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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 서유경이 연애를 처음해봐서...

godiva 조회수 : 3,041
작성일 : 2010-03-09 23:42:37
소리 버럭버럭 지르는 최쉐프가 카리스마 있어보이고,
타인앞에서도 곧죽어도 바른말만 해야하는 모습도 사랑스러워 보이고,
이태리 유학보단 최쉐프랑 연애하는게 당장 좋아보여도...

제가 보기엔 여자요리사들 단칼에 해고하고
말끝마다 여자가 여자가 어쩌고 하고,
다시 오기 쉽지 않은 이태리 유학기회를 가진 여자친구서류 몰래 빼버리는 남친이라니....

꾸엑~~ㅠ.ㅠ 찌질이로밖에 안보여요..

서유경!!
나중에 애낳고 시댁 명절 제사 몇번 겪고 나면..
젊었을 적 이태리 유학기회를 남자때문에 날려버린걸 엄청나게 후회할거야... 흑흑
결혼해서도 여자 자신이 잘나야 더 행복한 법이거늘!

니가 연애를 처음 해봐서 그래!~~


.. 파스타 막방보고 혼자 괜히 주절주절 생각해봤어요.. 히히


^^
IP : 219.254.xxx.198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타마삼촌
    '10.3.9 11:48 PM (210.221.xxx.199)

    동감입니당~ 이선균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한겨레21인가 씨네에 황진미씨가 파스타가 불편한 이유에 대해 쓴 것 보고 아차! 했는데... 여튼 눈은 즐거우면서도 마음 한편이 살짜쿵 불편... 하지만 끝나서 아쉽네요. 잘생긴 선균오퐈랑 사랑스런 효진언니를 못보게 되니...

  • 2. 반만동감
    '10.3.9 11:53 PM (61.109.xxx.148)

    아주 현실적인 분석 정말 공감하는데요
    여자 자신이 잘나야 더 행복한 법이거늘.... 이부분은 글쎄요...
    여자가 잘나서 불행해진 커플을 여럿 봐왔기 때문인지....ㅜ,ㅜ

  • 3. godiva
    '10.3.9 11:55 PM (219.254.xxx.198)

    사람이 누구든 자기자신이 당당하고 자신감이 있는게 더 의미있다고 생각해요.. 결혼해보니까 알겠더라구요.. 남편이 돈이 많고 남편이 지위가 높은것도 좋겠지만, 인간 한사람으로썬 자기자신도 잘나야지 젤 좋은듯..

  • 4. 다른해석
    '10.3.9 11:56 PM (114.201.xxx.191)

    원래 나가기로 했던.

    요리사에게 양보한게 중요한 내용이지 않았나요?

    앙숙이었던 사람들이 융화되면서 그리고 제자리를 찾아가면서. 좋은결말로.

    최현욱이의 성격도 억지로 바꿔놓지 않아 오히려 전 괜찮았어요.

    서유경도. 죄책감없이 정말 자기실력으로 다시 도전하겠죠. 그런 말미.. 암시..

    정작 이태리 가야하는 사람이 따로 있었잖아요.

  • 5. *&*
    '10.3.9 11:58 PM (110.9.xxx.43)

    네. 뒷맛이 영 아니올시다 입니다.
    작가가 미쳤나 했어요.
    도대체 여자들은 왜 자기의 경력을 헌신짝처럼 버리는지 - 20년 전의 저 포함
    가족들, 남편. 그리고 더욱 용서가 안되는 일은 나 자신조차도 나를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그렇게 바라는 요리 공부를 아버지 땜에 - 티끌만큼도 도와 주지 않았던 . 사랑땜에 스스로 포기하는지,
    여자 작가가 아직도! 그런 사고 방식에서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는 것이 경악스럽습니다.

    물론 꼭 이태리를 가야 요리를 잘하는 것은 아니지만 정말 평생에 한번 올까말까한 기회를 그런 식으로 놓아 버리다니. - 사실 여행 한번 하는 것도 굉장한 경험인데.....-
    아니! 남자가 자기 맘대로 여자의 운명을 결정해 버리는 것이 어이가 없을 정도입니다.

  • 6. ..
    '10.3.10 12:06 AM (114.207.xxx.22)

    맞아! 니가 연애를 처음 해봐서 그래!~~22222222

  • 7. 중요한건
    '10.3.10 12:09 AM (125.178.xxx.12)

    유경이가 그게 행복하대요~~
    전 최솁보다 아버지에 대한 마음속 걸림이 이해가던데요.
    사람이 다 자기 입장이 다르다보니 그럴수도 있지 않을까요.
    무조건 사사로운 감정버리고 일만보고 돌진해야 세련되고 바람직한 걸까요.
    마초문화는 누구보다 싫어하지만 선택은 본인이 한거쟎아요.
    (심하게 감정이입들을 하시는구나~~하다가 저도^^;;)

  • 8. ...
    '10.3.10 12:24 AM (221.138.xxx.26)

    내말이...
    나중에 애낳고 들어앉아봐야~ 아~ 이태리가 걸어서가는 그 이태리가 아니었꾸나~ 할끄야?

  • 9. ......
    '10.3.10 12:24 AM (124.53.xxx.155)

    감정이입이 심한 게 아니라 저런 방송을 보면서 당연시 사랑만이
    우선하다가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마저 발로 뻥 차는 바보는 되지 않길
    바라는 겁니다.

    방송이 아무런 영향이 없지는 않으니까요
    사랑도 소중하지만 가장 소중한 건 나자신이란 걸 바라는 겁니다.
    외국나간다고 불효하는 건 아니잖아요.

    게다가 서류를 뺀 건 그토록 쉐프가 싫어하던 옛애인의 비겁한 짓과 같아요.

    드라마를 드라마로 즐기지 못하냐 하지만
    사실 삼순이도 좀 웃겼죠.
    삼순이가 프로의식이 좀없잖아요
    내가 잘났으니 난 내맘대로 쉬고 남들은 의식하지 않고
    고래고래 시끄러운 인간
    솔직하게 사회에서 만났으면 당장 해고당하고 좀 골치아프게 할
    스타일은 맞아요.

    근데 저런 캐릭터가 와~하다보면 나중엔 저래도 되겠다 싶은 생각이
    은연중 들기 마련이죠. 요즘 젊은이들 생각보다 조금 힘들면 금새
    직장 이직하려고 하고 알바는 더 쉽게 그만두죠.
    배려보다는 나 위주로 돌아가구요.

    솔직히 그렇게 끝나는 거 보니 뭐 어이없네요.
    신참일때야 워낙 좀 어이없는 실수한다 하겠지만
    차려놓은 밥상도 못먹는 건 바보죠.

    내자식은 절대로 저러질 않기만 바랄 뿐이에요.

  • 10. 면접의 기회
    '10.3.10 12:29 AM (218.209.xxx.32)

    쉪이 호남에게 준 건 면접의 기회였죠. 한 순간의 실수로 오랫동안 준비해온 대회를 망쳤으니...
    전 성별을 떠나서, 호남이 유학을 가는 게 좋네요. 긴 시간 준비해왔고, 또 꿈을 포기하지 않았으니......무엇보다 둘이 안 헤어져서 젤루 좋진마서도...ㅎㅎㅎ....유경이 본인실력으로 뉴쉐프대회에서 당당히 일등해주고 , 야무지게 유학을 떠나는 [시즌 투] 원츄 !!!

  • 11. .
    '10.3.10 1:02 AM (118.36.xxx.14)

    중간에 댓글 다신 '다른 해석'님의 의견에 절대 공감합니다.
    그렇기에 더욱 파스타 결말이 좋았구요
    결과만 본다면 유경이 이태리 가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과정을 보면 과연 그럴 자격이 있나요?
    몇달동안 그 대회만을 위해 연습했던 사람이
    한번의 실수로 자격을 박탈당한다는 것이 훨씬 더 비인간적이지 않나요?
    드라마 여주인공이기 때문에 동질감을 느끼긴 하지만,
    최쉡이 호남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요행이 없는 드라마였기에 엔딩이 무척 만족스러웠습니다.
    유경이 이태리 가는 결론이야말로 요행이니까요...
    (솔직히, 프라이팬 잡은 짬밥만 비교해도 호남에게 쨉이 되나요?)

  • 12. *&*
    '10.3.10 1:03 AM (110.9.xxx.43)

    윗님~ 유경이가 행복한 것이 아니구요.
    외로워할 아버지, 사랑하는 사람에게 상실감을 주지 않게 된 것이 좋을 뿐이랍니다.
    그냥 만족감이예요. 자신의 진짜 행복과는 다른 것이지요. 물론 그런 결정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 그런 결정은 어떤면에서는 숭고하기 까지 하지요. 남을 위해서 자신을 희생하는 거니깐...
    하지만 유독 그런 선택을 사회가 여자에게 강요하는 것이고, 여자 스스로도 세뇌되어 있다는 것이 싫다는 겁니다.
    만약 남자에게 그런 기회가 왔는데, 아버지 땜에 안가겠다고 하면 모두들 미쳤냐고 어서 가라고 떠밀었을 듯 한데요.
    유경이가 훌륭한 요리사가 되겠다고 얼마나 애를 썼습니까...별 모욕을 다 견디면서요. 그런데, 결정적인 순간에 그런 멍청한 결정을 하는 것이 자연스럽나요?
    여자라서요?
    드라마일 뿐이라고 하기에는 여자들이 다시 또 그런 세뇌를 당하는 것 같아 씁쓸합니다.
    물론 비슷한 류의 드라마 커피 프린스에서는 여자가 유학을 떠나지만...그것과 다르게 해보려는 작가의 맘이었는지........

  • 13. .
    '10.3.10 1:18 AM (118.36.xxx.14)

    희생, 숭고... 워..
    너무 지나친 확대해석 아닐까 싶네요
    전 남자, 여자를 떠나서 인간의 '양심'에 초점을 맞춰서 마지막회를 봤어요
    19회에 호남이 화상을 입고 대신 유경이 대회장으로 들어갈 때의 표정은,
    참 많이 복잡했지요?
    그 표정이 단지 후보선수가 타석에 들 때의 불안감이었을까요?
    호남이 빠졌기 때문에 1등을 한 거 아니잖아요
    호남이 빠졌음에도 1등을 한 것에 유경의 공헌이 없지 않았겠지만,
    유경때문에 1등을 한 것 또한 아닐 겁니다.
    제가 유경이라면, 어부지리로 얻은 이태리 유학 그리 달갑지 않았을 거에요
    본인은 아니라고 하고, 또 다른 누구도 아니라 해주겠지만,
    결국, 호남을 밟고(?) 얻은 결과물이니까요.
    이건 유경이 여자라서, 호남이 남자라서가 아닐텐데요....

  • 14. ㅇㅇ
    '10.3.10 1:31 AM (110.15.xxx.203)

    하지만 왜?
    유경이와 의논한마디 없이 서류를 빼버리고, 호남에게 면접의 기회를 만들어준것을
    유경에게는 비밀이라고 입을 맞추는지...
    유경이 동의 하에 할 수는 없었는지 아쉬웠네요.

  • 15. 예쁜 파스타
    '10.3.10 2:09 AM (222.108.xxx.140)

    이미 호남에게 비밀이라고 말하기 전에...
    유경은 잠든 아버지와 쉡 사이에서 라스페라에 있는걸로 마음의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였어요.
    쉡이 호남에게 기회가 있다고 말하기 전인, 환송회때를 보면
    유경은 환호하는 세명의 요리사들과는 달리 이미 뒤로 빠져있는걸요..

    일편 가고는 싶었겠지만 부모, 연인도 걸려있고....윗님들 지적대로 대타였기 때문에
    결과로만 보면 가야하지만 준비하는 과정에서 유경은 호남만큼은 아니었으니깐요...

    여성의 일과 사랑이라는 두가지 사이에서
    일을 프로답지 못하게 포기하고 남자를 선택한게 아니라...
    프로라서 포기한걸로 보였어요. 온전히 그녀의 몫이 아니었으니깐요.

    그리고 또...사랑때문이었다 해도...그 누가 서유경을 비난할까요..?
    저는 알파걸이 바른 여성상인냥 교육을 받아왔고 그게 이상향이지만
    때론 사랑에 빠진 연인의 선택이 더 순수해보이는걸요...
    그건 쉐프도 그랬어요. 서유경 선택 전에 쉐프 본인도요.
    쉐프도 원하던 이태리에서 자리가 났는데도...결국 유경과 함께 있길 선택했으니깐요

  • 16. 드라마
    '10.3.10 2:14 AM (218.155.xxx.224)

    초반에는 기대감이 있었고
    중반에는 흥미로웠으나
    쉐프와 유경의 관계가 알려진 다음부터는 왠지 김빠진 맥주 같더라는 ...
    새로운 드라마 방영으로 인하여 급하게 마무리 짓는 느낌이 짙네요

  • 17. ...
    '10.3.10 2:29 AM (77.176.xxx.166)

    최셰프도 본인이 그토록 원하던 이태리 식당 자리를 포기하고 라스페라에
    남기로 했죠. 여자 남자를 떠나서 작가가 사랑을 위해 본인이 원하던 것들을
    포기하게끔 하고 싶었나봐요.
    개인적으로는 윗님들 말처럼 어부지리로 얻은 기회로 이태리를 가지 말고
    다시 준비해서 본인이 노력해서 이태리 갈 기회를 얻고 최셰프도 이태리 본인이
    원하던 곳으로 갔으면 좋겠어요. 둘이 같이요.

  • 18. 마가리타
    '10.3.10 5:47 AM (119.71.xxx.196)

    ?? 유경이가 이태리로 안 간 것이 너무나 당연한 결말 아닌가요?
    유경이는 막판에 호남의 부상으로 들어간 대타였습니다.
    그런데 우승했다고 이태리를 간다??? 너무 이상하잖아요.
    이건 여성의 꿈을 포기하고... 그런 문제가 전혀 아니잖아요!
    대회를 통해 이태리로 가는 꿈을 키우며 연습했던 건 정호남입니다. 유경이가 아니고요.
    전 매우 상식적이고 멋진 결말이라고 생각하는데 같은 드라마를 보고
    해석을 전혀 다르게 하는 분들이 많군요.

  • 19. ...
    '10.3.10 5:55 AM (123.214.xxx.60)

    다른 해석님, 마가리타님 절대 공감입니다.
    기회가 왔을 때 약삭빠르게 잡아라....이게 작가의 주장이라면 유경이가 이태리 갔겠죠.
    그럼 유경이가 과거의 오세영쉪과 거의 같은 부류의 사람인 거고요.
    하지만 유경인 그런 사람은 아니죠.
    물론 좋은 요리사가 되고자 하는 자신의 꿈을 절대 포기하지 않는 사람입니다만 그렇다고 옆도 뒤도 보지 않고 다른 사람이야 어찌되든 앞만 보고 무작정 달려나가는 그런 부류는 아니라는 뜻입니다.
    남성, 여성...그런 문제로 보는 시각은 지나치게 페미니즘에 입각해서 만사를 재단하는 거 아닌가요? 경력으로 보나, 그간의 준비로 보나, 그날의 우연한 사고로 그 자리를 유경이가 꿰어차는 건 아니라고 보았고 어제의 결말이 매우 편안하게 다가오던데요.

  • 20. ..
    '10.3.10 6:03 AM (123.214.xxx.60)

    그리고..한 가지 더.."쉪, 이태리 가지 마세요." 해놓고 자기는 뒤도 안 보고 쌩 가버린다면 이율배반적이죠. 물론 최셒이 이태리행을 포기하고 그 기회를 오세영에게 양보한 것은 국내에서는 어려워진 그녀의 입장을 생각해서인 것도 있지만 유경이 때문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잖아요.

  • 21. ㅋㅋ
    '10.3.12 11:19 AM (114.205.xxx.180)

    사랑에 미쳐봐요....
    이태리는 고사하고 일본도 못갈걸....

  • 22. *&* 님,
    '10.3.15 12:38 AM (183.102.xxx.135)

    유경이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있어서 진짜 행복할 겁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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