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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학원비 제로네요

학원비 조회수 : 1,879
작성일 : 2010-03-08 17:10:01
고2된 아이가 이제 수학학원 안다니겠다고 하네요.

야자 끝나고 학원갔다 집에 오면 밤 12시 넘고 그시간에 아빠는 태우러 가고
했는데 인강으로 듣는게 훨씬 더 잘 가르친다면서 집에서 혼자 하겠답니다.

영어과외,수학학원비 60만원 나갔는데 이제는 그 돈모아 대학등록금 마련해야겠네요.

학원 안간지 일주일 됐는데  집에 오자마자 머리감고
보일러도 안넣는 추운 빈방에 가서 열심히 공부하네요.

자기방은 따뜻해서 졸리대요.

발등에 불 떨어진것처럼 추운방에서 저렇게 열심히 하니 참 대견합니다.
IP : 121.155.xxx.21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3.8 5:19 PM (59.19.xxx.150)

    저희 아이도 고 2올라 갔습니다.
    수학 과외 하나 하던거 끝었네요
    연년생으로 남동생 고등학교 올라가 주말에 두아이 문제집 값으로
    30만원 나갔습니다.
    학교에선 교과서 대신 문제집 가지고 공부 시키나 봅니다.

    딸아이 엄마 돈 쓰는거 보고 과외 그만하겠다 하고 남자아이 엄마한테
    미안해서 고개를 못드네요
    괜찮다고 아무리 해도
    지들도 아네요
    엄마 아빠 능력없는거...
    참 꿀꿀한 날입니다.

  • 2. ..
    '10.3.8 5:23 PM (116.126.xxx.41)

    부럽습니다..고등학생 되면 울애들도 부모가 힘들다는거 알까요???

  • 3. 저희 아이들도
    '10.3.8 5:31 PM (220.80.xxx.253)

    고1 올라가는 딸아이 중3 올라가는 아들
    학원 끊은지 1년 반정도 되네요..
    고등 올라가는 딸아이 겨울방학때 걱정이 너무 많이 돼서 영어와 수학만 다니라고 했더니
    자기는 학원은 싫다고 그냥 인강 들으면서 고등 준비 했는데
    이번에 영어 수학 모두 특별반에 들어가서 얼마나 다행인지..
    다 애들 하기 나름인것 같고요..
    자기는 학원을 일찍 끊어서 좋다고 하네요..
    친구들은 혼자 공부를 못하겠다고 못 끊겠다고 한다네요..
    그리고 야자 끝나고 10시에 학원가는거 자기는 상상할수가 없다네요..
    저도 그렇고..
    이제 목표가 장학금 받는거라는데 맘이라도 이쁘죠..^^

  • 4. .
    '10.3.8 6:05 PM (110.8.xxx.231)

    고등올라가니.. 학교에서 야자를 권해서(거의 다하는 분위기)
    학원은 엄두를 못내겠어요..

  • 5. 오마나~~
    '10.3.8 6:06 PM (222.236.xxx.249)

    기특하네요...^^ 그래도 넘 추우면 어깨도 굳고 몸도 아프니 조금 따뜻하게 하라고
    전해 주세요..ㅎㅎㅎ
    그리고, 기왕하는거 열심히 해서 꼭 꿈을 이뤄가라고, 가끔씩 힘들때는 쉬어 가더라도
    포기는 하지말라고 힘내라고도 꼭 전해 주세요!!!!

  • 6. 기특해라
    '10.3.8 7:35 PM (110.14.xxx.110)

    잘 하는 애들은 고 2-3 땐 혼자 마무리 하더군요

  • 7. 인터넷
    '10.3.9 5:55 AM (218.237.xxx.213)

    강의로 될 수 있는 아이들은 사실 예전 같으면 책만 있으면 선생님 없이 공부할 수 있던 학생입니다. 하여간 훌륭한 자녀를 두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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