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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민정 선수도 참 잘하는데...조금 아쉬운..

안타까움 조회수 : 1,414
작성일 : 2010-02-26 11:47:35



지금 곽민정 선수 프리 경기가 펼쳐지고 있네요.
소위 '김연아 키즈'라 불리우는 곽민정 선수..
'김연아 언니'를 롤모델 삼아 자랐다던데...

정말 턴도 예쁘고 연아선수만큼 성장할 재목으로 보이긴 합니다만,
단조로운 연기는 좀 아쉽네요..

곽민정 선수도 이번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 거둬서
우리 연아선수처럼 좋은 선수가 되길 바래봅니다.

모두의 시선이 연아선수에게 쏠려 있지만
묵묵히 자기 몫을 해 낸 곽민정 선수에게도 큰 박수와 응원을 보냅니다..  ^^




IP : 115.93.xxx.20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
    '10.2.26 11:50 AM (61.77.xxx.153)

    진정하세요.
    곽민정선수 이제 16살 이에요.
    게다가 한참 커가고 있고 많은 변화가 있을거에요.
    전 정말 대견하던데요.
    개인최고점수 기록 갱신인데 대단한거죠.

  • 2. 에긍
    '10.2.26 11:52 AM (221.161.xxx.249)

    아직 새싹 이잖아요.

  • 3. 우리가
    '10.2.26 11:53 AM (220.79.xxx.115)

    눈이 너무 높아져서 그래요!!!! ^^

  • 4. 저는
    '10.2.26 11:53 AM (58.236.xxx.166)

    너무 잘해서 눈물이 나던걸요
    물론 실수 도 좀있었지만
    연아역시 16살에....지금의 경지에 오른게 아니잖아요
    올림픽경험으로 좋은 경험쌓아서 다음번 올림픽때 꼭 메달에 도전했음좋겠어요
    마지막에 씩웃는 모습이 너무 이뻐서 저는 민정선수 팬하고싶어요

  • 5. .
    '10.2.26 11:53 AM (122.36.xxx.16)

    헐...벌써부터
    아무리 연아양때문에 눈이 높아졌다지만, 16살 첫출전의 어린 선수에게는 칭찬과 격려가 더 필요할 것 같네요.

  • 6. ㅠㅠ
    '10.2.26 11:53 AM (114.205.xxx.180)

    지금의 김연아와 지금의 곽민정을 비교하시면 어쩝니까??

    지금의 곽민정과 이맘때의 김연아를 비교해주셔야죠...

    앞날이 창창한데....

    너무 예쁜 민정이....

  • 7. .
    '10.2.26 11:55 AM (211.44.xxx.175)

    안무를 짜주는 사람이 따로 있는 거잖아요.
    선수가 다 하는 게 아니라.........

  • 8. ㅁㅁ
    '10.2.26 11:56 AM (112.154.xxx.28)

    너무 기특하고 대견하더라구요 .. 아직 너무 어린데 .... 자신감있고 귀여운 모습 잘 성장하길 바래봅니다 ..^^ 화이팅 ~~!!

  • 9. 16살
    '10.2.26 11:56 AM (116.39.xxx.42)

    솜털이 보송보송한 저 아이가 날고기는 거물들과 함께 올림픽무대에 서서...어제 30명 중에 16등 한것만으로도 정말 대견해요.
    타고난 몸매에다 피겨를 정말 즐기는 것 같고 천진난만하고....장점과 가능성이 엄청나네요.
    전 이번 경기들어 민정양 팬됐습니다.

    좋은 성적 받고 좋아하는 표정...넘 이뻐요.
    옆에 코치선생님에게 잘나왔다고 좋아서 재잘재잘하는것...넘 귀여워.

  • 10. ^^
    '10.2.26 11:56 AM (78.48.xxx.162)

    점수보고 좋아하는데 정말 아기같이 귀엽고 예쁘더라구요
    앞으로 큰 부상없이 장족의 발전을 거듭하기 바래요

  • 11. 제목부터
    '10.2.26 11:57 AM (121.166.xxx.141)

    좀 그러네요...뭐가 아쉽다는 건지..
    너무너무 잘하고 예쁜 선수에게 ...
    올림픽에 서서 저런 성적을 올린다는 것이 너무 대견하지 않나요?

  • 12. 아나키
    '10.2.26 12:01 PM (116.39.xxx.3)

    연아선수 16살때랑 비교해도 연아선수가 우위지요.
    그런데, 100년의 한번 나올까말까 하는 선수랑 비교하는건 좀 그러네요.
    우리가 연아선수땜에 눈만 한없이 높아지긴 했지만요...

    곽선수는 곽선수대로 멋지고 잘한거에요.
    두번째 시니어 무대에서...그것도 올림필에서.....
    정말 잘했어요.
    해맑은 미소도 좋았고....
    앞으로의 미래가 더 기대되는 선수네요

  • 13. m
    '10.2.26 12:02 PM (121.138.xxx.155)

    윗분 중에 연아의 이맘때와 비교해야한다는 말씀에.. 그냥 참고삼아 말씀드리면
    연아는 민정이 저 나이때 세계선수권 시니어로 처음 출전해서 쇼트 세계신기록 새웠었지요.
    그 후덜덜한 록산느탱고로요.

    민정이가 너무 귀엽고 장해서 마구 응원하다가 갑자기 연아의 그 나이때 록산느가 생각나니
    김연아는 확실히 천재구나 싶더라구요.

  • 14. 어멋
    '10.2.26 12:03 PM (210.96.xxx.223)

    저는 그 나이, 열 여섯 살 때 뭐하고 있었나 생각해 보면..
    그냥 학교에서 애들이랑 수다떨고 새우깡을 먹을까 고래밥을 먹을까 ^^;
    뭐 이런 걸로 갈등(?)도 하고 그랬던 것 같은데 말이죠.

    그 나이의 우리가 이런 정도의 부담감을 감당할 수 있었을까 생각해보면 이것만으로도
    정말 훌륭한거죠. 귀엽고 발랄해서 보기 좋아요. 경기 중에 순간적으로 좋은 판단을 내린 것도 대견하구요. 행복한 스케이터로 자랐으면 좋겠어요.

  • 15. 저렇게
    '10.2.26 12:04 PM (180.64.xxx.147)

    어린 선수가 주눅 들지 않고 자기 프로그램 잘 끝내고
    즐거워 하는 모습 보면 대견하지 않으세요?
    전 아쉽기는 커녕 깜짝 놀랐습니다.
    더 좋은 코치와 안무를 만난다면 정말 4년 후에는
    대단한 성장을 할 수 있는 선수 같아요.
    처음 곽국대가 목표한 걸 모두 달성한 무대인데 전혀 아쉽지 않습니다.

  • 16. ㅎㅎ
    '10.2.26 12:07 PM (180.67.xxx.152)

    한마디로 복에 겨운 불평이십니다.
    페어나 아이스댄스 선수도 없는 나라이고, 남자 선수도 극소수인 나라에요!
    그런데도 여싱에서 이 정도의 선수 둘이면 우리나라 피겨 수준이 놀랍지 않습니까??
    전 민정선수 보면서 감격이에요.... 더 성장하면 얼마나 무서워질지도 기대하게 되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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