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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운 팔자- 심은하 남편이네요..

팔자좋아 조회수 : 10,489
작성일 : 2010-03-06 13:41:41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3/05/2010030501371.html

심은하 남편 기사가 나서 봤는데..저는 심은하 관심없지만 82에 유독 심은하 팬들 많았던 기억때문에 써봐요.

심은하에 대한 관심보다 저는 이 남편분..  이분 팔자가 완전 상팔자 같아요.

유복한 집안에 태어나서 그냥 쭉 진학-유학으로 유유자적 돌아다니다가

여태까지 아마 평생 자기손으로 돈벌어본 일이 없을것 같고 그럴 필요도 없을것같네요.

연세대학에서 잠시 교수했따지만 정규교수가 아니라 계약직 강사였을것 같고 돈벌이와는 무관한..

그러면서 유유자적 양반생활하다가 사적인 친분으로 정당 대변인 노릇이나 하고..

물론 이회창이나 선진당이나 한물갔다고 보기 때문에 그정당에 대변인 노릇도 잠깐이라고 보여지네요.

결론적으로 말해서 평생 돈벌이 안하고 유유자적 부모돈으로 처자식까지 호의호식하면서

드문드문 폼잡으며 사는 이분 팔자 완전 상팔자네요.

돈은 많겠다  놀기 심심하겠다 보수정치 사교계에 나가 얼굴이나 드밀며 노니는 느낌???

IP : 125.181.xxx.21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팔자좋아
    '10.3.6 1:41 PM (125.181.xxx.215)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3/05/2010030501371.html

  • 2. ...
    '10.3.6 1:43 PM (119.64.xxx.151)

    그런 팔자를 좋은 일 하는데 쓰면 얼마나 좋을까요?
    기득권층의 이익유지하는 일에만 관심이 있는 거 같아서... 저런 남자 완전 무매력!!!

  • 3. 0.0
    '10.3.6 1:44 PM (58.230.xxx.204)

    삼혼을 했다는데...그리 좋은 팔자는 아닌 듯.....

  • 4. 그런가요
    '10.3.6 1:49 PM (125.142.xxx.70)

    심모씨와 재혼아닌가요? 삼혼이었어요?
    그렇다면 좀....

  • 5. 싫은
    '10.3.6 1:55 PM (220.117.xxx.153)

    사람과 안 참고 헤어지는것도 어찌보면 팔자 좋은거죠,,
    그래서 새로 맞은 여자가 심은하라면 이건 남자들의 로망인건가요 ㅠ
    근데 별로 부럽지 않은건 인상에 딱,,살아온게 나타나잖아요..

  • 6. 맞아요
    '10.3.6 1:57 PM (125.178.xxx.192)

    인상이 조선시대 부잣집 도령.. 한량같아요..
    얼굴은 희멀건해가지구는..
    줏대도 없어보이구..

  • 7. 그러다 심심하면
    '10.3.6 2:38 PM (203.251.xxx.145)

    결혼하고'이혼하고 재혼하고

  • 8. 뭡니까
    '10.3.6 3:55 PM (211.221.xxx.62)

    .....................상팔자 같아요.

    ............................. 없을것같네요.

    .................................라고 보여지네요.

    결론적으로...................완전 상팔자네요.

    ............................... 노니는 느낌???

    -----------------------------------------------이거 머, .... 같다는 추측으로 일관하다가

    결론까지 내주시다니 아무리 나랑 무관한 사람을 씹는 거라해도

    같은 82를 드나드는 사람으로서 챙피합니다.

    기사내용도 글쓰신 주제랑 연관된 내용도 아니구요.

  • 9. 팔자좋아
    '10.3.6 4:01 PM (125.181.xxx.215)

    그냥 기사보면서 제 느낌을 쓴거예요. '결론적으로'라고 한것은 위에 주저리주저리 써놓은 내용을 마무리하면서 '마지막으로 제 생각을 요약정리하면'의 뜻이구요.

  • 10.
    '10.3.6 4:32 PM (98.110.xxx.158)

    평범한 군인가족으로 살다,정권 바뀌고 아버지가 사업해서 부자된집이죠.
    부러울만한 조건은 없어 보인는데 뭐가 부럽다는건지.

  • 11. 심은하가
    '10.3.6 5:43 PM (123.214.xxx.123)

    저런 얼굴이랑 했는데요.
    진짜 비호감이던데 게다가 심은하와 매치하면 애들 얼굴이 오종종 할것 같은데 더 고르지 생각했어요.

  • 12. 123.214님
    '10.3.6 6:41 PM (61.85.xxx.120)

    누가 누굴 골라요? 심은하가 남자를 잘 못 골랐다 그건가요?
    고등학생 떄 부터 동거 했던 까진 여자 어느집안에서 좋아해요?
    성인 때도 아니고 고등 떄 부터 그랫다면 말 다한거 아닌가요?
    차라리 이혼 2번 한 남자가 차라리 더 낫다고 보네요
    그래봤자 도진 개진이지만

  • 13. 오메
    '10.3.6 7:22 PM (218.155.xxx.224)

    부러운 팔지로 본 사람은 저뿐인가요 ....ㅋ

  • 14. 싫다.
    '10.3.6 8:40 PM (125.182.xxx.42)

    국개의원 한번 되어볼라고 배우부인까지 앞세워서.

  • 15. ㅎ~~
    '10.3.6 8:50 PM (121.147.xxx.151)

    전 왜 심은하 남편 차 암~~~안됐다는 생각이 드는지...

    유학도 가고 싶어 가거나 실력으로 가지않았을 듯하고
    교수님 자리도 자신의 실력으로 가지않았을 듯하고
    대변인 자리도 실력으로 자신이 옮겨가지 않았을 듯하고
    정치란 것도 하려고 맘은 먹고 있지만
    딱히 자신이 꼭 하려던 일이 아니라
    부인 인기에 편승하면 해볼만하다고 주위에서 들쑤실 듯~~

    이런 남자 뭐 그리 팔자가 좋은 겁니까?
    제가 보기엔 차~~암 안됐는데...

  • 16. 그러네요
    '10.3.6 10:47 PM (221.143.xxx.113)

    윗님...맞아요....그렇군요...
    차~~~~암 안됐네요...... 22222

  • 17.
    '10.3.7 12:30 AM (221.139.xxx.178)

    이래서 연예인 배우자는 아무나 하는게 아닌가봐요.

  • 18. jk
    '10.3.7 12:51 AM (115.138.xxx.245)

    음..
    심은하 남편이라니까 휘트니 휴스턴 콘서트 둘째날 갔을때 기억이 나는군요.

    그때 휘트니가 앵콜곡 부를때 자리에서 튀어나가서 맨 앞줄로 갔는데 맨 앞줄 가장 중앙 좌석에 심은하 남편 닯은 얼굴 허옇고 살집좋은 아조씨가 앉아있더군요. 나이는 제 또래.. 많아봐야 35정도 되어보였음.
    근데 그 바로옆에 같이 온 아가씨가 탤런트급 이상으로 생겼더군요. 어지간해서는 여자보고 이쁘다는 칭찬 안하는데 그 아가씨는 정말 이뻤음... (초딩김태희 외계인이나영 말대가리전지현 멍청하게생긴 한가인 고소영 이라고 부르지요.. ㅋ 약간 전지현 타입의 키큰 아가씨였음)
    오죽하면 바로 앞에 무대에서 위대하신 그분께서 앵콜하시는데 그 옆의 아가씨 흘끔흘끔 쳐다봤을 정도로... 바로 옆에 통통한 아조씨 한번 쳐다보고.. ㅋㅋ

    아마도 재벌3세이거나 현대가쪽 사람이 아닌가 추측해봅니다. 참고로 맨앞줄 제일 구석탱이에 패티김씨 오셨음. 맨 앞줄 젤 중앙자리이니 VIP중에서 가장 등급이 높은 사람이겠죠?

    이 얘기를 왜 하냐면 그 아가씨를 보고는 첨에는
    "저 자리 정말 내가 원했던 자리인데 저런 좋은 자리에서 공연을 봤으니 정말 부럽다" 라고 생각을 하다가.. 갑자기 다른 생각이 들더군요.
    "나 한테는 저자리가 정말 갖고싶었던 그런 자리인데 막상 저 아가씨에게는 저 자리는 아무런 의미도 없는 자리일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

    사귀는 아조씨가 같이 가자고 해서 유명인의 공연이고 가장 좋은자리이니까 같이 왔을 가능성이 더 높겠지요....

    그때 생각한게
    "내가 정말 부럽고 좋아보이고 남들이 선망하는 곳일지라도 막상 그것을 누리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그것이 아무것도 아닌 자신이 원하지도 않는데 억지로 낑겨앉아 있어야 하는 상황/위치/지위 일수도 있다는 생각" 을 했습니다.

    심은하 남편도 비슷한 상황일 수 있겠지요... 집권이 거의 확실시되던 제1야당의 총재인 사람을 따르다가가
    집권이 거의 불확실시되는 교섭단체도 못꾸리는 야당의 총재를 따르고 있는 상황이 되어버렸으니.... 그렇다고 버릴수도 없고... 흠...

  • 19. 그 남편
    '10.3.7 1:30 AM (110.8.xxx.19)

    외모는 부럽지 않은...
    저 윗분 말씀처럼 얼굴이 오종종한 스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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