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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을 반대하는 이유??

궁금 조회수 : 2,459
작성일 : 2010-02-20 11:05:37
신이 주신 생을 내의지로 잘라버리면 지옥간다!!
그런거 말구요

어디선가 듣게되는
이겨낼수 있는 만큼의 시련만이 찾아온다..
이건 절대 납득할수 없어요

어느순간 이건 정말 막다른 골목이구나
벼랑끝 이구나 라고 느끼는 순간이 찾아오기도 하는것 같아요

같은 상황이라도 어떤사람에게는 무던히 지나갈수도 있는 사건일수 있고
어떤사람에게는 가슴부여잡고 통곡해야하는 사건일수도 있고

사건의 반복으로 마음까지 비틀려버려
상황이 지나갔어도 수십년 그 기억에 휘둘리며 살기도 할테고
상황은 지나갔지만 이미 비틀어져버린 나를 보며 타인과의 비교에 마음도 상할테고

지금은 무감각하게 산다고해도
생을 다시 시작해 다시금 그 상황이 닥친다면 시작의 기미가 보일때 죽어버려야 한다고
헤쳐나갈 방법을 모르겠다고 생각하는 지금..

죽을힘으로 살라는 그말이 어찌나 짜증이 나는지
상황이 지나가도 그 상황을 이겨내며 낸 상채기들은 나를 평생 따라다닐텐데..

지금 당장 사고로 죽어도 더이상 미련없을 것이라 생각을 하며 차근히 돌아보면
살아계시지만 남보다 특별할것없는 아비와
근 20년만에 연락만 닿은 혈육과
내 곁에 있는 반쪽.

반쪽이 살짝 걸리지만..
그래도 넌 나없이도 살수 있잖아라며
차가워진 내 심장이 반쪽의 것인양 그럴수 있을것이라 자위


자살을 했다하면..
얼마나 아팠기에 라고 공감은 할수 있지만
그것도 못이기고 죽어버렸냐는 질책에는 울컥 합니다.

아...
자식이 있는 경우는 좀 예외입니다.
허나 오죽하면 그랬겠냐는 생각이 따라붙어 버립니다.


하여 궁금합니다.
자살을 반대하는 사람들은 어떤 이유로 반대를 하는지

상황을 이겨냈더니 행복한 날도 있더라?
마음을 바꾸니 그곳이 천국이더라?
혈육이 아파한다?
IP : 118.36.xxx.128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2.20 11:09 AM (125.181.xxx.215)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자기 삶이 아니고 자기 고통이 아니니까 그리 말하는거겠죠.

  • 2. .......
    '10.2.20 11:14 AM (121.143.xxx.173)

    삶이 벼랑 끝에 내몰렸기에 자살하게 된다면 자살안하고 사는 사람이 어디 있나요?
    배우자가 죽어도 사람마다 느끼기에ㅣ 차이가 있을것이고
    빚이 수천만원 생겼어도 잠안자고 돈 모아서 빚갚는 사람도 있을것이고
    (과정은 힘들었겠지만 긍정적인 마음이 있으니 하루하루살았었겠지요)

    자살하는 사람들 보면 저는 의지력이 약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무책임한것도 사실이고 세상을 비관적으로 보는 부정정인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 3.
    '10.2.20 11:19 AM (125.181.xxx.215)

    자살하는 사람들 보면 저는 의지력이 약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무책임한것도 사실이고 세상을 비관적으로 보는 부정정인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 가난한 사람들도 의지력이 약하고 무책임하며 부정적인 사람이어서일까요?
    사람의 의지력,책임감,긍정심만으로 극복되지 않은 깊이의 고통이 있는 법입니다.
    그런걸 도통 겪어보지도 않았고 이해도 못하면서 이런식으로 매도하는거야말로 무책임한걸로 봐요.

  • 4. *
    '10.2.20 11:23 AM (121.130.xxx.42)

    세상에 아무도 없이 나 혼자라면 사는 것도 죽는 것도 거칠것 없겠지요.
    누구 눈치 안보고 내 맘대로 막 살 수도 있겠고
    나 죽어도 아파할 이 없으니 내 목숨 내 맘대로 해도 그리 큰 죄는 아니리라 생각해요.
    근데 그게 아니잖아요.
    원글님도 아버지와 남편이 걸리시잖아요.
    나 없이도 그들은 살 수 있을거라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과 영원히 이별하는 고통을
    원글님이 주어서는 안되는 거 아닌가요.

  • 5. ..
    '10.2.20 11:31 AM (125.139.xxx.10)

    남은 사람에게 평생 따라다닐 고통을 남겨놓기 싫어요.
    너무 무책임해요

  • 6. 궁금
    '10.2.20 12:00 PM (118.36.xxx.128)

    반대1. 남에게 평생 따라다닐 고통을 주지않기위해 내가 고통스러워도 죽으면 안된다는 거로군요

    "의지력 약하다, 부정적이다"는 그냥 비판일까요 반대의 이유일까요
    의지력이 약하니 부정적이 된다고.. 생각해요.
    모든사람이 굳건한 의지력을 타고나지는 않는다고 생각하거든요
    의지력이 약한데 상황은 겹친데 덥치고.. 그러다보면 부정적이 되고

    전 초1~고1까지의 성장과정이 상황의 연속이라
    그게 10년이 넘도록 저를 흔들어 놓거든요.

  • 7. ...
    '10.2.20 12:02 PM (211.207.xxx.110)

    오죽하면...오죽하면...자살을 할까요?
    벼랑끝에 내 몰리는 심정...
    그 누가 알까요?

  • 8. .
    '10.2.20 12:05 PM (121.136.xxx.196)

    자살도 또 다른 살인이죠.
    자살을 해서는 안되는 이유를 굳이 찾지 마시고
    살인을 해서는 안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냥 이 세상에 해서는 안되는 게 있다고..
    사람인 이상 그것을 지켜야만 하는 게 있다고 생각하십시오.

  • 9. 살아야 되는
    '10.2.20 12:07 PM (125.252.xxx.6)

    이유가 없으면 죽는 걸 생각할 수 있어요.
    의지력이 약하니 부정적이는 비판이나 왜라는 의구심없이 그냥 다 사니까해서 나오는
    세뇌된 말일 뿐이에요.
    전 지금 하고있는 일 하고픈 일 끝나면 조용히 곡기를 끊을 권리와 자유를 누릴 생각입니다.
    태생은 내 의지가 아니었지만 죽음은 내 의지가 가능한 일이라서요.
    내 삶의 선택과 죽음을 이래라 저래라 강요하거나 무조건 아니라는 근거없는 비판은 오지랖이라 생각합니다.
    나보다 더한 고통이나 낫는 환경에 사는 사람과 빗대면서 그러니까 살아라는 억지라고 봅니다.

  • 10. 오죽 힘들면
    '10.2.20 12:12 PM (125.252.xxx.6)

    살기위한 본능마저 매섭게 끊어버릴 생각을 다 할까라고 공감해주고 들어주는게
    가장 큰 위로와 큰 힘이 될텐데..
    아무이유없이 그래도 죽는건.. 그래도..살아야지..는 허망한 마음에 더 힘빠지게 하는 말일때가
    있더라구요.
    원글님의 상황과 여건..환경을 상세힌 모르지만.. 글로서라도 힘든 등짝 토닥여드립니다.
    걍 아무말없이.. 힘들고 어렵고 죽고 싶은 원글님의 마음 자체를 안아드립니다.

  • 11. ..
    '10.2.20 12:16 PM (58.233.xxx.86)

    자신이 자신을 위해 하는 일이 항상 옮은 일이 아니기 때문에..
    그 일들 중 자살은 정말 후회하고 후회해도 돌이킬 수 없기 때문에..
    그 순간의 충동만 극복하면 또 마음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그 마지막 선택은 언제라도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라 다른 방법을 찾아봐도 좋기 때문에..

  • 12. 자살이란게
    '10.2.20 12:21 PM (112.167.xxx.181)

    해결이 아니기 때문이지요..

    사람은 누구나 지금 바로 이 순간이 제일 고통스럽고 힘들고 모든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이 순간은 늘 지나가는 것입니다..
    살아오면서 매 순간이 고통의 연속이과 과거는 상처뿐이다..라고 하면서도
    이 순간을 사는 것은...
    지금이 고통스러운만큼 어느 "순간"엔 "행복"했었고 또 그런 순간이 올수도 있다는 "희망"으로 버티는 거겠죠..
    아무리 생각해도 머릴 쥐어짜도 난 더 이상 행복할 수 없을거야.. 혹은
    미래가 안보여.. 너무 고통스러워... 하는 것은
    한편으론 그만큼 행복을 추구하고 바라고 원하기 때문일겁니다..

    정말 자살을 생각하는 순간엔
    고통도 상처도 행복도.......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습니다..
    내가 죽어 이 괴로움이 끝나겠지... 아니요..
    마지막 순간에도 내 기억은 내 머릿속은 고통으로 가득찰겁니다..
    그 고통 순간으로 당신은 남을겁니다..
    어짜피 죽고 나면 괴로움도 행복도 당신도 사라집니다..
    그러나 죽는 순간에 당신이 남길, 혹은 당신의 주변인들이 기억할 당신은
    지금의 당신 그대로 고통스러운, 불쌍한 인간으로 남을겁니다..
    당신의 의식만 사라질뿐 즉, 당신만 사라질뿐 아무것도 변한건 없다는 겁니다..
    내가 죽으면 내게 고통이 주었단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상처로 혹은 괴로움이 남는다..??

    님이 고통스럽다고 괴롭다고 느끼는 것은 아직 행복하게 살고 싶다는 "욕망"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고통을 벗어나는 것은 의지력이 아닙니다..
    그냥 생각의 차이입니다..
    1000원은 누군가에게 겨우 1000원이 되고, 누군가에겐 1000원 씩이나.. 가 될 수 있습니다..
    빵 한봉지는 누군가에게 먹다 버릴 간식거리도 안되지만 누군가에겐 하루 배고품을 잊게해주는 끼니입니다..
    세상을 바라보고 받아들이는 시야를 바꿔보도록 노력해보세요..
    생각을 바꾸면 세상이 바뀝니다..
    실행하기엔 쉽고도 어려운 말이지만,
    죽는 것보단 낫습니다...

  • 13. 반대?
    '10.2.20 12:39 PM (125.245.xxx.2)

    사람들이 자살을 "반대"하나요?
    "찬성","반대"의 문제는 아니지 않나요?
    그저 누군가 자살을 했다고 하면.....
    그 사람의 고통을 다 헤아릴 수 없고
    각자 자신의 고통에 빗대어 다 가늠할 수 없지만
    자신의 인생에 대한 '애착'을 호소해보는거지요.
    반대할 순 없어요...
    당신의 인생을 한번 더 돌이켜보고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번 더 생각해보라는
    응원의 마음으로 말리고 싶은 거겠지요.
    저에게도 그런 순간이 올 지 모르고
    스스로 어떤 판단을 내릴지도 모르겠지만
    아마도 그 순간을 결정하는 삶에 대한 애착과 사랑이 좀더 충만해지도록 살아야겠지요.

  • 14. 영혼은?
    '10.2.20 12:41 PM (121.136.xxx.196)

    죽음 뒤의 영혼의 세계를 믿지 않으신다면 할 말 없습니다만
    (아직까진 영혼이 없다는 어떠한 증거도 없습니다)
    영혼을 믿으신다면 자살로 마감한 영혼은 영혼의 세계에서도
    그 고통을 고스란히 안고 간답니다. 이승의 고통과 외로움이
    힘들어서 편안해지고 싶어서 자살을 감행하지만
    이승에서 풀지 못한 고통은 영혼이 고스란히 안고 간다는 말이 되겠지요.
    그러면 그때 영혼마저 완전히 없애버릴 수를 찾으실 건지...

  • 15. 자살이란게 님
    '10.2.20 12:46 PM (121.134.xxx.99)

    말씀에 공감합니다..

  • 16.
    '10.2.20 1:44 PM (220.117.xxx.153)

    친구가 항상 긴팔옷 긁은 팔찌를 했는데 나중에 보니 손목 그은 자국 감추려고 그런거더라구요,,
    결혼식장에 삼촌이 데리고 들어가는데 엄마와 성씨가 같아서 대강 친구들이 미루어 짐작했어요,,
    근데 그 친구가 그러더라구요,,나중에 옛말한다는 말이 뭔지 알겠다구요,,내내 사는게 너무 힘들었는데 그래도 아이낳고 살다보니 다 잊고 웃을 날이 오더라구요,,,
    나중에 옛날 할거 생각하고 견디세요,,기억은 잊혀지는 겁니다

  • 17. 궁금
    '10.2.20 1:46 PM (118.36.xxx.128)

    지금이 죽고싶은 생각이 드는 시기는 아니구요
    질풍노도의 유난히 길었던 사춘기 시절이 제 마지막 고비였을 뿐이예요
    피를 철철흘려도 아프지 않아, 내가 옳다 라는 자기세뇌로 버티어왔지만
    조금만 더, 조금만 더 라고 버티기에는 희망은 너무 먼나라로 느껴 진달까요
    그래도 장장 7년간을 버틴건 죽을 용기가 없었다.. 라고 저는 정리를 했습니다만.

    과거를 되짚어
    어찌 생각의 전환을 해야하는지, 다른 행동을 했더라면 어찌 달라졌을지
    수없이 생각을 했었지만
    모든게 내의지로만 되지는 않는 세상..이란 거지요.
    개구리보다 작은 개미의 꿈틀거림을 밟는 사람들은 모른다는.
    개미가 물어봤자 눌러죽이면 끝이라는.

    자살시도를 하던 친구를 찾아가 위로를 해주었을망정
    죽지마라.. 라는 얘기는 결코 나오지 않던 시절이 있었기에
    아직도 쉬이 나오질 않을 얘기이기에..

  • 18. .
    '10.2.20 3:00 PM (211.44.xxx.175)

    사람들이 자살을 "반대"하나요?
    "찬성","반대"의 문제는 아니지 않나요?
    그저 누군가 자살을 했다고 하면.....
    그 사람의 고통을 다 헤아릴 수 없고
    각자 자신의 고통에 빗대어 다 가늠할 수 없지만
    자신의 인생에 대한 '애착'을 호소해보는거지요.22222222
    자살은 합리적인 설득이나 논쟁의 문제는 결코 아니죠.

    언제라도 죽을 수는 있습니다.
    또 언젠가는 반드시 죽죠.
    죽음은 늘 가능한 것이지만 삶은 그렇지 않아요.

    아무리 과거가 고통스러웠고 치욕스럽다고 해도
    지금이 그래도
    그런 것들을 겪고 살아남은 그 자체가 자랑스러운 거에요.
    시간이 지나면 행복해지더라....
    그저 시간만 지나면 행복해지는 건 아니겠죠.
    현재 행복하지 않으면 앞으로도 그럴 확률이 높겠죠.
    행복해지는 걸 누가 가르쳐줄 수는 없어요.
    그 누구도 님이 아니기에, 님의 과거를 겪지 않았기에
    지금 정확하게 어떻게 해야 행복해지는지를 말해줄 수는 없어요.

    하지만 적어도 이런 건 말할 수 있을 겁니다.
    노력해야 한다는 것,
    불행을 한탄하기보다는 잘 살기 위해
    스스로를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여러가지 모든 수단을 시도해봐야 한다는 것,
    그러고 난 다음에 자살을 생각해도 늦지 않는다는 것.

  • 19. __________
    '10.2.20 6:04 PM (125.134.xxx.85)

    의지로 되는건 세상에 아무것도 없다고 하네요.
    내 부모도 내 유전자도 내 삶의 환경도 살면서 겪게되는 일들도
    하나도 내 맘대로 되는게 아니잖아요.
    자식까지도 랜덤.
    자살하는 사람들도 결국엔 그런 운명이어서 그렇겠지요.
    부정적인 뇌패턴으로 타고난 사람에게 의지로 이겨내 보라는 말,
    그 사람이 안되어봐서 모르니까 하는 말이지요.

  • 20. 자살을 반대하진 않
    '10.2.20 8:18 PM (121.181.xxx.78)

    지만
    한번 이런 말을 들었네요
    지금 죽어 환생을 하면
    중국인이나 인도인으로 태어날 확률이
    지금 상황보단 더 나은 상황으로 태어날 확률보다 높다
    그래도 죽을건가?
    차라리 지금 생에 최선을 다하는게 좋지않은가? 하는 이글,,
    그후 마음 잡았습니다

  • 21. 그게요..
    '10.2.20 9:58 PM (125.187.xxx.39)

    자살은' 최악'으로 마감되죠
    그 최악의 상태로 영원토록 지속 된답니다.
    최고의 순간에 행복의 절정인 순간에 자살을 하면
    그 상태로 영원히~ .

  • 22. ....
    '10.2.21 4:30 AM (222.98.xxx.189)

    주변에 공식적으로(비공식적으론 몇번인지도 몰라요.) 두번 시도해서 실패한 친구가 있어요.
    이 친구 어려서 부터 자살을 꿈꿔왔고 나이가 들어서 아무리 해도 더 이상 살아가야 할 이유를 모르겠다고 두번 시도해서 두번다 실패로 끝나서 병원 입원까지 했더랬습니다.
    지금 치료받고 자기자신을 사랑하면서 살아가고 있어요. 주변 다른 친구들 상담도 해주면서요.

    윗님 말씀처럼 끝이고 해결이 아니라 단지 지나가는 과정이에요.

    한가지 더 반대하는 이유는 성공율이 너무나 낮기 때문입니다.
    그 친구는 자살 메뉴얼까지 꼼꼼히 공부했는데도 두 번이나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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