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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이 다 되어 가는 데 이유식을 전혀 못하고 있는 아기 어떻게 할까요

아기엄마... 조회수 : 784
작성일 : 2010-03-09 23:36:42
지금 8개월이 되었는 데.. 이유식을 거짓말 안하고 베스킨 숟가락같은 정도로 5숟가락도 못했습니다..

거짓말 안보태고 4개월째부터 중이염이 와서 거의 매일이다시피 울면서 약을 먹여서이지 (아직도 약먹는 중입니다) 무슨 중이염이 아기 잡겠어요..

첫아이가 있으니 첫아이가 그냥 가볍게 감기로 지나가도 둘째는 중이염까지 겹쳐서 한달을 약먹고.. 나을만하면 오빠 약한 감기발에 다시 중이염오고.. 진짜 미치기 일보직전이예요..
매일 3끼 약먹이는 것도 힘들고요..

그러다 보니 아기가 절대 절대 안먹네요..

분유라도 먹는 아기라면 분유병에 가루이유식이라도 먹여보겠는 데

모유 먹느 아기라 분유병도 거부이고..

간도 해봤어요.. 달달한것 짜쪼롬한것 까지 다 해봤어요.. 그냥 밥도 줘보고 말아도 줘보고..

그저 먹는 거라고는 지금 입에 빨수 있는 과자류뿐이예요.. 숟가락 젓가락 먹든지 입안에 넣어줘야 하는 건 거부..

그래서 그냥 치발기나 그릇에 두고 옷에 묻히든 말든 묻혀 주기도 했지만 소용 없네요..

의사선생님 말로는 억지로는 먹이지 말고 조금씩이라도 먹여 보라는 건 .. 그건 저도 알죠...

특히 지금 이빨이 나는 중이라 가끔 열도 나고 입맛도 없을 건데...

중이염감기때문에 예방접종도 4개월째 이후로 중단되었고요..  가끔 열이 나니 그것도 걱정이 되어

예방접종은 좀 늦어도 된다고 하더라고요..

정말..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냥 무작정 더 기다려 볼까요??  빈혈끼도 나왔고요..

시도 때도 없이 시도해봅니다.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도 해보고 자기전에도 해보고.. 간하지마라 이런 상식적인것 아예 무시하고도 아예 입을 안여니 울고 넘어가고... 미치겠네요..

첫아이도 잘 안먹었지만 이 정도는 아니였는 데..

약을 너무 오래 억지로 먹인 부작용일까요...



참... 그리고 4개월째 중이염인데.. 큰병원 한번 가볼까요??   아기가 넘 어려서 걸리기는 한데. 너무 안나아서..
IP : 110.9.xxx.18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3.9 11:45 PM (119.66.xxx.37)

    울 아가 이유식은 잘 안 먹어도 구운 식빵은 잘 먹었어요. 주변에 다른 애들도 빵은 잘 먹어요. 뭐든 먹는 시도를 해야할 거 같은데 구운 식빵은 어떨까요? 아니면 울 아가는 이유식은 싫어하는데 밥알 하나씩 주면 먹더라고요. 그렇게 조금씩 알갱이를 시도해보면서 먹는 것에 재미를 들여보는 것은 어떨지...

  • 2. 휴우
    '10.3.9 11:55 PM (222.234.xxx.103)

    아이도 너무 안쓰럽고, 엄마가 얼마나 힘드실까 느껴지네요. 뭐라 도움을 드려야할지.
    두아이 엄마인데 아이들 이유식 하다보면 잘 먹던 아이들도 중간 중간 입에도 안대려 하고,
    자꾸 입맛이 까다로워지곤 하더라구요.
    모유를 먹이시는 것 같은데 돌 전까진 모유라도 먹으면 그리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네요.
    사실 8개월이면 아이가 이유식으로 영양섭취하는 비중이 그리 크지 않은 때라 아직은 괜찮아요. 대신 단계에 맞게 자꾸 시도는 해보시구요.
    아이들 마다 싫어하는 질감이 있는 것 같아요. 우리 큰 아인 다른 아기들이 다 좋아하는 요플레, 바나나를 주면 너무 싫어했어요. 나중에 좀 말이 트인 시기에 물어보니 그 물컹한 느낌이 너무 싫다고 하더군요. 혹 아이가 질감에 민감한지, 아님 맛에 민감한지도 살펴보시구요.
    또 중이염에 유난히 잘 걸리는 아이는 구조적으로 취약한 경우가 있더군요. 아이가 커야 좋아져요. 대신 모유를 먹이신다면 누워서 먹이는 것은 피해주세요. 중이염에는 분유는 물론이고 모유도 수유를 누워서 하는 경우에 염증이 자주 발생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중이염 때문에 항생제를 계속 먹으면 입맛이 많이 떨어져하더군요.
    자꾸 억지로 먹이려 하면 숟가락만 봐도 피하려 하구요.
    그래도 아이가 걷기 시작해서 운동량이 늘면 조금이나마 먹는 양이 느니 좀더 기다려 보세요. 그리고 아이가 잘안먹으니 이것해서 먹여보다가, 좀있다 이건 먹으려나 해서 금방 다른 걸 들이밀고, 하다보면 하루 종일 먹는 것과 씨름을 했더라구요.
    사실 아이가 안먹더라도 약간은 시간과 규칙이 필요할 것 같아요. 아이도 계속 찔끔 찔끔 한숟갈씩 입맛을 다시니 꼭 먹어야 할 때는 더 안먹는 것 같네요.
    제가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어 사설이 길었어요. 다 아실만한 내용인 것도 같은데....
    힘내시고, 즐육하세요. ^ ^

  • 3. 원글이...
    '10.3.10 12:09 AM (110.9.xxx.186)

    이유식도 걱정이고 중이염도 걱정이예요.. 안그래도 누워 먹인 저가 잘못된것 같아 걱정이고..
    중이염 이게 이렇게 오래 끈질기제 가니깐 걱정이 됩니다. 맨날 콧물 줄줄... 콧벽도 많이 약해졌는 지... 피도 섞여 나오고.. 어떻게 해야 할런지.. 약 열심히 먹이건만... 큰병원 갈려고 해도 이리 어린 아이 무슨 뾰족한 수있을 까 가기도 망설여지고.. 괜히 아이 고생만 시키나 싶고..
    동네 소아과에서도 보여 주는 걸 보니 귀안에 물은 안 없어 지고..

  • 4. ...
    '10.3.10 12:11 AM (118.44.xxx.173)

    제 아들도 거의 모유로만 살았는데 문제가 철분부족이 되더라구요.
    소고기이유식 하는 이유도 철분때문이잖아요.
    빈혈검사 해보시고 철분제 액상으로된거 있으니 그거라도 먹이세요.
    철분 부족해도 입맛이 없다고 합니다.
    정 걱정이 되시면 폴리바이졸인가 트라이바이졸 인가 하는 영유아용 비타민제도 있구요.액상.
    그리 감기를 달고산다하니 넘 어리지만 한의원에 함 가보심이;;;; 요즘은 어린이전문 한의원도
    있더만요.

  • 5. 음..
    '10.3.10 12:18 AM (115.143.xxx.96)

    저라면 일단 중이염은 큰병원에 가보겠어요.
    아가가 너무 어리잖아요. 혹시 모르니 큰 병원 가서 정확하게 아이 상태가 어떤지 검사 한번 해보시구요.

    이유식 안먹는 아가..
    저희 아들과 똑같네요.. 끓여주는 죽은 거의 절.대 안먹으려 했으나 쌀을 충분히 불렸다가 압력솥에 촉촉하게 질게 해준 밥을 입에 넣어주니 그건 너무너무 잘 먹는거에요.
    숟가락으로 주는건 싫어해서 젓가락으로 조금씩 입에 넣어주기도 했어요.
    일단.. 영양적인 면보다 씹는 연습을 조금씩 해야하니까... 밥이든, 죽이든,, 아니면 누룽지이든 한번씩 다 시도해보세요. 저희 아들은 누룽지도 너무 잘먹어요. 대신 끓인 이유식은 안먹구요. 이유식 초기에 시작할 때도 소고기 간 것을 다 손가락으로 빼내었답니다.

    윗님 말씀처럼 아가들 빵을 잘 먹더라구요. 대신 너무 부드러우면 입에 들러붙어서 안좋다고 하니깐 식빵을 토스트처럼 살짝 구워서 겉을 바삭하게 해서 조금씩 입에 넣어줘보세요. 저희 아들도 빵은 무조건 다 먹거든요.

    소아과에서 이유식 어떻게 해라 하는것들,,, 책에서 어떻게 해라 하는것들. 다 중요하겠지만.
    저는 제 아들 점점 말라가는게 너무 안쓰러워서 무조건 아가가 먹겠다 하는 건 다 먹였어요.
    소고기 안먹으려 하는 아들이 후라이드 치킨 닭가슴살은 너무 잘 먹길래 이틀에 한번씩 치킨 시켜서 먹기도 하고.. 에휴...
    너무 힘들죠...
    아무튼.. 생각지도 못한 음식을 아가가 잘 먹더라구요.
    딸기와 귤은 싫어해도 오렌지는 너무 잘 먹구요. 사과 잘 먹구요 .이상하게 부드러운 바나나는 싫어해요. 식감때문인가봐요..

    너무 정석대로 하려 하지 마시고.... 엄마나 아빠가 잘 드시는 음식 조금씩 입에 넣어줘 보세요.
    숟가락 싫어하면 젓가락으로 줘보시고... 그것도 싫다하면 손으로 줘보시구요...^^

  • 6. ..
    '10.3.10 12:36 AM (124.53.xxx.155)

    약간 질게 지은 밥에 김싸서 줘보세요.
    좋아합니다.
    참기름 살짝 해도 좋아하구요.

    치즈도 줘보세요.

    식빵 살짝 구워서 바깥은 엄마먹고 바삭한 것만 살살 떼어주세요

    계란 삶아서 노른자와 질게 지은 밥을 비벼서 줘보셔도 됩니다.

    아님 조기를 구워서 살만 조금씩 줘보세요.

    곰탕에 밥말아 먹이기도 해보시구요.

    저도 별별 방법으로 간신히 먹이는 엄마라서요

  • 7. 저도
    '10.3.10 12:45 AM (218.232.xxx.251)

    돌 전까진 많이 힘들었어요.. 원글님 상황이 전부는 아니더라도 얼마나 전쟁일지 어느정도는 알겠어요.. 저희아이도 태어난지 한달도 안되어 모세기관지염에, 감기, 4개월째에 모세기관지염또 왔구요 그때 중이염 한번 오더니 매달 20일씩 약먹이며 살았어요. 중이염 생긴다길래 10kg도 넘는녀석 분유도 꼭 안아서 먹이고 눕혀서 한번 먹인적도 없건만 야속하게도 콧물만 났다하면 중이염까지 도지더라구요..감기,중이염 올때마다 이유식도 중지하고 분유만먹고.. 전 건강식품 회사에서 면역에 좋다는 (신생아도 먹어도 된다길래) 건강식품 먹였어요 처음엔 안먹으려고 난리를 쳐도 꼭 안고 억지로 먹였어요 어쩔수 없이 먹어야한다는걸 느꼈는지 몇번 먹더니 적응 하더라구요..제가 고집이 좀 세거든요 ㅎㅎ
    먹으면서부터 점점 중이염 빈도가 낮아지더니 5~6개월 지나면서부터는 중이염때문에 항생제 먹은적 없네요.. 지금 6살인데 감기도, 중이염도 없이 건강해요..
    입맛도 입맛이지만 항생제 너무 오랜기간 쓰는거 많이 안좋아요. 큰병원을 가보시던 저처럼 다른 방법을 쓰시던 지금대로는 아이도 원글님도 너무 힘들것 같네요..

  • 8. 원글이..
    '10.3.10 2:02 AM (110.9.xxx.186)

    정말.. 저 힘든것도 힘들고.. 아기에게 너무 미안하고.. 약 먹일때마다 울고.. 혹시나 잘못 되면 어떻게 하나 걱정도 되고.. 맨날 귀만 끌어 대고.. 첫아이때문에 많이 안아 주지도 못하고.. 잠잘자고 착한 아이인데.. 정말 유아용 영양제 (외국산) 사놨는 데.. 약먹이는 것만으로도 애가 힘든데 싶어 안먹였는 데 먹여봐야 겠어요

  • 9. 저희 아기도
    '10.3.10 5:03 AM (219.241.xxx.229)

    저희 아기도 아토피 때문에 이유식을 늦게 시작했는데
    정말 거의 안 먹고 돌을 넘겼어요.
    태어날 때 상위 10%였던 아이가 지금은 하위 10%가 되었으니 얼마나 안 먹었는지
    짐작이 가시지요? ^^:;;
    저도 별거별거 다 해봐도 소용이 없더라구요.
    오히려 밥을 주려면 젖만 찾는다는...
    근데 16개월인데 젖 끊고 밥을 좀 먹어요.
    아직도 많이 크지는 않지만 그래도 전보다 나으니 그걸로 다행이다 위로하구요.

    아기가 너무 안 먹어 걱정이시겠지만
    의사선생님께 상의해봐서 발달에 문제 없으면
    아기도 엄마도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때가 되면 다 큰다고들 하시니 중이염 얼른 낫고, 엄마 젖보다 맛있는게 더 많다는 것을 알면 아기도 잘 먹을거에요..
    스트레스가 면역을 떨어뜨리니 괜찮다, 괜찮다 하시면서
    (발달에만 문제없다면요..) 때를 기다리세요. 힘내세요!

  • 10. 중이염
    '10.3.10 6:22 AM (114.207.xxx.158)

    제 아이는 11개월부터 놀이방 다니느라 감기 - 중이염 달고 살았습니다..
    그때까지 님 아기처럼 예방접종 미루고... 독감 예방 건너뛰고.. 한 번 걸리면 3-4주 약 먹고...

    전 경희대 한방병원 추천합니다..
    거기서 35개월때 전 보약 지으러 갔습니다..
    그런데.. 맥 짚으시고.. 진찰 비슷한 거 하시더니...
    얘는 보약보다 먼저 인후를 보하는 약을 써야 한다시며..
    치료약을 3첩 지어주셨습니다.. - 치료약이라 비싸지 않앗습니다..

    그거 먹을 때 좀 힘들어 하긴 했지만.. 초코렛 1개씩 줌서.. 다 먹였습니다..

    지금 43개월인데.. 8개월동안 간단감기1회, 신플1회 이외에는 건강합니다.

    한 번 속는 셈 치고 가보세요.. ^^

  • 11. 덧붙여
    '10.3.10 6:25 AM (114.207.xxx.158)

    제 아이는 5개월동안 중이염인 적 있었습니다..
    동네 소아과 - 귀 안의 물이 고름이면 4개월 넘으면 수술해야 하나.. 네 아이는 고름이 아니고 물이니 6개월까지는 기다려도 된다..
    인터넷 검색 아주 큰 이비인후과 - 몸이 부실하니 비타민을 먹여라(???) - 20만원어치 비타민과 활성산소공급제 먹임 - 제 생각엔 사기인듯함... -_- - 속았음
    다시 간 동네 소아과 - 더 이상 물이 안 빠지지만.. 일단 기다려랴.. 수술도 좀 나이들어 하는게 낫다..
    그 후 한방병원 - 물 싹 빼 줬습니다..

  • 12. 제경우엔
    '10.3.10 8:59 AM (180.71.xxx.167)

    모유를 먹이신다니 어머님께서 녹용든 한약 - 산후조리용
    같은걸 자세한건 한의원에 가서 물어보시고
    드셔보세요.

    제가 수술시 하혈을 너무 많이 해서 용든 한약을 무지 먹으면서
    아기 모유수유를 했는데 용 먹기전엔 별로 먹지 않았던 아기가
    금세 먹기 시작하던데요.

    그 이후 모유 분유 이유식 할꺼 없이 잘 먹고
    감기 한 번 안 걸리니 그 덕이라 생각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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