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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출동 sos 잃어버린 모정편 보셨나요?

울화병 조회수 : 2,791
작성일 : 2010-03-09 00:39:27
오늘 오랫만에 sos보면서 정말 화가 많이 나네요,,.,

위탁보호센터라는곳의 확인도 하지 않은 무책임함....
- 아니 아이를 엄마가 지적장애 3급(이정도면 일상생활하는데 큰 무리 없슴
    아주 큰 기업을 다닌다던가 하는것은 어렵지만,, 단순한 업무는 제대로 수행하고
    아이돌보는 것정도는 가능함 ,,, 이정도 인지도 없는 위탁보호제도라니...
    아니,,, 위탁모가 원하면 무조건 위탁지정을 해주는지,, 참 아이러니...

동주민센터의 아무런 확인사실도 없이 제3자가 신청한 수급비 지금 (약 5.500만원)
- 기가막힌것은 사회복지공무원의 태도,,,
   sbs가 찍었으니 망정이지,, 12월에 엄마와 수급관계 확인을 해?
  완전 거짓말 하다가  sbs가 설치한 카메라에 모두 찍힘 (1월에 부랴부랴 찾아와서,,헛소리한것)
   7년을 지급하고도,, 수급자인 엄마와 단 한번 확인도, 안하고
  제 3자인 위탁모가 신청하고,, 그 위탁모가 모두 찾아서 쓰던데...
  그 돈이  공무원 지돈도 아니고
  우리가 낸 세금에서 나가는 것인데,, 그것을 위탁모가 다 찾아도 별일 아니라는 그 태도...
  그리고 sbs가 취재하고 있다니,, 급하게 엄마찾아와서,- 것도 1월에 -,,
  자기와 위탁모만 믿으라 하고,,, 수급권자를 위탁모로 지정했다는 문서를 허위로 작성,,,,
  
  그러구선,, 갑자기,, 수급된 5500만원을 엄마한테 환급조치한다고 하는 복지 공무원,,,
  (야,, 이 복지 공무원아,,, 니가 니 맘대로 수급권자도 아닌 제3자한테 줬으니...
   그돈은 너하고 그 위탁모라는 사람이 갚아야지...
   도대체 돈은 누가쓰고,, 누구보러 갚으라 하는지...

엄마가 다니던 직장의 월급을 그냥 제3자 (위탁모)에게 보내버린 직장동료들
- 엄마는 아예 월급이 얼마인지도 모르고,, 위탁모에게 한달에 만원씩 타서 쓴다고 하고
    월급이 696000이던데,, 그것을 4년이나 모두 다 위탁모가 쓰고 거의 3400만원이 다되는돈 -

동주민센터의 상급기관인 구청에 근무하는 가정복지과 공무원,,,
- 참 기도 안차서,,,
   위탁제도도 모르면서 어떻게 가정복지과 공무원이고,, 그것에 대한 서류를 작성하냐고,,
   그리고,, 나중에 위탁모와 결탁해서,,,지들은 잘못없다,,, 하더니,,,
   -뭐   "일벌린 니들이 데려다 키우라고" 이게 말이 되냐구,,,,,


아니,, 도대체 사회복지공무원들이 저렇게 아무런 마인드도 없고
지적장애에 대한 아는것도 없어,.,, 아이들 성장하는 단계에서 일어나는 인지행동도
모르면서 어떻게 저렇게 돈을 맘대로 지들 주고 싶은데로 주는지...
정말 큰일이네요...

이젠 복지가  제대로 되어야 하는   세상이 되어야 하는데,,
공무원들의 태도는 정말 문제있고,,,
그 구청어디인지,, 정말 제대로 법적조치 들어가야 할것 같으네요...

IP : 222.237.xxx.11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쫌!!
    '10.3.9 12:41 AM (122.35.xxx.14)

    은평구청이랍니다

  • 2. 저요.
    '10.3.9 12:58 AM (125.132.xxx.74)

    아주 제가 다 화병날 지경이에요.
    모자가 관계가 해피엔딩 되는건 너무 다행이고 감사한일인데
    왜 그 무개념인 사람들 댓가를 치루게 못하나요...
    하는데 다 보여주지 않는건지..
    위탁모야 돈에 눈이 멀어 그렇타치고 사회복지사들 뭐 그따위로 일한데요.......
    옆에 있으면 뺨이라도 올려 붙이고 싶더만요..

  • 3. 구청복지과에서
    '10.3.9 1:00 AM (119.70.xxx.180)

    복지금들이 지급되나봅니다. 아이고,여기 잘 들쳐보면 벌집될것 같네요. 저렇게 복지과공무원들이 태만하고 위탁모하고 무언가 내통되고 있는 느낌은 정말 혐오적이네요.
    아뭏튼 돈을 다루는 곳을 허술히 관리하면 엉뚱한 사람들이 그냥 앉아서 수입챙기네요.

    티비에 나온 위탁모는 그냥 먹은돈은 토해낼 수 없다고 당당히 이야기할 수 있다는 건가요?
    당연히 공개적 사과를 하고 먹은 돈 다 내놓도록 해야되지않나요.
    물론 관여된 공무원들도 무슨 조치가 있어야 될것 같아요. 안그러면 공무원들도 저렇게
    뻔뻔하게 언제까지 안이하게 월급만 챙기는것 보고만 두나요.

  • 4. 울나라
    '10.3.9 1:02 AM (110.34.xxx.56)

    공무원들 정말 문제많습니다..꼴에 복지사라고 'sbs가 아이키우라고한 그여자..가관이더군요'

  • 5. 싸잡아~!!
    '10.3.9 1:11 AM (58.78.xxx.60)

    사잡아 얘기하는 건 무리라는 건 압니다.
    하지만..정말 구청 복지과 무제 정말 많습니다.
    잊을 만 하면 나오는 횡령문제뿐만 아니라...
    저런 태도들~!!!!
    정말 오늘 나온 것들 다 잘라버려야지.
    말하는 꼬락서니 하고는...
    그래도 대학에서 복지 관련 학과를 나왔을텐데..
    개념은 다 어디로 간 건지...
    그 많은 돈들 ~!!! 그 위탁모한테서 다 받아내야 할텐데..
    보면서 울화병 날 꺼 같아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거기 한 여자....."방송국에서 이제 키우세요"..이러더군요.
    그냥 ....콱!!!!!! 입을~~!!!!!!!!!

  • 6. 세상에~
    '10.3.9 1:15 AM (121.161.xxx.42)

    은평구청이래요?? 내가 sos 보다가 이렇게 화가 치민적도 드문듯~
    그 남자공무원....촬영시작하자 부랴부랴 찾아가서 도장찍게 만들고...
    누구한테 발설한적 있냐고 재차 확인한뒤, 엄마가 없다고 하자 위탁모와 나만 믿고 아무도 믿지 말라고..
    정말 어이가 없어서...그딴걸 공무원이라고...sbs가 몰래 찍어두었기 망정이지..세상에나~

    그리고 그 가정복지과 공무원이라는 년!!!! 욕이 절로 나오네요.
    sbs가 일벌렸으니 지네들이 데려다 키우면 되겠네?? 라구요...카메라에 대고 저렇게 말할정도면..
    어떤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공무원인지...무섭기까지 하네요...은평구청..아무 망할것들이네요

  • 7. ㅋㅋㅋ
    '10.3.9 1:43 AM (121.161.xxx.42)

    열 받은 분들이 한둘이 아닌가 보네요.

    sos 시청자게시판은 열리지도 않고, 은평구청 게시판은 작살나고 있네요. ㅋㅋ

  • 8. 울화병
    '10.3.9 1:48 AM (222.237.xxx.118)

    그 프로속에서 공무원들의 태도가 너무 어이없었어요
    아니,, 방송에서 취재를 하고 있고,, 거기서 자기들이 아무런 확인도 없이
    일 처리한 관계로 아이와 엄마를 4년이나 떨어져 살게 하고,,
    또 5500만원이나 되는 수급비가 모두 아이엄마는 알지도 못하고 위탁모가
    신청해서 몰래 썼다는것이 나왔는데도,,
    찍고있는 제작진을 향해서 " 일벌린 사람(제작진)이 아이데려다 키우면되겠네" 하고
    고함치는 그 공무원의 태도
    sbs PD도 너무 어이가 없는지,, 어디서 근무하냐고 버럭하니까..
    가정복지과에 있다고,, 당당히 말하던데..왜 그렇게 까지 당당할까요?
    그러니,, 그 구청이 욕을 바가지로 얻어 먹어도 싸지요...

    MB는 뭐 국민의 눈물을 닦아주겠다고,, 저런 공무원들이 있는한
    없거나, 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평생 쳐울고 살겠다,,...

  • 9. 저도
    '10.3.9 2:11 AM (219.249.xxx.111)

    보다보다.. 화가나서요.

    싸잡아 우리 나라 공무원을 욕하고 싶은 마음은 없으나

    오늘 sos에 나오신 공무원들은.. 모두 징계 좀 제대로 받았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답니다.

  • 10. ..
    '10.3.9 9:01 AM (121.168.xxx.57)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 시설에 근부하시는 공무원들도 문제예요.
    연말에 저희 기금이 많아 저소득 장애아들 지원에 쓰겠다 결정해서 공문 보내 수혜 해당 하는 아동 있으면 추천해 달라고 했는데 감감 무소식, 3주 후에 전화 했더니 아직 안열어 봤다.
    결국은 회신도 못받은데가 반 이상이구요.
    그나마 열심히 도와주신분들은 계약직 선생님들이었어요.,
    끝내 기금 다 못쓰고 이월됬네요.
    저도 사회복지 공무원, 장애인센터 공무원들 치를 떱니다.

  • 11. 우씨~
    '10.3.9 9:18 AM (218.233.xxx.224)

    보는 내내 화나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

    위탁모와 구청 관계자들 처벌이 필요합니다.

  • 12. 유리성
    '10.3.9 10:05 AM (119.194.xxx.177)

    애들 재워 놓고...계속 욕하면서 봤어요...
    위탁모 가족과 지원센터 사람들...그리고 관계기관 공무원들....(특히, 동사무소 담당자와 구청 가정복지과 공무원의 언행은...소외받는 사람들을 챙기고 사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인프라 구축에 힘쓰는게 아니라, 더 철저하게 짓밟고자 하는 그런 모습을 보게 된 것 같아 너무 너무 화가 났어요~~)
    장애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사회에서 소외받는 분들에게...어떻게 그럴 수 있는 것인지...진짜 말이 안나오더군요...sos프로그램을 자주 보는 것은 아니지만, 이 프로그램이 시작된 지도 어언 몇년이 흘렀는데...여전히 비슷한 사례들이 계속해서 나온다는 것이 참으로 씁쓸합니다.
    저 스스로도 더 노력해야겠지만, 우리 행정집행을 하고 계시는 관계기관 공무원분들.. 좀더 좀더 귀기울이고 신경써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13. ..
    '10.3.9 12:54 PM (180.227.xxx.141)

    구청직원이였나? "그럼 당신들이 데려가서 키우라고.."
    입을 찢어버리고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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