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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당했을때 부조금 형제마다 각각 받는 집도 있나요?
보통 부조금은 한꺼번에 받는 거라고 생각 했는데
사회적 지위라고 해야 하나요?위치가 아무래도 각각 좀 다르잖아요.
그러다 보니 막내동생 앞으로 오는 부조금이 형과 누나 앞으로 오는 부조금을
합한 것 보다 훨씬 아주 많이 많습니다.
부조금이란게 어떻게 보면 다 빚인데...
그 부조금을 누구 앞으로 더 왔다 안 왔다 따지기는 뭐 하지만
나중에 세형제가 똑같이 나눈다는 건 또 좀 아닌게 아닌가 싶어서요.
동생 앞으로 들어 온 부조금이 많을때는 아예 처음부터 따로 받을 수도 있나요?
다른 부모님이 계시다면 그 부모님께 드리면 되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누나는 남편과 별거 중이라 조카들이랑 살 집 얻으라고 형(오빠)과 동생이
각각 2000만원씩 마련 해 주기도 했거든요.
1. 제생각
'10.3.8 3:46 PM (123.204.xxx.74)부모님 두 분다 안계신 경우라면
똑같이 나누는건 좀 아니죠.
원글님 말씀대로 다 빚인데요.
장례식 치룬후에 남은 비용은 들어온 비율에 맞춰서 나누는게 맞는거 같아요.2. 흠
'10.3.8 3:46 PM (125.131.xxx.167)한꺼번에 받고
나중에 방명록(?)이나 그런거 보고 각자 정산 하는거 같던데요.
부조금도 다 빚이니까요..3. 제생각
'10.3.8 3:48 PM (123.204.xxx.74)처음부터 따로 받는다기 보다는
봉투에 이름을 다 적쟎아요.
그럼 그게 누구때문에 들어온 부의금인지 자연스레 알게 되지 않나요?4. ..
'10.3.8 4:11 PM (114.207.xxx.153)저희 부모님께서 할머니 상 당하셨을때
장례 치르고 남은 돈은 할머니 모시고 사신 작은 아버지께 거의 다 드렸어요.
고모들이 일부 돌려 받기 원해서 드렸구요.
나머지 금액은 전부 작은 아버지 앞으로 드리던데...5. 21
'10.3.8 4:17 PM (61.38.xxx.69)그래서 저는 맏상주 아닌 분과 친분이 있어 문상을 갈 경우는
본인에게 직접 하기도 합니다.
솔직히 다들 사회적으로 빚지는 거잖아요.
저에게 빚 갚을 분에게 하는 게 더 낫더군요.
저는 맏이지만 울 어른들 초상 치르면 명부보고 정리해서 나누려고요.
각자 갚을 빚이니까요.6. dma
'10.3.8 4:33 PM (121.151.xxx.154)저는 친정아버지가 돌아가셨을때 엄마가 살아계시니까
전부합해서 경비처리하고 난 나머지돈은 엄마를 드렸어요
그러니 깔끔하니 좋았습니다
제친구는 친정엄마가 돌아가셨는데
친정아버지는 오래전에 돌아가셨기에
한꺼번에 통에 다 받아서
정리할때 다모여서
각자 자기봉투는 자신이 알아서 가지고 가서
경비처리할때 배분해서 돈을내놓았다고 하더군요
집안에서 들어온것은 장남이가지고갔구요
집안행사가있으면 아무래도 장남이 돈을 더 쓴다는 차원에서요 -친구는 차남인데
자기네도 내는데 그런다고 속상해햇지만 그런식으로 했다고하더군요
님네도 그런식으로 해보세요
각자 따로 받는것은 좀 아닌듯하고
통에 다 받아서 정리할때 한꺼번에 하는것으로요7. 보면
'10.3.8 4:59 PM (121.166.xxx.151)누구에게 왔는지 봉투에 금액 다 써놨다가
일단 다 합쳐서 경비처리 (각종 비용) 한 뒤
남은 금액을
들어온 액수 비율 대로 다시 나눠줬습니다. 빚이니까 어쩔수 없지요.
그리고...부모님 둘 중에 돌아가셨을 경우 각출해서 남아계신 분께 몫돈 만들어드리고요.
개인이 아니라 집안으로 들어온건 아무래도 장남 앞으로 분류했어요..
왜냐면 앞으로도 집안 대표로 장남이 부조해야 하는 경우가 아무래도 많거든요8. 이렇게
'10.3.8 6:12 PM (121.165.xxx.143)이렇게도 하더이다.
일단 한번에 받은 다음, 다 각자몫을 가져가요.
그리고 장례비용을 1/n해서 다시 내는거죠.
(그런데 저희는 형편 어려운 형제는 그냥 빼줬어요. 나머지사람들만 냈어요.)
그게, 다 빚이라 많이 들어온 사람은 그만큼 돌려줘야 하는거라 그리 되더군요.9. ..
'10.3.8 7:44 PM (110.14.xxx.110)우리도 다 받고 끝난뒤 각자 자기꺼 찾아서 계산하고 비용은 나누고 남는건 각자 갖고요
형편 안좋은 형은 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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