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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아일랜드 다녀와보신분 있으신가요?

herb 조회수 : 720
작성일 : 2010-03-15 15:04:11
경기도 포천에 있는 허브아일랜드 다녀와보신분 혹시 있으신가요?
주말에 친정엄마랑 tv를 보는데
허브와 식용꽃을 이용한 음식들이 소개되었거든요 꽃 비빔밥 이런거..
엄마가 보시고는 한번 가보고싶다고 하셔서
허브음식점들을 검색하다가 허브아일랜드까지 보게되었는데

아기자기하고 이쁘네요.
요즘날씨에 가면 꽃구경 많이 할 수 있는지..
간다면 엄청 넓은것 같은데 어디어디 구경하면 알짜배기로 다녀올 수 있는지
추천해주세요~ ^^
음식점 후기도 알려주시면 감사 +_+

IP : 211.181.xxx.5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5월에 가세요
    '10.3.15 3:09 PM (119.193.xxx.79)

    포천 신북온천 영업중일때는
    일년에 한 두번 신북온천 가는 길에 들렀나왔는데요.

    어차피 허브는 온실에 있는거라 볼거리가 아주 없지는 않겠지만
    아무래도 봄,여름,가을보다는 썰렁할 것 같아요.

    그리 넓은 곳이 아니라서, 천천히 골고루 다 둘러보셔도 됩니다.

  • 2. ...
    '10.3.15 3:09 PM (115.139.xxx.35)

    작년에 간거라 기억이 가물한데, 별 볼건 없었어요. 공사를 하고 있었던것 같아요.
    지금은 좀 바꿨을텐데, 아직은 야외에는 볼게 없을꺼에요. 대신 매장구경은 아기자기한 물건이 많아서 볼만하구요. 공짜 허브티도 줘서 좋았어요.

    꽃비빔밥은 그냥저냥 그중 제일 먹을만하구요. 그나마 돈까스니 스파게티니 가격에 비해서 맛은 별로 였어요.

  • 3. 아직은
    '10.3.15 3:14 PM (220.85.xxx.84)

    좀 추워서 조금 더 있다가세요 다음달쯤이나.
    3월1일에 갔는데 좀 추우니 밖은 별로 볼게 없어요.
    모든게 실내에 많이 있고 아기자기하니 볼 것은 많지만
    그래두 따뜻한 날이 훨씬 낳네요
    돈까스랑 정식 먹었는데 가격은 비싼편이구 맛은 그럭저럭...
    빵집에 식빵을 가늘게 잘라 오븐에 구워파는게 있는데 맛있어요
    사람들 손에 손에 많이들 들고다니면서 먹어요
    가면 구경만하고 오기가 싶지않네요
    이것저것 사게되고,,, 아이가 있으면 더더욱,,,

  • 4. ..
    '10.3.15 3:28 PM (58.126.xxx.237)

    봄되면 한번 가보실만해요.
    사진찍기도 이쁘고 제품들 구경하기도 괜찮구요.
    그렇게 안넓어요.
    식당은 저희는 주변에서 이동갈비 먹어서 모르겠네요.

  • 5. 난생처음
    '10.3.15 3:43 PM (119.67.xxx.138)

    저는 2월달에 다녀왔어요.. 저녁에 불빛축제하던데..요즘에도 할런지.. 제가 갔을때..그냥 한번은 가볼만하다라는 거였구요.. 호수가 얼어서 그거 머더라.그것도 못타봤어요.. 호수 한가운데 무대 만들어서 라틴댄스 같은거 가르쳐주고요.. 저녁은 이동갈비 먹었는데.. 걍..먹을만했어요..가격은 1대에 만팔천원이었구요.. 글고..마늘빵사서 먹고 다녔어요.. 겨울이라서 좀 추웠고 앉아서 쉴만한 곳이 별로 없더라구요..그게 좀 아쉬었어요..

  • 6. 혹시나
    '10.3.15 4:15 PM (121.157.xxx.164)

    잘 꾸며놨다는 소문은 익히 들었으나,
    전두환 일가와 박상아 배불리기 싫어서 외면하고 있는 곳입니다.
    그게 뭐 어때서 ... 라고 생각하신다면 어쩔 수 없구요. 그냥 그렇다구요.

  • 7. ..
    '10.3.15 4:52 PM (58.143.xxx.55)

    허브아일랜드 전대갈꺼예요?
    진짜요? 거기 많이 갔는데..

  • 8. 지난주..
    '10.3.15 5:12 PM (203.234.xxx.3)

    지지난주 갔다왔는데요, 전씨 일가것이라는 말은 없던데.. 가기 전에 인터넷 검색 엄청 하고 갔거든요.

    화초 좋아하시면 온실만 봐도 좋으실 거 같아요. 온실이 제법 넓구요, 저도 엄마도 화초, 허브 좋아해서 "로즈마리도 꽃피운다!" 하며 둘이 우다다다다~~ 다녔어요. 그리고 바깥에는 아직 겨울이긴 한데 저희 엄만 연세가 많으셔서 온실만 봐도 충분히 좋았어요.

    그리고 엄마 좋으라고 다녀온 거였는데 사실은 제가 더 행복했다는..

    온실의 허브들 구경하고요, - 거기 사이사이 의자 있는데 앉아 있으면 허브 향기가 은은~~해서 참 좋더군요. - 옆에 화초 파는데서 화초도 좀 사왔어요. (근데 양재보다 안 싸요. 좀 비싼 듯..)

    그리고 선물가게 가면 허브 양초나 목욕 제품들 많은데요. 전 향초 딸랑 하나 샀지만 아기자기한 소품들 구경하는 재미 꽤나 쏠쏠 했구요 - 소품들보다 그거 올려놓은 로망스 가구에 헉!했다는..(로망스가 아닌가 싶기도 했는데 테두리 처리한 거 보면 로망스던데.. 이쁜 로망스 가구더만요. ^^ 그게 짝퉁이면 그 짝퉁 만들어주는 가구샵이 알고 싶을 정도..)

    저는 제과점에서 허브 마늘빵이랑 사서 카페 들어가서 커피랑 같이 먹으면서 엄마랑 도란도란 이야기했어요. 카페도 이쁘더라구요. 여자들 좋아하는 아기자기 컨셉인데 소품은 아기자기이고 화초들 많고 그러면서 넓고 천정 높고.. 그 카페엔 또 가고 싶네요. ^^;

    들어가는 비용은 5천원이었던 거 같아요. 두 사람인데 한 사람은 경로우대로.. 주차비는 따로 없었구요..

  • 9. 저두
    '10.3.15 5:14 PM (220.120.xxx.193)

    전씨 일가 꺼라 들어서.. 아예 관심도 안갖고 있어요.. 박상아 남편이 운영하는 곳이라고 들었어요..제 푼돈일지라도 그집안에 보태주고 싶은맘은 눈꼽만큼도 없어서요..평생 불매 할곳중에 하나죠.

  • 10. 아참,
    '10.3.15 5:15 PM (203.234.xxx.3)

    그래서 갔다와서 행복했었어요. 온실 좀 다니고 선물가게 다녀도 엄마 지쳐하셔서 그보다 더 넓을 필요는 없더라구요. 카페에서 엄마랑 커피(저는 장미차) 마시면서 도란도란 모녀가 이야기하는 것도 좋구요. 전 그 기억으로 일주일 버텼어요. (팀장이 디롤같이 성격 부릴 때마다 주말에 갔다온 허브아일랜드와 엄마와의 추억을 되새기며..)

  • 11. 허브아일랜드
    '10.3.15 6:15 PM (221.155.xxx.200)

    포천에 있는 허ㅡ브 아일랜드는 좀 오래된듯한 바랜듯하고 약간 올드하고요...
    아기자기 상점이 많이 있어요. 그리고
    식당등 건물이
    전체적으로 바래서 좀 지저분해보이더군요.


    연천에 있는 허브빌리지가 전 모시기 꺼 입니다.
    거기는 좀 세련된듯하고
    실외에 사진 찍을 곳이 많더군요.
    파는 상점은 몇개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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