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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TV보다가 소녀시대같은 걸그룹 나오면 어떠세요??

질투쟁이 조회수 : 1,691
작성일 : 2010-02-19 19:28:07
전 바로 돌려버려요..

너무너무 싫거든요.

벽걸이티비는 왜이렇게 안가려지는지...

전에는 티비보다가 소녀시대나와서..앞에 달려가서 양팔로 휘휘..

보지마보지마보지마~!

근데 실은 저도 좋아하거든요.. 혼자 몰래봐요. 따라하기도..;;;;

결혼 전에는 같이 봐도 별 느낌 없었는데...

그땐 나 갈 곳 많아~ 이런 생각이었던걸까요?

갑작 질투쟁이됐어요..;;
IP : 121.190.xxx.10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2.19 7:30 PM (218.52.xxx.59)

    왜요?
    이쁘잖아요.
    전 남편에게 오는 전화 벨소리를 오! 로 바꿨는걸요.

  • 2. 그럼
    '10.2.19 7:33 PM (220.64.xxx.97)

    원글님은 드라마나 가요프로 꽃미남 보고 헤~~하는 일 없으세요?
    저는 예쁜 여자애들 우르르 나오면 싱싱하고 예쁘던데...
    남자애들도 물론이구요.

  • 3. 무크
    '10.2.19 7:33 PM (124.56.xxx.50)

    저희 남편은 아무 반응도 없고 채널 돌려요 ㅋㅋㅋㅋㅋㅋ

  • 4. ㅋㅋ
    '10.2.19 7:33 PM (211.216.xxx.92)

    따라하기도에서 빵~ㅋㅋ

    전 이번 노래 별로면 이번 노래 너무 구려~그러고
    옷 너무 야해~저게 뭐야~ 우리 남편: 이쁜데 뭘
    나: 그럼 나 저 옷 사줘. 입고 다닐께
    우리 남편:.............도장 찍자!
    뭐 대충 이런 대화 패턴..ㅋㅋㅋ

  • 5. ㅎㅎ
    '10.2.19 7:35 PM (121.130.xxx.42)

    전 무슨 죽일놈의 자신감인지
    제가 더 이러쿵 저러쿵 평가하고 그래요.
    울 남편 눈에는 제가 소녀시대거덩요 ㅋㅋㅋㅋㅋㅋㅋ 저 아직 40대여용

  • 6. 질투쟁이
    '10.2.19 7:37 PM (121.190.xxx.10)

    전 항상 남자는 예외! 라고 말해요..;; 2pm좋구요..
    그냥 모순이고 그런건 알지만..그래도그래도 남편이 그렇게 해줬으면 좋겠어요..ㅠ.ㅠ
    그래도 양심이 있는지라.. 왠지 뉴스를 자주 보게되네요.;; 보다가 아나운서가 예쁘면 속으로 빠직!

  • 7.
    '10.2.19 7:44 PM (211.216.xxx.92)

    근데 왜 투피엠같은 남자 그룹들이 나와서 웃장 까면
    좋아서 어쩔줄 모르겠는지...남편이랑 같이 보면 정말 표정 관리가 안 되서
    너무 괴로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 같이 ㅎㅎ
    '10.2.19 7:51 PM (220.79.xxx.115)

    저희는 부부가 같이 좋아해요. 물론 남편이 더 좋아라 하지만.
    여자인 제가 봐도 너무 발랄하고 예쁘네요.
    별로 질투도 안 나는 걸 보면 저도 늙었나 봐요. 에구에구.

  • 9. 저도
    '10.2.19 7:56 PM (112.150.xxx.137)

    별로 질투도 안 나는 걸 보면 저도 늙었나 봐요. 에구에구. 22222
    이젠 그냥 다 예쁘고 깜찍하고 귀여운 것이.. 예쁜 여동생 같고 그렇네요. 늙었나봐요 정말..
    2pm 나오면 므흣~~ 보기에 심히 좋더이다.. ㅎㅎㅎ

  • 10. 해피
    '10.2.19 7:59 PM (203.236.xxx.107)

    울 남편은 연예인에 관심이 전혀 없어요.
    반면 저는 이승기에 미쳐있구요.
    말이라도 김태희 송혜교보다 제가 이쁘다고 하니
    ㅎㅎㅎ 김태희 넘 이쁘지 않냐고 제가 그러면
    신림동 런던바게트 이태희씨가 더 이쁘다고 해요.
    런던바게트 이태희씨는 바로 저죠^^ 이씨성에 이름은 김태희꺼^^

  • 11. 그냥 이뻐요
    '10.2.19 8:11 PM (121.133.xxx.238)

    전 단순한 편인가 봅니다 ㅋㅋㅋㅋ
    남자 아이돌 나와도 이뻐요. 멋있기도 하지만 그 전에 이쁩니다 ㅋㅋㅋ

  • 12. ㅎㅎ
    '10.2.19 8:21 PM (121.147.xxx.151)

    비의 동영상과 사진으로 가득한 제 컴터는 어쩌구요.
    오랜 비 사랑에 남편이 첨엔 무관심 하더니 드라마도 같이 보고
    함께 좋아해주네요...아니 좋아하는척 하나?

  • 13. ㅎㅎ님
    '10.2.19 8:52 PM (58.122.xxx.139)

    이 정답!
    같이 보며 좋아해주는 거죠. 속은 문드러져도!
    남편분 도 닦는 중이니까 잘 해주세요.ㅎㅎ
    배우자의 개인취향까지 존중해주는 것은 보통인격으론 안됩니다.
    내면의 고통과 동물적 질투심까지 이겨가면서 배우자의 정서를 이해하는
    행위니까요.
    그런 배려와 대접을 받고 계시다면 한 번쯤 표현해주세요.
    고맙고 사랑한다구요!

  • 14. 흠..
    '10.2.19 8:55 PM (222.99.xxx.197)

    신랑은 여자아이돌 나오면 좋아하고..
    저는 남자아이돌 나오면 좋아하니.. ㅎㅎ
    피차일반이라 그런가보다 해요 ;;

  • 15. --
    '10.2.19 9:05 PM (124.49.xxx.144)

    전..남편이랑..누구 다리가 더 이쁜가에 대해서.토론을..ㅋㅋㅋ

  • 16. ..........
    '10.2.19 9:07 PM (211.211.xxx.136)

    우리 작은 아들이 아빠 여자친구가 티파니인줄압니다ㅋㅋ
    아주 멍때리고 보더라구요.

  • 17. 전..
    '10.2.19 9:56 PM (116.120.xxx.145)

    울신랑은 별로라 하고 전 이뻐서 다른데 돌리지 말고 보자고 하고 그래요...
    소녀시대 보면 전 넘 이쁘고 기분이 좋아지고 그래요...^^

  • 18. ..
    '10.2.19 10:35 PM (122.35.xxx.49)

    저희는 둘다 좋아해요^^ㅋ

  • 19.
    '10.2.19 10:59 PM (221.147.xxx.143)

    주로 쟤들은 어쨌네 저쨌네 평가(?)를 하죠.

    남편이랑 앉아서 티비 보며 수다 떠는 것도 나름 재밌어요. ㅎㅎ

  • 20. 우린
    '10.2.19 11:56 PM (58.148.xxx.177)

    남편은 흐뭇한 미소를 날려주고 저도 이쁘다 이쁘다 그러면서 봐요..
    젊음이 너무 이쁘잖아요..^^
    네비에도 소녀시대 음악 다운 잔뜩 받아줬어요..ㅋ
    11살 먹은 우리 아들만..별 관심없어하더라구요..

  • 21. ..
    '10.2.20 4:32 AM (124.49.xxx.89)

    소녀시대가 누군지도 잘 몰라요 ㅎㅎㅎ 우리 신랑

  • 22.
    '10.2.20 11:57 AM (122.32.xxx.63)

    제가 넘 남자 아이돌을 조아해서요 ㅎㅎㅎㅎ
    전에 저만 조아할떈 좀 눈치보였는데 요즘 남편이 소녀시대 조아해서 다행이에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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