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상연맹 파벌

[정말 궁금해요]

빙연 파벌싸움에 부회장이 자주 거론되던데..지금 부회장이 예전에 유명한 쇼트랙 감독 아닌가요?
안현수와 이호석 서**(?) 의 한체대와 비한체대의 파벌은 알겠는데 부회장까지 연류된 이유는 무엇인지.
정말 궁금해요..

그나저나 오늘 성시백 선수 은메달 땃지만 그래도 장하다고 박수쳐주었네요. 눈물이 또 글썽했네요.
성시백 선수 너무너무 안타까웠고 계주도 넘 아쉽네요.

그리고 이호석선수도 500미터경기에서 결과모니 맘이 좀 안좋더라구요.
그 동안 맘 고생 많이 했고 많이 뉘우쳤을거라고 생각되네요.

[^^]

그런데 파벌이 빙엿만에 문제도 아니고....한국 스포츠 전체에 고질적인 병이죠!
유도도 썩을때로 썩은거 계속 유지중이고
탁구는 이판사판 개판까지 가면서 계속 똥내나게 싸우는 중이고
진짜 한숨만 나옵니다.

양궁이 그나마 가장 깨끗하다는군요 ^^

[....]

옆집 아주매가 국가대표 운동선수출신인데 다~~ 그렇대요...ㅡㅡ;;;

[이게..]

참 근원적으로 접근이 되게 되는데..
지금 빙엿부회장이 정명근(?) 전 쇼트랙감독(우리나라 쇼트랙을 부흥시킨 인물)인데..
그 당시 이분이 쓴 작전이.. 돈도없고 뭐도 없으니깐.. 한명에 올인..
여러명을 내 보내면 감독이 지정한 선부 서포트하기였어요.

예를들면 이승훈선수를 국대떨어트린 이호석파의 작전과 마찬가지 작전..
그래서.. 그 당시 선수들은 감독인 찍은 선수 메달따주기 위한 도구였고..
그런점에서 이런저런 문제가 시작되면서.. 한체대, 비한체대가 시작되고..
안현수 선수도.. 그 감독의 혜택을 받았던 적도 있었고...

아무튼, 쇼트랙 파벌을 파고들면, 쇼트랙을 부흥시켰지만, 파벌을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기에..
참.. 뭐라 말하기가...에휴

[울 나라]

양궁은.. 파벌이나 감독권한 혜택이 주어질수가 없는게..
열번인가의 토너먼트 형식으로 치뤄져서..
열번동안 계속 선수를 떨어뜨리는 방식으로 간다고..
떨어진 선수가 전올림픽 금메달이건 뭐서 구제 불가능하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