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예비중인데 pc방을 친구랑 같이 가고 싶어해요.

.. 조회수 : 597
작성일 : 2010-02-20 12:41:51
아직까지 못가게 하고 아이도 간다는 말 없어서 안심했는데,
요새 친구만나면 pc방 가고 싶어하는 것 같아요.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 알고 싶어요. ㅠㅠ
무조건 안된다고 하면 몰래 갈지도 모르구요,
pc방은 정말 나쁘긴 하겠죠.
중학생들 pc방 많이 가나요?
IP : 58.126.xxx.23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2.20 12:47 PM (121.136.xxx.196)

    와..아직까지 피시방을 안가봤나요? 아니가 정말 순종적이네요.
    저는 자주 못가게 하지만 아이 생일이라든가 하는 특별한 날엔
    친구들이랑 한시간씩만 하라고 일부러 돈 줍니다.
    피시방은 이제 그 아이들의 문화의 일부라 생각됩니다.
    안가겠다는 걸 굳이 보낼 필요는 없으나 그리 가고파하고 주위 친구들 다 가는데
    억지로 못가게 하는 시기는 지난 것 같아요. 꼭 필요할 때 시간을 정해서
    갈 수 있도록 제한은 해야겠지만요.
    물론 피시방 환경이 좋은 건 아니지만 피시방 주인이 있기 때문에
    오히려 그 안에서 나쁜 짓을 당할 일은 별로 없다고 하더라구요.

  • 2. 저희 애들은
    '10.2.20 12:47 PM (115.136.xxx.172)

    친구들이 생일에 모이거나해서 그 쪽 부모가 보내면 ...그냥 보내요. 다 가는데 못가게 할수 없어서요. 그런데 평상시에 그냥 할일없어서 2-3명이 가고 하는건 안된다고 해요.
    동네에서 축구나 농구하라고 하고 , 게임은 집에서 하라고 해요.
    처음엔 울고 불고 이해 못하더니 이젠 이해하더라구요.

  • 3. 원글..
    '10.2.20 12:50 PM (58.126.xxx.237)

    안가본 것은 아니에요.
    역시 생일파티같은데서 끝나고 단체로 보내는 것은 몇번 가봤어요.
    그런데 친구랑 둘이 만나서 할 것 없다고 가겠다고 하네요. ㅠㅠ
    이제 억지로 못가게 하는 것은 안될 것 같아요...

  • 4. 저희도
    '10.2.20 2:40 PM (115.137.xxx.196)

    예비중 아들... 친구들이 우르르 pc방 가는데 가고 싶어해서 허락을 안했더니 친구들이 너네 엄마 이해 안된다고 했대요... 안그래도 될수 있으면 컴퓨터 게임에 노출 안시키려 노력하는데 아예 차단하는건 어렵고 pc방까지 가면 걷잡을수 없을것 같아서요... 할 놀이가 없어서 그런거라면 보드게임 (도둑잡기, 인생게임)이나 운동을 좋아하는 아이니 탁구,농구,축구을 하라고 해요...야구배팅 연습장에 가고 싶다하면 데려다주기도 하고... 아직까지는 엄마말을 따르는데 언제까지 그렇게 할런지는 모르겠구요...요번 명절에 시댁에 컴퓨터가 없는데 pc방에 목을 매더군요...

  • 5. ;;
    '10.2.21 1:22 AM (58.122.xxx.163)

    와..아직까지 피시방을 안가봤나요? 아니가 정말 순종적이네요 2222222
    피씨방 한 번 가보세요
    초딩들 얼마나 많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288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587
682287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925
682286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222
682285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712
682284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526
682283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375
682282 꼬꼬면 1 /// 2011/08/21 28,217
682281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543
682280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5,898
682279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566
682278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779
682277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064
682276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236
682275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315
682274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072
682273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554
682272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5,500
682271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221
682270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254
682269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091
682268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105
682267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322
682266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882
682265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320
682264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481
682263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565
682262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475
682261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573
682260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133
682259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57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