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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곰국 끓이는중인데 외출..

문의 조회수 : 943
작성일 : 2010-02-21 09:54:30
3시간째 끓이고 있는데 급하게 밖에 나갈일이 생겼는데
일단 불끄고 다녀와서 다시 끓여도 될까요?
저녁6시쯤에나 들어올것 같은데 어찌 할지 난감하네요..
IP : 110.10.xxx.22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2.21 9:56 AM (121.151.xxx.154)

    여기분들은 다들 안된다고 하던데
    저는 그짓 자주합니다
    물한솥 부어놓고 불을 약하게 해놓고
    마트에가서 장도 보고옵니다
    저는 충분히할수있다고 생각해요

  • 2. .
    '10.2.21 9:57 AM (125.139.xxx.10)

    그냥 꺼놓고 다녀오세요. 그게 마음 편해요
    다녀오셔서 다시 끓이셔도 됩니다.

  • 3. ..
    '10.2.21 10:02 AM (61.74.xxx.63)

    가스레인지가 예약해서 자동으로 꺼지는 거 아니면 당연히 불 끄고 나가셔야죠.
    그깟 곰국이 뭐라고 집 홀랑 태울지도 모를 일을 하시게요...

  • 4. m
    '10.2.21 10:05 AM (125.132.xxx.138)

    헉;; 맨 윗분....ㅡ.ㅡ;;
    원글님...제발제발 꺼놓고 외출하시고...돌아오셔서 다시 끓이세요.

  • 5. 희야랑
    '10.2.21 10:51 AM (58.224.xxx.103)

    당연히 꺼놓고 다녀오셔야죠
    금방 들어올려고 나갔다가도 무슨일이 생길지모르는데...
    전 잠깐 쓰레기버리러 나갈때도 꺼넣고 가요 혹시 엘리베이터에라도 갇힐까봐

  • 6. ..
    '10.2.21 11:48 AM (58.233.xxx.86)

    마트 가서 장 보다 무슨 일이 생길지 어찌 아나요?
    어디선가 타는 냄새가 나면 불안해하는 저 같은 사람을 위해서라도 그냥 끄고 다녀오세요.

  • 7. ...
    '10.2.21 1:02 PM (152.99.xxx.160)

    당연히 꺼놓고 다녀오셔도 됩니다.
    심지어 냉장고에 넣었다가 끓이시면 더 좋습니다.
    곰국 끓이는 중에 한번 차가워졌다 끓이면 뼈성분이 더 잘 분해되어 좋습니다.

  • 8. ㅎㅎ
    '10.2.21 1:07 PM (211.202.xxx.143)

    아랫집에서 가스불위에 올려놓고 잠시 외출한 틈에 경비실에서
    119부르고 아파트 전체가 난리 났었어요
    저의집이 바로 윗층..ㅎㅎ
    소방대원 우리집 창문을 통해서 아랫집에 잠입성공...
    한 순간 집주인 들어왔네요...ㅎㅎ

  • 9. 동네
    '10.2.21 2:45 PM (115.137.xxx.196)

    아파트에서 곰국 올려놓고 모르고 출근했다가 낮 2시쯤 불나서 새카만 연기나고 소방차 오고 난리 났었어요(그집 같은 경우 잊고 외출한 경우겠지만요) 사람일은 모르는거니까 끄고 다녀오심이... 전 제 기억력을 못믿어서리..

  • 10. 포포야
    '10.2.21 3:01 PM (120.142.xxx.103)

    저는 꺼놓고 외출했다가 다시와서 켜요~~~

  • 11. 당연히
    '10.2.21 4:43 PM (220.86.xxx.176)

    꺼놓고 다녀오세요

  • 12. 맨윗분
    '10.2.21 7:51 PM (124.199.xxx.22)

    정말..조심 하셔야합니다.
    사람일이란 모릅니다.
    아는 동생도..님처럼 자신있게...늘 켜두고 다니다가..
    뼈가 다 타서..그 집뿐 아니라, 같은 동 전체에..뼈태운 냄새가(아주 역합니다...) 한달 넘어 났더랬습니다...

    제발..무모한 짓 하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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