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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한...저 여자..

보석비빔밥 조회수 : 12,333
작성일 : 2010-02-21 22:39:43
꼭 저래야만 했는지..
하필이면 딸래미 결혼하는 날..
보다보다 정말 열받네요,,
툭하면 꿈 나오고
툭하면 상상나오고..저거는 꿈 아니겠죠?
IP : 118.220.xxx.19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0.2.21 10:47 PM (211.207.xxx.110)

    유체이탈...

  • 2. 이건
    '10.2.21 10:48 PM (61.81.xxx.128)

    뭐 드라마 인지 SF인지 코메디인지

  • 3. 끝순이는
    '10.2.21 10:49 PM (211.207.xxx.110)

    호박이랑 결혼 안했나요?
    갑자기 다른 남자랑 엄마 묘소에 왔네요..

  • 4. 결말
    '10.2.21 10:49 PM (114.203.xxx.110)

    호박이랑 끝순이랑도 결혼도 못했네요....

  • 5. 정말 너무하죠?
    '10.2.21 10:51 PM (220.127.xxx.24)

    재밌게 봣는데 막판에 머하는 시츄에이션???
    하필 그날 돌아가실게 뭐래요?
    남은 가족들은 완전 오바하면서 행복하네요.
    너무 행복해서 큰일날거 같애요.....--;;;
    연기자들 대사하는 것만 봐도 임성한작가랑 김수현꺼는 알아 맞힐거 같아요
    반쯤 잘라 먹는 거 같은 대사.존대인지 반말인지 알쏭달쏭한 말투---임성한
    또박또박 다다다다다~~~---김수현

  • 6. ...
    '10.2.21 10:51 PM (220.88.xxx.227)

    마지막 회에 갑자기 이야기를 확~ 틀러버리고 마무리...예전에 아현동 마님 땨도 그러더니 또 그러네요.

  • 7. 푸하하~~
    '10.2.21 10:52 PM (125.178.xxx.182)

    호박이가 마지막에 바뀐줄 알고..
    비슷한 남자 좀 찾지...하고 남편이랑 진지하게..
    말하다가...
    헉~~~~
    둘이 결혼 안한거였더군요..
    아고고~이 드라마 머리나쁘면..이해못하겠어요...
    임성한답습니다~~~~~~~~

  • 8. 헉,,
    '10.2.21 10:52 PM (220.127.xxx.24)

    끝순이랑 호박이랑 결혼식만 못한 줄 알았는데
    정말 결혼을 못한거네요
    ㅠㅠ
    ㅋㅋㅋㅋ 완전 코미디다
    독특한 맛에 보는 임성한 드라마.

  • 9. 참나
    '10.2.21 10:57 PM (122.35.xxx.14)

    왠일로 이번 드라마는 사람이 안죽네 했더니 막판에 보내버리는군요..
    정말 이해 안되는 작가네요..
    어이없다.. 임작가야..

  • 10. 헉?
    '10.2.21 10:58 PM (125.180.xxx.29)

    끝순이랑 호박이랑 결혼안한거예요?
    난 호박이가 바뀌었나? 끝순이 운전사인가?이러다가 말았는데...
    뭔드라마가 결혼식가다가 그렇게 죽는대요?
    임성한 완전 사이코네요
    이번드라마는 욕안먹는다 싶었더니... 마지막회에 욕다 듣게 생겼네

  • 11. 세우실
    '10.2.21 10:58 PM (116.34.xxx.46)

    달래 ㅂㅅ비빔밥이라고 하는게 아니죠. ㅎ

  • 12. 끝순이는
    '10.2.21 11:00 PM (211.207.xxx.110)

    그럴수 있다 생각해요..
    어차피 거짓 임신이기도 하고..

    둘째딸이 그 찌질이 의사랑 결혼한것은
    정말...말이 안되네요..

  • 13. 도대체
    '10.2.21 11:19 PM (221.138.xxx.230)

    아니 방송국들은 왜 이렇게 하는 짓이 갑갑한가요?

    전국에 작가 꿈꾸는 수만명의 작가 지망생이 꽉 차있는데 왜, 무엇이 무서워서
    임성한이나 김수현 같은 형편없는 작가들 작품만 줄기차게 내보내는 것인지 모르겠어요.

    드라마 공모로 수천편 응모작 중에 고르면 얼마든지 좋은 작품 고를 수 있잖아요.
    매너리즘인지 이 작가들이 방송국 간부들과 꽉 맺어놓은 유착내지 인간관계 때문인지는
    몰라도 저녁 황금시간에 TV는 안 볼 수도 없고 울며겨자먹기로 보자니 어떤 때는
    거의 구역질이 날 정도예요.

  • 14. 그래도
    '10.2.21 11:21 PM (123.111.xxx.19)

    목사 성경 들도 나와서 전도하는 극이 아니니 다행이다 싶네요.
    이여자 보니까, 무속신앙 엄청 좋아하나보네요. 근데 어느 부분 완전 부정할 수 없는 것도
    있으니...저도 불가지론자다보니까 어떤 부분은 동의되던데요.

  • 15. 하하
    '10.2.21 11:35 PM (114.206.xxx.3)

    어제 저희남편이 지나가다 보면서
    무슨 드라마가 저렇게 행복하기만 하냐고,
    뭐 갈등상황 그딴것도 없이 서로서로 다 좋아 죽기만 하느냐고 하길래
    대답하기 귀찮아서 드라마가 내일 끝나나보지 했더니 정말 오늘 끝났군요..;;;

    그나저나 루비는 의사랑 결혼한거예요? 카일은 어디로 사라지고요?
    끝순이랑 호박이는 사실 이뤄지지 않는게 더 좋은것도 같긴했지만 ;;;

  • 16. ..
    '10.2.21 11:37 PM (116.127.xxx.138)

    전 이드라마 보면서 홍유진아줌마 참 매력있다고 생각해서 왕팬이 됐는데..
    꼭 죽여야 했는지.. ㅠㅠ
    어제까지 재미있었는데 오늘은 뭥미..네요

  • 17. ...
    '10.2.21 11:38 PM (220.88.xxx.227)

    카일은 절에서 득도했어요.

  • 18. .
    '10.2.21 11:40 PM (58.140.xxx.70)

    아.. 가슴 따뜻한 드라마 그대웃어요를 보시지..........

  • 19. 으하하..
    '10.2.21 11:40 PM (112.167.xxx.181)

    득도..

  • 20. .
    '10.2.21 11:49 PM (122.32.xxx.193)

    좋아하는 시청자들이 있어서인지 그여자 드라마 방송에 나올때마다 전파낭비라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사이코,막장스런 드라마임에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계속 그 바닥에서 인기작가 명성을 얻고 있는거겠지요

  • 21. 돌솥비빔밥
    '10.2.22 12:19 AM (110.8.xxx.19)

    유체이탈 보면서 최근에 아바타 봤나부다 했어요.
    겹사돈 싫은가봐요 그렇게 해서라도 막고 싶었는지..
    그나마 그 작가 드라마 중에서 양호한 편이었던거 같고
    불교 관련 많이 나오니 보기는 편합디다.

  • 22.
    '10.2.22 12:30 AM (125.181.xxx.215)

    헉.. 아무리 그래도 김수현이 임성한 급 막장은 아니죠.. 김수현은 작품성 있어요. 싫어하는 사람들은 그걸 모르는 모양인데..

  • 23. 늘 그타령
    '10.2.22 12:50 AM (112.214.xxx.67)

    임성한..편당 얼마 받는지는 모르겠지만,

    대충 기억나는 드라마 몇편이 늘 비슷한 설정..

    보고또보고- 여기도 작가 나오고, 겹사돈이고..

    인어아가씨-여쥔공 또 작가,

    보석비빔밥- 당근 작가고, 겹사돈..

    근데 그보다 웃기는건, 그놈의 멸치 똥따는법하고,

    딸기랑 대추 칫솔로 씻는거(보고또보고+인어아가씨)는 사골국 좀 그만 우렸음 싶네..

    그리고, 신혼여행가서 신부가 드라마 본다고 삐져서 부부쌈 하는거도(인어아가씨+보석비빔밥}그만 우려먹고..

  • 24. 아니죠
    '10.2.22 1:27 AM (59.31.xxx.183)

    김수현 드라마에 나오는 배우들이 특유의 말투가 있긴해도 김수현을 임성한과 같은 급으로 놓는건 좀 아니죠. 내용이 막장이라할 만큼 무리한 전개가 있거나 억지스러운것도 아니구요. 임성한은 가끔 원고를 못 썼나 싶을 정도로 방영했던 내용 울궈먹고, 요리나 건강 강좌처럼 이어나가기도 하지만 김수현 드라마에는 그런거 없죠. 오히려 섬세하게 신경쓰고 , 그러면서도 재미있는 드라마가 많았잖아요.

  • 25. 김수현
    '10.2.22 1:44 AM (110.8.xxx.19)

    에 임성한을 비교하는건 거의 어불성설이라 생각해요.
    김수현 드라마 좋아해요. 작품이란 말이 어색하지 않죠.
    엄마가 뿔났다 이후 후속작이 기다려지네요..
    비상식적 내용도 없고 드라마 전개 빠르고
    돈이 있든 없든 늙은 부모들이 자식에게 홀대받지 않고 항상 대우받는 설정도 좋아요.
    몇가지 전용 말투가 있긴 하지만 그거야 뭐..

  • 26. 급이 다른건 확실
    '10.2.22 1:54 AM (122.36.xxx.130)

    김수현 드라마 저도 말투가 거슬릴때가 간혹 있지만 스토리 하나는 깔끔하고 탄탄한거 언정해요 막장 아닌것도 좋고요.. 임성한은 소재가 취재한 내용 계속 우려먹고 살림도 안해본 작가가 살림에 대해 너무 비현실적인 전개를 해서 짜증나네요 그만 나오길 바래요 그 작가 드라마

  • 27. ..
    '10.2.22 2:04 AM (121.153.xxx.136)

    김수현은 조금 더 질이 낫긴 하지만, 임성한이나 문영남이나, 도찐개찐....
    아침드라마들과 SBS저녁 드라마는 어떻구요. 정말 고정시키고 볼 드라마 없어요.
    그대 웃어요도 너무 작위적...연기파들이 이끌어가고 있지만 전개는 천편일률.

  • 28. 임성한
    '10.2.22 5:31 AM (121.135.xxx.185)

    이 작가는 자신의 로망을 드라마로 만들다가... 주체를 못해서 결말을 허황되게 만드는 재주가 있어요.
    극중 비취에게 우리나라 특급 남자배우가 스위스에 별장지어준다면서 프로포즈하지 않나,
    드라마마다 나오는 주인공은 다들 작가에 못하는것 없는 팔방미인이죠.
    작가 실제 사진보고 엄청 놀랐었다는.

  • 29. 김수현
    '10.2.22 6:54 AM (119.64.xxx.106)

    어투는 맘에 안들지만 임성한이랑 비교하기엔 너무나 대단하죠.
    임성한 완전 막장...ㅎㅎ

  • 30.
    '10.2.22 9:02 AM (119.64.xxx.179)

    전 그들마 안봐요 ...
    이상하고 .... 재미없고 ...

  • 31. ..
    '10.2.22 9:10 AM (125.176.xxx.174)

    작가로서의 고뇌를 너무 표현하셨던데요...전 그 여자주인공 똑똑한척하는게 싫었어요..
    특히, 웨딩드레스.. 맨날 가서 피팅보고 줄여라 늘여라 이쁘다 기대 부풀려놓고.. 결혼식날 보니...빵 터졋어요...작가분 결혼 웨딩드레스 리뉴얼 분위기던데요..

  • 32. ..
    '10.2.22 9:58 AM (58.123.xxx.60)

    끝순이가호박이랑결혼한게아니였군여? 난 산소에 같이온 사람이 운전기사인줄알았네요.드라마보는데도 머리써가며 봐야하남??

  • 33. 임성한
    '10.2.22 10:47 AM (119.67.xxx.83)

    드라마 보다 보면 장면마다 혹시 꿈..?? 하고 의심을 하게되요..
    ]하도 뻘짓을 많이 해서..
    첨엔 잼나게 보다가 볼수록 내용도 난해하고 말 장난에..
    오죽하면 저정도면 나도 쓰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니깐요.
    김수현씨는 나름 드라마를 이끌어가는 맥락을 놓지진 않아요.
    임성한을 어디 김수현씨에게 부친답니까..?
    아마 김수현씨가 봐도 한심한 드라마라고 생각할껄요.

  • 34. 싫다..
    '10.2.22 11:48 AM (222.116.xxx.78)

    제가 아는 작가중 유일하게 이름을 정확히아는.. 절대 이분이 쓴 드라마는 안봐야지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안보길 잘한듯.. ㅋ

  • 35. ...
    '10.2.22 11:54 AM (110.9.xxx.223)

    작가 정신세계가 정상이 아니란게 보이죠. 섬뜩해요.

  • 36. 쫌...
    '10.2.22 12:14 PM (59.187.xxx.233)

    이상해도 그러려니 했는데
    이건 아니네요 말도안되게 끝나네요
    보면서도 짜증나요 어이가없어서 점점 갈수록 전작보다못해지네요
    보고또보고가 재미났는데

  • 37. zz
    '10.2.22 12:44 PM (114.205.xxx.193)

    첨에 좀 보다가 말투가 수상해서 확인해 보니 임성한이더군요.. 바로 끊었습니다. 정상범위와의 오차가 좀 크신분인듯... 긑데 이런걸 맨날 방영하기로 결정하는 방송국은 도대체 뭥미

  • 38. 따라쟁이
    '10.2.22 1:22 PM (58.140.xxx.119)

    드라마에서 매번 나오는 주제.

    핏줄이라면 철천지 원수라도 잘 거둬 들여서 행복하게 잘 삼.
    집안 어렵고 나이는 많지만 시집 잘가서 집안 일으키는 전문직의 주인공 장녀.
    집안좋고, 준 재벌급 재산에 여.주 에게 봉사하려고 태어난 듯한 근육질의 남자 주인공.

    무당, 무속, 기 또는 정신수련.한복, 한복입는법 가르치기
    드레스. 쌩뚱맞게 집안에서 드레스 입고 춤추기. 잠자리 날개 잠옷은 필수.
    룸 또는 단란주점에서 주인공들 데이트 하고 노래부르기(다들 가수 뺨치는 실력)
    음주가무는 다들 한가닥 함.

    할머니나, 친정엄마는 능력은 없고 딸 등골 빼먹고 살아도 음식 솜씨만큼은 기가 막힘.
    이 음식 솜씨에 시댁 식구들 다 넘어감.

    결혼은 호텔 또는 하우스 웨딩 선호, 신혼여행지는 스위스.
    허니문때 못가면 그곳에 집이나, 별장이라도 있어 언제라도 다녀 올 수 있음.

    얼굴 이쁜 것들은 반드시 얼굴값 함. 그래서 결말도 안좋음.

    돈많은 사모님은 가족이 없거나, 믿을만한 사람이 없지만, 뜬금없이 나타난 재주많고,
    센스있는 이쁜이에겐 사랑과, 믿음 그리고 재산을 아낌없이 퍼줌. 그러다 딸 삼고 싶음.

    요상한 꿈도 잘꾸고, 상상도 잘하고 예감도 잘맞고... 가끔은 신.끼. 도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주변에 비명횡사 하는 사람이 꼭 있음.
    비명횡사의 대상은 겉으론 절대 싫은 티 안냈지만, 알고보면 얄미운 사람임.

    인물들의 공통점...
    겉으론 다들 고상하고 우아한척 하지만, 가끔 입에서 나오는 싼.티.는 어쩔수 없음.
    그것도 대부분 어울리지 않는 최신 유행어...

  • 39. ㅋㅋㅋ
    '10.2.22 1:27 PM (58.227.xxx.91)

    작가가 여주의 심하게 몰입해서 글씀ㅋㅋㅋ
    똑똑하고 굉장히 지적이고 남자 애간장 녹이는 여주인공인데
    어찌나 배우들마다 빈티가 줄줄 흐르는지;;
    이번에 궁비취 그 캐릭터 생각 깊은척하며 꼬장꼬장 할말 다하는데
    정말 밥맛 없었어요
    아리영,아현동 마님 여검사도 마찬가지고...
    그냥 하늘이시여의 윤정희만 그럭저럭 괘안앗던듯

  • 40. ???
    '10.2.22 1:49 PM (59.11.xxx.86)

    어떻게 임성한 같은 사람과 김수현씨를 같이 거론할 수 있는지???

    저 이제 사십 초반이지만 고교 때부터 김수현씨 드라마는 사랑과 진실부터 시작해서 단 한 편도 놓치지 않고 단편 포함해서 다 보았지만..그 분 드라마처럼 인생의 철학을 제대로 표현하는 작품은 하나도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다소..연세가 있으셔서 너무 충직한 며느리상을 보여주는 게 좀 신세대 감각과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이지만.. 그래도 그런 세월을 사셨던 50대 60대 이상의 어머니들에게는 정말 이 분이 내 속에 들어갔다 나오셨나??? 할 정도로 대단한 심리묘사를 하시죠..

    저는 김수현 씨가 나이 들어가는 게 안타까운 사람인데...ㅠㅠ 일년에 두 편씩 쓰셨으면 좋겠어요.. 그런 분 다시 안 나올 것 같은데요... 왜 김수현 씨 안티가 있는 것이니 이해가 좀 안 가요...

  • 41. 이사람
    '10.2.22 2:20 PM (125.181.xxx.87)

    맨날 생활 드라마만 쓰다 보니 색다른걸 해 보고 싶었나보죠.
    나름 반전이랍시고 시도한 것 같은데..
    반전을 글로 배웠나보네요.
    어제 남편이 이 드라마 보고 있길래 딴데 틀으라고 했는데 아주 잘했어요.

  • 42. 김수현 드라마는
    '10.2.22 2:20 PM (110.10.xxx.216)

    내 취향이 아니라 패쓰...
    임성한 드라마는 안보고 산 내가 행복한 수준...
    정말 막장이란 말이 저절로 나오더군요
    내가 패쓰한거랑 막장이라 안본거랑은 좀 다르네요

  • 43. 글쎄요
    '10.2.22 2:21 PM (203.248.xxx.13)

    김수현 작가가 대단하다고요? 그사람 작품의 경우도 표절시비도 엄청났지요..
    사랑과 진실이라는 드라마의 경우 40대 중후반 이상이라면 알수있는 70년대 유명했던
    일본만화 와타나베 마사코작 유리의 성 (제가 어릴때 새소년을 구독했는데 주인공인
    마리사, 이사도라)을 거의 베껴서 만든거지요..그리고 아니라고 오리발 내밀었었죠.

  • 44. 임성한..
    '10.2.22 2:31 PM (121.173.xxx.27)

    미신조장하고..
    드라마 마다 꼭 한사함씩 죽이고..
    정신병자 같습니다

  • 45. ..
    '10.2.22 2:32 PM (116.126.xxx.190)

    저는 임성한씨는 그냥 늘 불쌍하단 생각 밖에 안들구요. 정말 화딱지 나는 건 문영남씨 작품이구요. 문영남씨 연말 시상식에서 봤는데 넘 놀랐습니다. 어쩜 작품과 얼굴인상이 딱맞아 떨어지던지...

    김수현씨의 사랑과 진실은 지존급의 스토리였고 어린나이에도 그런 설정이 먹히는게 정말 이상했어요. 근데 중간에 작품 색채가 좀 바뀐 케이스죠. 어쨌든 넘 재미없는 드라마가 많은 와중에 그래도 대사가 재미는 있는편이라.. 어쩔 수 없이.. 본답니다.

    오히려 노희경씨 같은 경우는 너무 쿨하고 멋진 작품인데 저는 넘 슬퍼서 잘 못보는 경우구요

  • 46. 아니,
    '10.2.22 2:36 PM (125.149.xxx.29)

    김수현씨랑 비교하지 마세요.

    진짜 속상합니다.

    저 김수현 극본의 단점도 충분히 수긍하는 사람이지만 김수현씨랑 임성한씨랑 비교하면

    곤란하다고 생각합니다.

  • 47. 췟~~
    '10.2.22 3:20 PM (121.147.xxx.151)

    김수현씨가 방송을 오래 해서
    요즘은 그럭저럭 그리 허황한 스토리를 안써서 그렇지
    젊은 날 감수현씨의 드라마가 극과 극의 집안끼리의 결혼이던지
    아니면 소설 아메리카의 비극같은 남주인공의 배신에 대한 여주인공의 복수극
    아니면 대가족속에서의 이런 저런 내용 이런게 김수현 드라마의 공식아니던가요?

    엄마가 뿔났다는 모처럼상당히 세련되게 뽑아내서 저도 호감이 좀 가더군요.
    저번에 에스비에스에서 한 내남자의 여자인가??? 그 드라마부터 좀 호감이 가더군요.

    몇 십년동안 김수현씨 그 이름값에 비하면
    몇 가지 유형의 드라마 공식을 두고 늘 자기복제가 심하던 작가라
    그래서 꽤 오랫동안 김수현씨 드라마 보질않았는데
    뒤늦게 두 드라마는 봤네요.

    젊은 날의 김수현씨을 생각한다면 임성한이나 김수현이나 막상막하죠.

  • 48. ..
    '10.2.22 3:22 PM (116.126.xxx.190)

    아, 근데 설정 자체는 막상막하였지만,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공식은 김수현씨가 더 그럴싸했어요. 훨씬 더. 그 점에선 임성한씨와는 비교불가죠. 문영남씨와도 마찬가지고.

  • 49. 임성한 완전시러~
    '10.2.22 3:23 PM (211.173.xxx.145)

    임성한이 쓴지 모르고 드라마를 봐도 대사 한마디에

    "이거 임성한 작가가 쓴거 아냐?" 하고 바로 눈치채게 되는 정말 막장드라마에요.

    정말 싫어요!!!

    노희경씨가 쓴 가슴 훈훈해지는 드라마 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캐릭터가 다 살아숨쉬는 김수현씨것두요...

    임성한은 모든 연기자가 똑같은 스탈로 대사를 을퍼댑니다. 또 모든 작품이 똑같아요. 그래선지 연기자도 맨날 똑같은 사람 쓰고... 인어아가씨이후 절대 안봅니다!!!

  • 50. 흠ㅋ
    '10.2.22 3:57 PM (210.207.xxx.27)

    임성한씨 사진보면, 그런글을 쓰는게 하나도 안 어색하던데요. 예전 단발머리일때는 사이비종교...아가동산의 교주같은 느낌도 나면서 ㅎㅎ

  • 51. ....
    '10.2.22 4:11 PM (218.156.xxx.229)

    임성한 작가 지금 스위스에서 계십니다...ㅋㅋㅋ

    거기서 보석비빔밥 쓰셨습니다...

  • 52. ㅋㅋㅋㅋㅋㅋㅋ
    '10.2.22 4:15 PM (58.227.xxx.91)

    윗님 진짜요??
    그래서 스위스 타령였구만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드라마작가가 이지구상 최고의 직업인줄 안다니깐요

  • 53. 다시는
    '10.2.22 5:17 PM (116.41.xxx.185)

    안썼으면 하는 작가..
    임성한.. 문영남..아내의유혹 작가..
    제발좀 드라마좀 안썼으면..
    내가 안보면 되지요..

  • 54. 수준
    '10.2.22 5:47 PM (180.64.xxx.245)

    한국드라마의 수준을 더 이상 낮추지 말았으면 하는 바램..방송국 사람들 정신 좀 차리소서..

  • 55. .
    '10.2.22 8:53 PM (121.136.xxx.196)

    보고 또 보고 이후 임성한 드라만 절대로 안보는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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