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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가 네비 켜고 고속도로 운전하기 무리일까요?
백 키로 정도(한시간 거리) 고속도로 네비 켜고 주행할 예정인데
초보에겐 고속도로 운전이 무리일까요??
주위에 운전하는 언니들 보면 고속도로는 거의 안 다닌다고 하더라구요.
위험하다고..
정말 초보는 고속도로 운전 안 하는 게 상책일까요??
만약 해도 된다면... 고속도로 운전 팁좀 부탁해요
1. 원글
'10.3.8 3:41 PM (122.252.xxx.76)리플이 부정적이다면....
다시 계획을 세워야되니 답변 많이 부탁드립니다.2. ...
'10.3.8 3:44 PM (220.88.xxx.51)고속도로에 무사히 들어가고
고속도로에서 무사히 나오기만 하면
고속도로 운전이 더 편하던데요.
전 오히려 시내 운전이 더 무서워요. ㅠㅠ3. good luck!
'10.3.8 3:47 PM (61.83.xxx.159)가셔도 될것 같아요. 언제까지나 고속도로를 피하고 운전하며 살수는 없으니까요...
다만 네비게이션에 너무 의지하지 마시고 반드시 네이버 지도 등으로
출발지에서 도착지까지의 도로 경로랑 도로 번호 등을 숙지하고 가세요 ^^
초행길 운전하다가 네비 정보 들으랴, 앞선 차량 보랴 우왕좌왕하다가 쿵쿵 부딪는 경우
제 주변에서 너무 많아 봐서 ^^; 미리 길을 지도로 숙지하고, 네비는 그냥 보조기구 정도로
생각하고 가면 운전에 집중하실수 있어서 덜 위험할 거에요~
그리고 운전은 괜히 흐름따라 간다, 시속 100km 로 간다.. 고 생각하지 마시고
본인이 무섭지 않은 정도로만 속도를 내시면 될것 같네요.
제가 운전 처음 연수받을때 강사님 말씀 왈 "내가 운전해서 무섭지 않은 속도,
내가 콘트롤할수 있는 속도가 적정속도다" 라고 하셨는데 이 말이 정답인거 같아요.
다만 저속운행하실땐 오른쪽 저속차선으로... ^^4. 시민광장
'10.3.8 3:53 PM (125.177.xxx.6)톨게이트 들어가고 빠져야 될곳에서 제대로 빠지면 문제없으실듯 보입니다
다만 막히는 시간대가 아니고 평일 매우 널럴한 시간대에 100킬로면
1차선은 좀 피하시구요..
차없는 시간대엔 상황에따라 100킬로는 좀 느릴수도 있는듯해서요^^;;
저같은 폭풍난폭운전자 만나면 눈째림 받으실수도 있어용 흐흐흐
보통 고속도로 빠지는곳에서 양갈래로 바로 나뉘는 곳도 있고하니 그 점만 유의하시면 별 문제없을거 같아요5. 창문만
'10.3.8 3:54 PM (118.222.xxx.229)꽉 닫고 가세요.^^ 창문 열면 차 웅웅거리는 소리때문에 더 무섭더라고요...^^;;;
오히려 차간거리가 넓으니 시내운전보다 나을 수도 있어요.6. 사랑이여
'10.3.8 3:58 PM (210.111.xxx.130)http://www.youtube.com/watch?v=gChOifUJZMc&feature=related
못할 이유가 없죠잉?^^
남들도 다 하는데 자신이 뭐가 부족해서요?
조심운전한 뒤에는 용기가 하늘킥할 것입니다.^^7. 사랑이여
'10.3.8 3:59 PM (210.111.xxx.130)아무리 위대한 예술가도 처음에는 초보였다는 사실!
8. 맞아요
'10.3.8 4:02 PM (218.238.xxx.146)저 면허딴지 3주 정도 됐을때, 차선을 잘못타서 고속도로로 들어가게 되었어요.
식은땀이 줄줄, 에버랜드까지 가본지라 제일가까운 마성으로 들어가서 다시 나왔어요ㅠㅠ
되돌아올때 남편한테 어디서 빠져나와야되냐고 물어보고 표지판 보면서 침착하게 집에까지 도착했네요..
그런데 너무 긴장되었지만, 정신 바짝 차리고 침착하게, 남들 가는 만큼만 가면 된다는 마음으로 달렸더니 생각했던것 만큼 어렵거나 힘들진 않더라구요.
초보운전이란 딱지를 붙이고 있었던지라, 내가 못해도 이해하겠지하는 마음이 있어서 덜 부담스러웠구요..
초행길이시면, 반드시 다음지도나 네이버 지도등으로 길이 어떻게 되는지 미리 보시고, 표지판 순서등 미리 알수있는건 다 알아놓고 출발하세요, 심적으로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속도도 남들 가는 만큼 가면되고 그게 안되면 3차선 정도로 빠져서 80 이상정도로만 달리셔도 되구요..그런데 흐름따라 가다보니 속도가 빠르다거나 그런거 오히려 못 느끼겠더라구요, 계기판보고 100나오는거보고 아, 내가 빨리 달리는구나 알았어요.
시내주행 무리없이 하는 정도시면 흐름따라 잘 하실것같아요.(저도 그랬어요ㅛ)9. ..
'10.3.8 4:07 PM (122.43.xxx.61)전혀 문제 없을겁니다.
고속도로 올라가면 네비의 도움없이 그저 앞만 보고 가면 되구요.
고속도로도 다녀봐야 담력도 늘지요~10. ^^
'10.3.8 4:19 PM (122.35.xxx.94)고속도로 운전이 시내보다 훨씬 쉬워요.
지도 볼 줄 아시면 미리 길을 익혀가시는 게 훨씬 좋구요. 초행길에 네비만 믿고 가다가는 낭패보기 쉽습니다. 지도 책 없으시면 하나 장만하시는 것도 좋구요, 네이버나 다음에 나온 지도에서 자동차 길 찾기해보시는 것도 좋아요~11. 21
'10.3.8 4:24 PM (61.38.xxx.69)고속도로 내려서 목적지 지리를 아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고속도로는 정말 입구와 출구만 알면 되고요.
가는 목적지가 익숙한 곳이면 별 무리 없을겁니다.
무조건 속도를 내지는 마세요.12. 제발!!
'10.3.8 4:27 PM (125.182.xxx.42)날씨는 체크하시기를. 왕초보 십대가 비오는날 고속도로 한쪽라인을 다 차지하고 움직이지를 못해서 콱 막혀버린 일이 생각나네요.
13. ...
'10.3.8 4:30 PM (141.223.xxx.189)규정속도로 주행차선으로 달리세요~ ^^
가끔 규정속도로 '추월차선' (1차선)으로 꿋꿋하게 달리시는 분 계신데
되려 그건 더 위험하거든요...
무조건 규정속도~ 주행차선~ 너무 앞만 보지 마시고 가끔 옆도 뒤도 체크하시구요...
(초보 운전자들이 자주 하는 실수죠, 내 앞만 보고 운전하는 거... ^^;)
겁내실 필요 전혀 없어요...14. 고속도로
'10.3.8 5:53 PM (115.136.xxx.24)고속도로 들어가는 곳, 나오는 곳만 숙지하시면 고속도로 운전히 훨씬 쉬워요
맨 바깥차선에서 80킬로 정도로 천천히 달려보시는 것도 좋겠구요
고속도로상에서는 직진만 하니까 사실 별 위험할 게 없구요
고속도로에서 나올 때 IC를 헛갈려서 우왕좌왕하게될 경우 조금 위험할 수도 있고
또 잘못 빠져나갔을 경우 다시 돌아오기까지 한참 걸리니까 곤란할 수도 있죠
나가는 곳 안내 잘 들으시고 표지판 침착하게 잘 살피고 따라가시면
별로 위험할 것 없어요15. 김여사
'10.3.8 6:10 PM (121.165.xxx.143)간혹 네비가 고장나서 유턴하라고 해도 절대 하지 마세요.^^
16. .
'10.3.8 6:36 PM (121.137.xxx.225)초보일때 시내주행보다 고속도로가 훨~씬 쉽던데요.
직진만 하면 되는데 뭐가 걱정이에요.^^17. .
'10.3.8 8:00 PM (58.227.xxx.121)무조건 바깥차선으로 달리세요. 초보운전 2차선도 좀 아니라고 보네요.
그리고 위에 다른 님도 말씀하셨지만
초보운전자 길에 신경쓰랴 네비에 신경쓰랴 더 주의가 분산되서 네비때문에 더 위험할수도 있어요.
네비에만 의존하지 마시고
사전에 지도 보면서 길을 충분히 숙지하고 가세요.18. 가끔
'10.3.8 8:10 PM (211.227.xxx.69)네비가 잠도 듭니다.
네비에서 일정시간 동안 아무 소리 안나면 깨우십시요~19. 몇해전
'10.3.8 8:58 PM (121.88.xxx.247)제가 초보일때 고속도로탔다가 제일 난감했던경험은요, 제일 오른쪽차선을 탄상태로 톨게이트에서 돈내고 나가면서 왼쪽차선으로 끼어들면서 합류해야되는데, 차는 완전 많았구요, 초보라 막끼어들실력도못돼서 양보해주길 기다리는데, 다들양보들은 안해주고 뒤에서는 빵빵거리는데 등에선 식은땀나고 빵빵거리는소리에 더긴장되서 그냥 확 멈춰서 시동 꺼버리고싶은 충동을 느꼈던적이 있어요 ㅎㅎ 그때 어떻게 빠져나왔는데 기억도없네요 ㅎㅎ
20. 1차선만은
'10.3.9 1:42 AM (222.98.xxx.200)피해주세요.
얼마전 1차선에서 꿋꿋하게 60키로로 달리시던 그 분...왜 1차선이 그리 막히나 봤더니 그 꿋꿋한 아줌마 때문이더군요.
나갈때 줄서서 기다리는데 줄선 차들 옆으로 헤집고 줄 제일 앞으로 가서 새치기는 잘하시던데...ㅎㅎㅎㅎ21. 저도 동감..
'10.3.9 3:29 PM (203.234.xxx.3)끼어들기는 용서해도 1차선 거북이는 용서 못합니다.
그리고 운전은 고속도로 더 편할 껄요? 고속도로는 쭈욱 가기만 가는 거잖아요. 빠져나오는 곳만 잘 아셔서 그곳 근처에서 차선 바꾸시면 되고요, 고속도로가 오히려 차간 간격이 멀어서 차선 바꾸는 것도 잘 보시고 한번에 들어오심 더 편해요. (너무 휙 돌리심 속도때문에 확 바뀌니까 안되고)
앞차 간격 잘 지키시고, 맨 오른쪽 차선(여기는 상대적으로 저속 차선) 으로만 달리세요.
그리고 걱정되시면 올림픽대로나 서부간선도로, 동부간선도로 등에서 예행연습해보세요. (서울분 아니심 어쩔 수 없고) 저도 운전하기 시작해서 2개월만엔가 해남까지 거의 600킬로(왕복 1200!) 고속도로 운전할 일이 생겨서 겁이 좀 났었는데 저는 당시 집-회사가 너무 멀어서 하루에 100킬로씩 올림픽대로, 간선도로를 달렸거든요. 그래서인지 처음 고속도로 운전도 별로 다를 것 없더라는... (나중엔 130킬로 이상 안 달려지는 제 똥차에 서운해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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