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금융자산 정보제공 통보서를 받았는데요... 정말 환장하겠네요..
얼마전 동사무소에 보육료지원 신청을 했거든요. 은행자산 전부를 조회했다는 통보서입니다
헌데 저축은행에서 온 통보서를 봤는데요.. 기절하는 줄 알았습니다
계좌번호(물론 뒷네자리는 별표), 가입일자, 가입금액, 만기일자 이 모든게 아주 상세하게 그대로 나와있었습니다
물론 우편도 등기도 아닌 일반우편물로 왔고 아무나 종이만 뜯으면 제 금융정보가 그대로 보이는 상황이었네요
다른 두군데 은행에서 온건 이런 세부사항 표시는 하나도 안되어있고 동사무소에 정보 제공했다는 내용만
있었구요
사실, 저축은행에 넣어둔 제 비자금... (몇푼안되지만)
만약 이 우편물 남편이 뜯어봤으면 우째되었겠나.. 생각만해도 심장이 벌렁벌렁합니다
너무 열받아 저축은행 담당자에게 전화해서 따지니 자기네들은 당연히 발송해야하는걸 발송했을뿐이랍니다
등기로 발송안한건 자기 잘못이긴 하지만 상세내용 표시에 관해선 자기네 규정대로 했을뿐이고,,,
저.. 이거 너무 열받는데 어찌 대처할까요? 제가 문제삼겠다고 했거든요...
선배맘님들.. 조언 좀 해주세요... 절실합니다
1. 일단
'10.2.19 6:50 AM (119.64.xxx.197)금융감독원 민원실에 문의해 보세요.
2. ....
'10.2.19 8:42 AM (114.201.xxx.130)전 제일은행에서 남편앞으로 대출상황과 상환 이자에 관한 통지문이 날라와서
남편이 대출받은걸 알았어요..;;; 제 입장에선 이런제도 좋은거 같아요;;;
숨길게 없으면 본인앞으로 보냈으면 문제될것없다고 봐요,
누가 우편물을 가족 구성원이 본다면 다른이야기겠지만3. 구체적으로
'10.2.19 8:59 AM (211.114.xxx.77)어떤게 화가 나시는지요?
1.통보를 받았다는 사실?
2.통보를 등기로 안했따는거?
3.통보시 이런저런 사항들이 세세하게 들어 있다는 사실?
이걸 알아야 어디에다 따져야할지를 알수 있을듯 합니다.4. 원글
'10.2.19 9:15 AM (118.223.xxx.137)윗님... 통보시 저축금액이 명확하게 기재가 되어있었다는 사실요...
그러니깐 누가 뜯어봐도 제가 이만큼의 예금이 은행에 있다는걸 알수 있다는거죠..
계좌번호랑 가입일자 저축금액...5. 저도 무엇이
'10.2.19 9:20 AM (222.107.xxx.210)그렇게 환장할정도인지 이해가 잘... ???
우편물이 분실된것도 아니고 딴사람이 봐서 큰 피해를 입은것도 아닌데..
보육료나 다른 무슨 지원같은거 신청하면 원래 그런 조회는 다 하는걸로 아는데..6. 근데
'10.2.19 9:27 AM (211.114.xxx.137)화내시는 이유는 별도리가 없을듯 싶습니다. 통보서 내용이나 양식은 금융감독원이나 해당
금융기관의 정해진 원칙대로 이루이지는 것인데... 그걸 통틀어서 바꾸고 싶으시거나
이의가 있으시면 금융감독원과 얘기를 해보셔야 할듯 하네요...7. ...
'10.2.19 9:45 AM (121.133.xxx.68)일단 나라돈 국민모두에게 무상으로 줄순없는거고..
재정형편이 안된다는 것을 증명해야되고
통장잔고 당연 조회들어가고 통보까지 해줍니다.
그나마 님이 할 수 있는것은 등기로 안보냈는지
묻는것만 가능할것 같아요.8. 일반우편 책임
'10.2.19 11:06 AM (114.129.xxx.79)그런 중요한 정보를 소홀히 다룬 죄는 있는거네요.
여튼 등기도 가족간에 오픈하시지않는집은 문제가 되겠네요.
하지만 그거외에는 등기로 보내는것은 별로 문제없어보이는데...
일반우편으로 타인이 가져갈수있는 있는 상황에 처하게 한것은 님뿐만 아니라 제게도 그런일이 발생할수있는 대중적인 문제이므로 상당히 큰 업무실수이네요.
당연히 등기가 아닌 일반우편으로 보낸것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할것 같아요.9. 황당하네요
'10.2.19 11:09 AM (118.32.xxx.193)금융자산을 조회했다는 내용만 적으면 될것을 세부 내역을 자세히 적을 필요있을까요?
등기도 반대네요.. 조회사실 통보만 해도 충분한거 아닌가요?
우편이 뭐 믿을만한 통신이라고..10. 작성시
'10.2.19 1:24 PM (125.180.xxx.147)보육료 지원신청시 금융정보제공동의서에 우편물 받지 안겟다고 사인하면
우편물 발송되지 않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288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5,588 |
682287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925 |
682286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3,222 |
682285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20,712 |
682284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2,526 |
682283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2,375 |
682282 | 꼬꼬면 1 | /// | 2011/08/21 | 28,218 |
682281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5,545 |
682280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5,899 |
682279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5,566 |
682278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7,779 |
682277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4,066 |
682276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7,239 |
682275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8,316 |
682274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9,073 |
682273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7,555 |
682272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5,504 |
682271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5,221 |
682270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2,254 |
682269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5,092 |
682268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4,105 |
682267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4,322 |
682266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883 |
682265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4,320 |
682264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20,481 |
682263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2,565 |
682262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4,475 |
682261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2,573 |
682260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9,134 |
682259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2,570 |