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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자니아...

ㅋㅋㅋ 조회수 : 1,695
작성일 : 2010-03-15 17:27:55
    터요일에  키자니아 갔다왔어요  5시간으론 체험하기엔너무 짧네요  담에 또가야겠어요  아이들이  넘 좋아하네요
IP : 122.32.xxx.16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짜증
    '10.3.15 5:42 PM (116.38.xxx.229)

    너무 분개하는 부분은 어른 보호자가 있어야 하는 연령이 3세부터 17세까지입니다.
    17세면 중학생 아닌가요? 중학생도 어른이 동반해야 하는 건 옳지않아~
    입장료도 거의 2만원씩이나 됩니다. 헐~!!
    어른들 입장료까지 챙겨먹는 부당한 상술이에요.
    이것때문에 많은 항의전화가 가는 것 같아요. 조만간 시스템이 개선되겠지요.

  • 2. ...
    '10.3.15 5:44 PM (112.144.xxx.3)

    거기 시설 1/4도 안되는 곳에 가도 이틀은 놀아야 마음껏 즐기는데
    아이들 꽉 채워놓고 그 많은 시설을 반나절동안만 이용하라니...
    너무 속 보이는 장사예요.
    프리오픈 때 정원의 1/2만 들어갔어도 30분~1시간 대기는 기본이었어요.

  • 3. 여기가
    '10.3.15 5:46 PM (211.193.xxx.133)

    모하는덴가요? 조카들 델고 가면 좋아하려나??
    홈피 가봤는데 무슨 체험테마학습장같은데 올해 6살된 아이가 가긴 무리일까요?

  • 4. 재미는
    '10.3.15 5:46 PM (203.244.xxx.254)

    있을꺼같은데... 너무 복잡할꺼같다는 생각부터 들더라구요..모두 실내인거 같은데..

  • 5. ...
    '10.3.15 5:50 PM (112.144.xxx.3)

    재미는 있어요.
    직업 체험하는 곳인데 잘 꾸며놓긴 했어요.
    6세 아이가 충분히 재미있어할만 하지만 너무 복잡하고 오래 줄서야 하고
    위에 말씀드린 것처럼 시설의 반에 반도 다 체험 못해요.

  • 6. .
    '10.3.15 5:52 PM (121.133.xxx.68)

    유아취향인가요? 저학년 아닌 초,중등생가서도 돈 안아까울까요?

  • 7. ...
    '10.3.15 5:55 PM (112.144.xxx.3)

    중학생도 재미있어 하기는 하는데 쪼매난 녀석들과 섞여있느라 고역이에요.
    어른이 봐도 한 번 해봤으면 좋겠다 싶은 시설이 많긴 해요.
    근데 체험 시간 대비 입장료가 아깝다는 생각은 지울 수가 없네요.
    오전, 오후 2부제로 운영되고 있어요.

  • 8. 삼순이
    '10.3.15 5:56 PM (116.40.xxx.19)

    저도 중학생이 가도 괜찮은곳인지 궁금해요..
    괜시리 가서 후회만 하고 오지 않을런지요??

  • 9. ...
    '10.3.15 6:01 PM (112.144.xxx.3)

    요즘 홍보 많이 하니까 검색해 보세요.
    시설은 중학생 아니라 어른이 봐도 괜찮은게 꽤 있어요.
    사람마다 눈높이가 다르니 후회까지는 모르겠네요.
    하지만 바글바글 어린애들과 섞여서 중학생이면 좀 당혹스럽지 않을까 싶네요.
    사직동에 있는 유아교육진흥원에도 유아 대상으로 축소판 시설이 있어요.
    이곳은 주말에 예약제로 일반 공개하고 있는데 초등입학 전인 유아들만 이용 가능해요.
    아이가 어리면 여기부터 한 번 이용해 보세요.

  • 10. 글쎄요
    '10.3.15 6:47 PM (203.248.xxx.13)

    비싸서 돈주고는 못가겠고 개장하기전에 이벤트에 응모했는데 운좋게 당첨되어서 아이와
    개장 바로전주에 다녀왔습니다..
    유치원에서 초등 저학년 위주입니다..초등 고학년만 되어도 체험학습하기에는
    너무 큽니다..

    애들은 굉장히 재미있어 합니다...직접 그 직업체험을 거의 실제적으로 하니까요...
    그런데 그 직업이 50개정도는 되는 것 같은데 5시간동안 5개 체험하기도 힘듭니다.
    인기있는 비행기 승무원이나 소방관 체험은 거의 할수도 없지요..

    거의 모든 코너가 예약도 되지않고 한직업당 20분정도 체험하는 것에 보통 1시간
    가까이 줄서서 기다려야 합니다..예약도 되지 않습니다..
    저희는 개장전에 초청케이스로 갔다와서 그나마 사람이 적어서 소방관 체험은 운좋게
    하고 그래도 다른 체험도 꽤 한편입니다..6-7개 체험은 한 것 같아요..

    개장후에 아이 친구가 갔다왔다는데 사람들이 워낙많아서 5시간동안 3-4개밖에
    체험을 못했다고 하더군요..
    평일날 한가할때 가면 몰라도 주말은 절대 가지 마세요..

    저야 공짜로 다녀왔지만 보호자는 체험도 하지 않는데 입장료는 왜 받는지 모르겠네요..

  • 11. 아..
    '10.3.15 6:52 PM (220.79.xxx.203)

    평일 오전 타임으로 가면 붐비지 않고 많이 체험 가능할까요?
    그리고 10살 아이도 즐거워할지 궁금합니다.

  • 12. 글쎄요
    '10.3.15 6:58 PM (203.248.xxx.13)

    9-10살 아이정도의 수준이 가장 딱 맞고 좋아합니다..
    그보다 어리면 뭐가 뭔지도 모르고 그보다 나이가 많으면 좀 시시합니다..

  • 13. 예약했다 취소함
    '10.3.15 7:08 PM (112.146.xxx.158)

    좋을거 같아 예약했다가 5만원 내고 반나절동안 5개 체험하자고 간다는게 허망해서 취소했어요
    적어도 앞에 한팀 이상 있을테니 기다리는데 기본 30분. 게다가 햄버거니 하는 음식만들기는 한팀 기다리는데 30분+치우는거 기다리는거 20분 이라면서요?
    안가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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