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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몰래 담배를 피우는데...

담배 조회수 : 7,304
작성일 : 2010-02-23 15:14:16
남편 모르게 담배를 피우는데.. 선배병원가 건강검진 받으려고 하거든요.. 같이..
근데.. 혹.. 알려나요?? 선배가..
무슨검사하면 알수 있나요??
IP : 121.165.xxx.109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2.23 3:16 PM (125.132.xxx.138)

    폐검사??

  • 2. ..
    '10.2.23 3:17 PM (203.244.xxx.6)

    치석이요...

  • 3. 미소중녀
    '10.2.23 3:20 PM (121.131.xxx.157)

    혈액검사에서도 나오지않나요? 금연성공여부를 혈액검사로 확인하는거아닌가?

  • 4. ..
    '10.2.23 3:24 PM (124.49.xxx.7)

    일주일 정도만 금연하시고 검진 받으세요..
    그럼 잘 모른다고 하던데요..

  • 5. ...
    '10.2.23 3:25 PM (222.237.xxx.55)

    혈액검사하면 당연 오겠죠.

  • 6. T
    '10.2.23 3:29 PM (220.116.xxx.140)

    치과에서도 보면 바로 압니다.

  • 7. ^^
    '10.2.23 3:31 PM (221.140.xxx.157)

    남편 모르는게 쉽지는 않은데요..보통 냄새가 나서요..
    건강에 안 좋으니 끊으세요..~~~

  • 8. ..
    '10.2.23 3:40 PM (222.233.xxx.95)

    잘 몰라요. 아니면 혹시 알수도 있겠지만 말하지 않더라구요. 걱정마시고 검진받으세요.

  • 9. 그냥
    '10.2.23 4:01 PM (59.6.xxx.11)

    흡연여부를 잡아내기 위한 검사가 아닌한 결과지에는 안 나와요. 선배가 직접 치아, 폐사진 들여다 볼게 아니라면 알 수 없어요.

  • 10.
    '10.2.23 4:08 PM (220.117.xxx.153)

    남편이 모르긴 어떻게 몰라요 ,,,알고도 말 안하는거지요,,
    그리고 반년이상 흡연자는 치과의사들 한번만 봐도 알아요,,
    흡연하시는 분들의 착각이 남들이 모른다고 생각하는건데 저는 옆에만 와도 알겠던데요,,,
    그냥 피우시려면 당당히 피우세요

  • 11. 담배
    '10.2.23 4:14 PM (121.165.xxx.109)

    끊는중인데요.. 가끔해요.. 요즘엔... 3~4일에 한두개...
    친구들만나면 수다땜시... 4~5개 하지만.. 글케 친구를 자주 만나는게 아니라서...

    걱정안해도 되겠네요...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디에다 말할곳도 없고, 답답했거든요...^^

  • 12. 저두..
    '10.2.23 4:18 PM (118.221.xxx.117)

    담배냄새 싫어서 금방 느껴요..
    본인들만 맡으면 좋겠는데 주변인한테도 피해가...
    길에서 담배피우는분들 좀 떨어져서 스쳐지나가도 냄새가 확...밖인데도요.

  • 13. 음.
    '10.2.23 4:29 PM (121.55.xxx.24)

    담배.. 태우시는 본인은 피해서 숨어서 몰래 아무도 모르게......피운다고 자부하고 안피운다하지만. 냄새.. 그거 잘안되거든요~ 다알아요. 남편분도 알면서 모르는척 해주시는거같은데
    올핸 꼭 금연하세요.

  • 14. 여기
    '10.2.23 4:42 PM (61.81.xxx.128)

    올라온 글 들중에 금연인가>? 담배인가? 하는 고나련 글 있었는데
    다 안다는 내용 이었어요 한번 검색해 보세요

  • 15. 담배
    '10.2.23 5:06 PM (121.165.xxx.109)

    저희남편은 100% 모르는데... 만약 안다면 전 죽었을거예요...
    담배 피우는 여자보면 장난 아니게 흥분하거든요.. ㅋㅋㅋ

    전 끊었다가.. 스트레스 받아서 다시 조금씩.. 시작했는데... 다시 끊어야죠....
    ㅋㅋ

  • 16. 축농증
    '10.2.23 5:12 PM (121.130.xxx.42)

    정말 남편이 모른다면 지병이 있으실 듯

  • 17. 소변검사
    '10.2.23 5:26 PM (222.108.xxx.13)

    하면 나오지 않나요?
    예전 보험가입할때 간단한 건강검진할때 소변으로 검사했는데..
    간호사 하는 말이 1년안에 1개피만 피워도 반응한다고 하던데요?
    저도 남편이랑 같이 검사 받았는데 남편말이 몰래 담배피는 부인들은 참 난감하겠다고 했었거든요...

  • 18. 제친구
    '10.2.23 6:11 PM (118.220.xxx.28)

    제친구는 몰래 피다 걸려서 이혼했어요. 차에서 혼자 피다 안걸리니깐 휴일에 남편 쉬는데도 화장실 환풍기에서 매달려 피고 샤워하고 나왔는데 몇번 괜찮다가 결국 걸린거죠.
    결국 시어머님까지 아시게 되고 이것 저것 더 안좋은일도 생기더니 결국에는 이혼했어여. 정말 친한친구였는데 정말 보기 안 좋았어요. 당당하게 피시던지 그렇게 못하신다면 끊으시는게 어떠신지 무엇인든 몰래 한다는 정신적 육체적으로도 안좋은거 같아요. 검진하면 소변검사로 알수 있다고 알고 있어여

  • 19.
    '10.2.23 6:23 PM (221.147.xxx.143)

    당당하게 피우지도 못할거면서 뭐하러 아둥바둥 피우는지 모르겠군요.

    대놓고 거리낌 없이 피우면 싫기는 해도 그러려니 하는데,
    숨어서 몰래 (그것도 배우자까지 속여가면서) 피우는 사람들은 진짜 이해불가입니다.

    나중에 남편이 알게 됐을때의 배신감을 생각해 보셨습니까?

    단순히 '여자가 흡연한다' 의 차원이 아니라 '부인이 날 속였다' 라는 것에 대한
    불신이 남편분을 힘들게 할 겁니다.

    그러다 보면 부부관계에서의 신뢰감이 자꾸 떨어지게 되는 거고요.

    지금이라도 먼저 당당히 밝히시던지 아니면 이 기회에 확 끊어 버리세요.
    돈 쳐들어가고 그야말로 백해무익한 것, 끊으면 좋지 않겠습니까.

  • 20. ㅡㅡ
    '10.2.24 4:28 AM (218.48.xxx.49)

    담배몰래피시면 남편도 알텐데요 .. 담배피는사람들은 담배냄새가 몸에 베여서 나더라구요 ..특히 담배잡고있는 손가락엔 항상 담배냄새가 베여있죠 ....

  • 21. 왜 모른다고
    '10.2.24 12:33 PM (218.52.xxx.62)

    확신을 하시는지...
    본인은 그렇게 생각해도 다 알 거랍니다. 더군다나 담배 피우는거 싫어하는 사람은 더 잘 알아요-.-

  • 22. *
    '10.2.24 2:41 PM (121.161.xxx.248)

    남편분께서 알면서도 모르는척 하시는게 아닌지...
    그래서 담배피는 여자들보면 더 싫다고 오버?해서 이야기 하는거 아닐까요?
    봐라~!! 난 담배피는 여자 싫으니까 좀 끊어라... 안그럼 당신도 미워하게 될거야...
    이러면서요.
    직접대고 말은 못하고(상처받을까봐) 남에게 빗대 강하게 어필하는것 같은 느낌.....

  • 23. 근데
    '10.2.24 3:01 PM (121.166.xxx.39)

    담배 피우는게 이혼사유가 되나요? 참.
    피우고 싶으시면 남편께 당당하게 얘기하고 피우세요. 정신건강에 도움이 된다면 뭐 그리
    그게 안 좋은 일일까요?
    암튼 남편께선 이미 알고 계실 듯 합니다.

  • 24. ...
    '10.2.24 3:09 PM (118.219.xxx.249)

    대단하신 아짐니네
    술은 몰래 먹어도 담배는 냄새가 나서 몰래 못핀다고 하던데
    어떻게 몰래 피셨남요
    이판에 끊어 보시죠 그거 끊는게 그렇게 힘든가
    우리 신랑 담배 끊으라고 했더만
    너가 살빼기 힘든것처럼 나도 담배 끊기 힘들어 그러더라고요

  • 25. ,,,
    '10.2.24 3:16 PM (119.64.xxx.94)

    담배 피는거 다 안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은... 완벽하게 뒷처리 못하는 분들한테서 냄새를 맡아보신거군요...
    저도 아주아주 가끔 피거든요. 담배피는 친구들 만날때만... 그러니까 한달에 두세번 정도 피는데요.
    골초는 담배가 몸에 쩔어서 냄새가 나지만 가끔피는 사람들은 처리만 잘하면 냄새 안나요..
    밖에서 피면... 양치하고 손씻고 핸드크림 바르고 향수 뿌리고 그러면 티 안납니다.
    어떤분은 화장실 환풍구에 대고 담배 피우고 샤워해버린다고 하던데요...ㅎㅎ
    담배는 노력의 문제보다 중독이기 때문에 끊기가 참 힘들죠... 그래도 요즘 최대한 줄이고 있답니다.
    원글님... 같이 금연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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