연애때는 잠자리를 안했었는데 생각해보니
    남편이 원래 욕구가 없어서였구나 ..그랬어요.저는 열흘은 커녕 ..흠 몇개월에 한번?..그것도 제대로 안됩니다. 결혼하고 10번도 안된듯..
    저는 욕구가 좀 있는 편이어서 님 마음 이해가 가요..저번글에 적어놓으신거요..
    다만 나이가 좀 어렸다면 저도 참기 힘들고 그랬겠지만.. 나이가 있고
    남편이 다른 부분모두에서 성실하고 성격도 아주 온순?..하고.. 작은부분에도 사랑하는게
    느껴지지만 오직 성관계가 없다는거죠.. 그게 참 그래요..
    길 다닐때도요 손도 꼭잡고 다니고 해요.. ㅎㅎ
    님처럼 심각하게 남편에게 요구한적은 없고.. 제가 적극적으로 해봐도 안되길래..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후 전 그부분을 포기했어요..
    연애시절때는 연인과 즐기기도 하고 .. 연애시절 만난 남자들은 확실히 남편하고는 달랐어요.
    글세요 결혼했다면 성적인부분으로 괴로워하지는 않았겠지만..
    아마 다른문제로 더 심각해졌을 남자들 였죠..
    이게 나이가 들고 사람을 겪다보니 ..
    지금 현재 내 남편이 가지고 있는 한계고 .. 다른 장점들이 그부분을 케어할 수 있는 거다..
    스스로 결론내리고.. 남편하고 잘 지내요..
    그닥 도움이 안되겠지만..
    내 마음의 결정이 중요한거 같습니다.
    남편이 변하거나 더 상황이 좋아지거나 할거같지가 않아요..
    저도 남편이 남들의 절반 아니 십분지 일이라도 욕구가 있으면 좋겠지만..그게 없으니..
    님 마음 절절히 이해가 가면서도 저처럼 포기하라고 하기에는
    젊고 좋은 나이네요... 도움안되는 얘기만 써서 죄송해요..

  • 10. 원글님
    '10.3.16 11:57 AM (59.10.xxx.48)

    제가 카운셀러는 아니지만,,,부부생활20년차이자
    섹스리스10년 경험해 본 경험자로써 조심스럽게 조언해 봅니다
    님 남편은 성욕에는 소극적이나 리더쉽은 있다고 하시니...짐작 가는 바가 생기네요
    아마 남편의 부모님이 역기능 가정은 아니셨나요?
    어머니가 아버지보다 더 강하고 주도권을 잡은 가정환경에서 자란 남자들이
    여성에 대해 소극적인 경우가 있거든요 강한 어머니의 느낌이 무의식적으로
    전해져서 성적인 욕구가 위축된다고 해야 하나...
    게다가 원글님이 성격도 좀 강한 타입 같은데 성욕도 강한 편이시니..
    남편이 뒷걸음치는 거 아닌가 싶어요
    제가 보기에는 남편과 함께 심리상담 받기를 권해 드려요
    몸의 문제가 아니라 마음의 문제같아요
    제 남편은 제가 신혼 때 애교도 부리고 다정하게 굴다가
    5년만에 첫 아이 낳고 신경 못 써주니,,,,
    그 때부터 섹스리스 되어서 10년 넘게 갔네요
    깨지기 직전까지 갔었는데...남편과 저는 신앙생활로
    극복하고요 지금은 신혼때보다 좋아졌어요
    넘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구요 자꾸 남편을 몰아가면
    부부사이 더 악화될 거 같으니 마음 편하게 해 주시면서
    상담 받아 보세요 원글님이 모르시는 남편의 속마음이 드러날 겁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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